안동시, 2025년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과 공정한 복지 실현을 위해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을 2025년 5월 중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취업, 이사, 소득․재산 변동 등 주요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함을 사전에 안내해, 수급자의 신고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2023년부터 연 2회 정례 시행 중이며, 2024년에는 총 97건의 변동사항을 접수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최소화한 바 있다. 특히
2025-05-29

안동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상반기) 수료식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8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2일 개강해 총 8회, 3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과수, 식량작물, 조미채소 등 주요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포함해, ▲농기계 실습 ▲연구소 현장견학 ▲소득작목 선정 및 농업경영 ▲토양관리 ▲신규농업인 대상 세법․세율 교육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관내 산불로 인한 여건 악화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2025-05-29

대구경북 농자재판매협동조합, 안동시에 산불피해 성금 300만 원 기탁
대구경북 농자재판매협동조합(조합장 여성구)은 5월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풍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안동을 포함해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에 각 300만 원씩 총 1,500만 원 규모로 전달되는 것으로, 안동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산불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협동조합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어려울 때일수록 농업인의 연대와 상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모금한
2025-05-29

보화상 수상자 천선화 씨, 상금 전액 산불피해 성금으로 기부
지난 23일(금) 대구시 남구 보화원에서 열린 ‘제6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 부문을 수상한 안동시 용상동 천선화(54세) 씨가 5월 28일(수) 상금 30만 원 전액을 안동시 산불피해 극복 성금으로 기부했다. 천 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간호사로 오랜 기간 헌신하면서도, 80세가 넘은 부모와 시부모를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해왔다. 또한 이웃 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과 식료품을 나누는 등 일상 속 실천으로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천선화씨는 “지극히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2025-05-29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제9차 한국 유네스코 인가 NGO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 유네스코 NGO 기관인 (사)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김세동, 이하 IMACO)과 국가유산진흥원, 무형문화연구원, 세계무술연맹 등 4개 단체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하회마을 및 병산서원 일대에서 제9차 한국 유네스코 인가 NGO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 유네스코 인가 NGO 협의회’는 지난 2017년 국내·외 무형문화유산 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국 내 유네스코 인가 NGO 기구들이 참여해 만든 단체로서 매년 각 단체들이 참여해 서로 간의 사업협력과 유네스코 정책 등에 대해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2025-05-29

국립경국대 교수밴드, 사회복지시설에서 재능기부 공연 가져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교수로 구성된 교수밴드회인 락만밴드(단장 이종길 교수)는 오는 28일 안동시온재단에서 ‘제2회 사랑나눔 재능기부 공연’을 가진다. 교수 10명이 참가한 락만밴드는 지난 14일 제1회 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연을 열었다. 장애인들과 요양 어르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잠시나마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재능기부 정기공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밴드 멤버인 김수연 패션․예술․체육학부 교수는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바쳐 서로 사랑을 나눌 때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귀한 시간이었다”
2025-05-28

국립경국대, 산불 피해 학생 76명에게 솔뫼특별장학금 총 7,600만 원 지급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3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재학생과 해당 가정의 피해 복구 의지를 유도하고 학업 지속을 독려하기 위해 ‘재난피해지원 솔뫼특별장학금’을 신설했다. 이후 대학은 2025년 4월 한 달간 ‘재난피해지원 솔뫼특별장학금’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피해사실확인서를 통해 신청 학생 본인 또는 가족(배우자, 부모, 조부모)이 특별재난지역*에서 피해 입은 사실이 입증된 재학생 76명에게 총 7,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경북)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영양군 / (경남)
2025-05-28

QR코드로 부동산중개업소 안심 이용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공인 부동산중개업소의 정보를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무등록·무자격자 중개 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폐업 또는 이전 후 성명 도용 등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QR코드는 안동시 누리집과 연동돼,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중개업소의 상호, 대표자 이름, 등록일, 주소 등 기본 정보를 즉시 확
2025-05-28

안동시,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 확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이 올해부터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됨에 따라,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0세부터 17세 사이의 보호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2025년부터는 같은 연령대의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자립을 위한 종잣돈을 마련하도록 돕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 명의 통장에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저축액의 2배
2025-05-28

안동시, 산불 이재민 위한 선진이동주택에 전기 기반시설 신속 구축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조속한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선진이동주택의 전기 기반시설을 신속히 구축했다고 5월 27일(화) 밝혔다. 이번 전기 기반시설 설치는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본부장 박경수),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인성환)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주말과 야간을 불문하고 전담 인력을 투입해 75개 단지 841동 전체에 대한 전기설비 설치를 5월 26일 자로 완료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의회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