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6월 14일(토)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 2025 희망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5,000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안동 출신 가수 영탁, 영기를 비롯해 정동원, 박해미, 홍진영, 양지은의 열정적인 무대에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사전 초청권을 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2025-06-18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17일(월) 안동시 리첼호텔 에메랄드홀에서‘2025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북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방문해 진행된 특별한 행사로, 한미라 전국교육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교육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평생학습도시와 교육청 간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지자체-교육청 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2025-06-18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선진이동주택 과장담당제’를 본격 운영하며, 이재민 주거 안정은 물론 실질적인 일상 회복 지원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4일 호우에 앞서 주택별로 지정된 안동시 간부공무원 54명은 선진이동주택 841동을 전수조사하고 붕괴 및 침수 우려, 배수 문제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현장 확인 후 조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했다. 과장담당제의 주요 업무는 단지 내 불편 사항 접수 및 처리, 폭우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 안내 및
2025-06-18
안동시는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이․미용업소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는 이용업 및 미용업 667개소 대상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들이 각 업소를 9월 말까지 직접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평가항목별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에서 세부항목 평가가 진행되며, 관련 법령 및 기타 개선사항에 대한 교육까지 진행해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돕는다.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을 부여받은 최우수업소는 각종 위생물품을 지원받고 위생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2025-06-18
안동시가 여름철 도심 내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열대풍 가로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가 조성한 열대풍 가로화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길어진 여름기간과 고온현상에도 잘 자라는 열대 원산의 화훼식물을 식재한 입체적인 가로화분이다. 주요 식재식물은 칸나․알로카시아․필로덴드론 및 콜레우스 등 채도가 높고 형태가 큰 열대식물이며, 특히 유지기간이 여름철부터 10월 말까지로 긴 것이 특징이다. 화단 조성지는 시청, 시민회관, 시립중앙도서관, 웅부공원 등 공공시설 4개소 및 중앙사거리, 옥동네거리, 영가대교북단 교차로 등
2025-06-18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6월 17일(화) 길안면 백자리 마을회관에서 ‘출동! 드림봉사단’의 일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단체와 함께 지역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에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 힐링봉사단, 가위사랑봉사단을 비롯한 13개의 단체가 참여했으며, ▲쑥뜸 ▲이‧미용 ▲목욕 서비스 ▲물리치료 ▲전기 점검 ▲방충망 수리 ▲환경정화 ▲소독 ▲행복사진 촬영 ▲이동세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마을 주민뿐 아니라,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서 생활 중인
2025-06-18
(사)대한한돈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임경호)는 6월 17일(화) 안동기초푸드뱅크(복주5길 23-17)를 찾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을 위한 한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한돈협회 안동지부는 한돈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기부 물품은 한돈 전지 400kg과 후지 320kg, 총 700만 원 상당으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 복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행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2025-06-18
안동시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재민·김옥희)는 6월 17일, 지역의 인기 카페 ‘커피홀베이커리’(공동대표 김명규, 맹진숙)를 착한가게 제21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커피홀베이커리’는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친절한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으로 SNS를 통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맹진숙 공동대표 가족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맹 대표는 평소 소방서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지역 안
2025-06-18
평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금시만)은 지난 6월 13일(금) 마을돌봄공동체 형성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인 ‘짜라짜라 찬찬찬’의 첫 반찬 나눔을 시작했다. 평화동에서는 2022년부터 ‘반찬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이름으로 직접 만든 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지난 3년간 수혜가구가 80여 가구에 이른다. 올해는 독거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독거가구, 결식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과 정기적인 소통을 통한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짜라짜라 찬찬찬’이
2025-06-18
안동시 평화동(동장 심미조)은 6월 12일(목)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숙 위원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3종세트(총 69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기증은 평화동 마을복지계획사업인 ‘짜라짜라 찬찬찬’의 첫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의미로, 권영숙 위원은 “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황태보푸라기, 가오리무침, 오이소박이 각 23개씩 총 69개다. 2024년 9월 1일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권영숙 위원은 안동시자원봉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