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산불 이재민 3인, 더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 세 명의 이재민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에 나서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권○철, 김○용, 이○철 씨(일직면 거주)는 지난 산불로 집이 전소되며 평생 모아온 재산을 잃고 현재 시에서 제공한 모텔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우리보다 더 절박한 이웃들이 있을 것”이라며, 각자 10만 원씩 총 30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이 전달한 기부금은 안동시 행복금고를 통해 안동지역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
2025-04-30

안동북부교회, 명륜동에 꾸준한 기부로 사랑과 나눔 실천
안동시 명륜동 소재 안동북부교회(담임목사 최봉준)는 4월 29일(화)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만 두 번째 기부다. 안동 북부교회는 매년 교인들의 뜻을 담아 명륜동에 수백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물질적 기부만 아니라 주민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명륜동 마을복지추진단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얼마전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자발적으로 기부와 봉
2025-04-30

윤별발레컴퍼니 창작발레 ‘갓’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역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더욱 저렴하게 수준 높은 공연을 공급하고 있다.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공급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돼 총 4개의 공연을 진행한다. 그중 첫 번째 공연으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 공연을 다가오는 5월 5일(월) 1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선보인다.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 공연은 우리의 전통 갓과 서
2025-04-30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도장애인 가족의 심리·정서지원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1(나) 家(가족) 양득” 실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중도 장애인 가족의 심리·정서 지원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1(나) 家(가족) 양득” 프로그램을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1(나) 家(가족) 양득’ 프로그램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21일(금)까지 참여자 모집을, 이후 3월 21일(금)까지 참여자 추가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4월 3일(목)에는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1(나) 家(가족) 양득’ 사업은
2025-04-30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안동시민을 위한 자전거 무료 안전교육 실시
사단법인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기필)에서 안동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안동시의 쾌적한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자전거의 정비법과 올바른 자전거 운전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교육 회차당 20명씩, 총 세 기수 60명으로 운영된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정해진 기간 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사단법인 안동
2025-04-30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 제16기 수강생들, 쇠제비갈매기 생태탐방 떠나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의 제16기 수강생들이 안동의 명물 쇠제비갈매기를 만나기 위해 안동호로 생태탐방을 떠났다. 지난 2013년부터 안동호에 모습을 드러냈던 쇠제비갈매기는 올해도 안동호 상류에 조성된 인공모래섬에 둥지를 틀었다. 안동시는 쇠제비갈매기의 서식 현장을 관찰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 서식지에서 350미터 정도 떨어진 무인도에 탐조용 망원경을 설치했으며, 환경부 지원으로 관광객 편의시설도 보강한 상태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 제16기 수강생 50여명은 지난 주말(26일) 대학 수업의 일환으로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생태탐방을
2025-04-30

국립경국대,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제품화 사업화 지원사업’수혜기업 모집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산학협력단은 안동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5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 제품화 사업화 지원’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팀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안동시가 지원, 국립경국대 산합협력단이 참여한다. 헴프 자원의 고부가 기능성 소재화와 상품화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화 지원을 통해 안동지역 헴프 관련 산업체의 매출 증진, 고용창출 등 지역의 농생명 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2025-04-29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도장애인 가족의 심리·정서지원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1(나) 家(가족) 양득” 실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중도 장애인 가족의 심리·정서 지원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1(나) 家(가족) 양득” 프로그램을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1(나) 家(가족) 양득’ 프로그램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21일(금)까지 참여자 모집을, 이후 3월 21일(금)까지 참여자 추가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4월 3일(목)에는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1(나) 家(가족) 양득’ 사업은
2025-04-29

전국에서 모인 따뜻한 마음, 안동 산불 이재민 지원
최근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클럽 및 용품을 제조ㆍ유통하는 뱅골프는 성금 1,000만 원과 함께 4,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나섰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광주지구 역시 2,8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와 부평교회는 각각 1,000만 원씩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아산시 의용소방대는 694만 원의 성금을 보내왔으며
2025-04-29

안동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655명 배치 완료
안동시는 4월 26일 자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655명의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근로자들은 MOU 초청 방식을 통해 도입된 라오스 국적 근로자들로, 농가직고용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방식으로 도입됐다. 시는 상반기 근로자 배치가 마무리된 만큼, 안정적인 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고용 농가를 전수 방문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초기 정착 상황을 점검하고, 임금 지급 등 관련 법률 준수 여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인력 배치 외에도 안동시는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279명을 수시로 입국․배치하고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