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09건)

안동교회, 보훈가족 초청 예배 및 위로회 개최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보훈가족 초청 예배 및 위로회를 개최했다. 6월 22일 안동교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김국한 보훈안보단체협의회장을 포함한 10개 보훈안보단체장, 지역 내 보훈 가족들이 참석해, 예배를 드리며 숭고한 호국정신과 나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국한 회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위로 예배 자리를 만들어 주신 안동교회에 감사드린다. 올해는 6.25전쟁 75주년이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안동교회
2025-06-25

도산서원, 2025년 상반기 합동 소방훈련 실시
세계유산 도산서원은 화재 예방과 실제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도산119안전센터와 함께 6월 20일(금)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산서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서원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진압, 응급 구조 활동, 방문객 대피 및 안전 확보, 문화재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훈련 후에는 화재 발생 시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향후 화재나 재난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2025-06-25

안기동,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 교육’ 실시
안동시 안기동은 지난 3월 실시한 경로당 회계교육에 이어 실무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자 ‘2025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을 23일부터 본격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집합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경로당별로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회계 실무를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고령의 경로당 운영진들이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안내 및 상담도 병행된다. 교육 내용은 ▲회계장부 작성법 ▲보조금 및 운영비 사용 시 유의사항 ▲증빙
2025-06-25

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 사랑의 빵․국수 나눔 행사 진행
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회장 임윤분)와 중구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천종)는 6월 24일(화) 중구동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찾아 사랑의 빵․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협의회 소속 회원 및 중구동 적십자봉사회원 15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빵과 국수를 동구경로당 및 강변펠리시아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전했다. 또한, ‘건강 박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2025-06-25

와룡면 지사협, 지역자원 발굴 활성화 캠페인 및 착한가게 2곳 현판식 개최
와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영백, 민간위원장 신현국)는 6월 24일(화) 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지역자원 발굴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함과 동시에, 착한가게로 신규 가입한 관내 사업장 2곳을 방문해 인증현판을 전달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제1차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의결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와룡면 일대 거리와 상가를 방문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참여를 홍보함으로써, 지역 내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자 했다. 또한, 정기기부에 동참해 착한가게로 신규
2025-06-25

국공립 영무예다음어린이집 개원
안동시는 6월 23일(월) 영무예다음포레스트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영무예다음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영무예다음어린이집은 340㎡의 규모로 보육실 4개와 유희실, 교사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영무예다음어린이집은 공보육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에선 17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입소정원은 45명으로 해당 아파트 입주민에게 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을 부여하고 나머지 30%는 일반적인 입소 우선순위에 따라 입소자를 결정한다.
2025-06-24

㈜대양건설환경, 산불피해 성금 기부
안동 소재 기업인 ㈜대양건설환경(대표 조지호)이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대양건설환경 조지호 대표 및 임원들은 6월 20일 안동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인 ㈜대양건설환경은 지역의 어려운 일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에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조지호 대표는 “산불 현장을 지나칠 때마다, 너무나 큰 피해에 마음이 아팠다. 지역기업으로서 산불피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
2025-06-24

일직면 몽실상회, 이재민 일상회복 지원
안동시 일직면에 소재한 한식당 몽실상회(대표 윤순애)가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에 나섰다. 6월 20일 몽실상회는 안동시청을 방문해,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해 생활 중인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400만 원과 콩가루 시래기국 키트 1,000개(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산불피해의 아픔에 공감한 윤순애 대표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윤순애 대표는 “일직면을 비롯한 안동시 7개 면의 산불피해 현장을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직접 피해를 입은 이
2025-06-24

서후면 주민, 꽃길 만들어 도로에 생명과 감동을 불어넣다
안동시 서후면의 한 도로변에 있는 접시꽃이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칙칙하게만 보였던 도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서후면 명리의 학가산온천과 안동과학대 사이에 위치한 이 꽃길(명리 421-3일대)은 길이가 약 400m로, 한 주민의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이 결실의 주인공은 바로 박정호 씨(72)다. 평소에 꽃을 심고 가꾸는 것을 좋아하던 그는 5년 전, 우연히 이곳을 지나가다가 쓰레기, 폐타이어 등이 버려진 것을 보고 꽃을 심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한 꽃길 조성은 단순한 미관 개
2025-06-24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특별 위문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봉화군에 거주하는 2인 이상 전사자 유족 등을 찾아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위문은 관내 2인 이상 전사자 유족, 100세 이상 국가유공자 유족, 1급 중상이자, 생계 곤란 보훈대상자 등 119가구에 대하여 6월 중 실시하며, 국가보훈부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하여 감사의 의미를 전한다. ❍ 이홍균 지청장은 “2인 이상 전사자 유족분들의 상심을 헤아릴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