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구동이 지난 두 차례 기부에 이어 직원 일동과 경로당 2개소, 중구동 주민자치회, 복지센터 2개소에서 모은 성금 470만 원을 4월 30일(수)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로 지금까지 중구동에 모인 성금은 총 1,488만 원이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중구동 주민, 관변단체 등 이곳저곳에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이재민들의 생계, 주거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된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재민에게 보탬이 되길 바
2025-05-02
안동시 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병성) 위원들이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4월 30일(수)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북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강병성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우리 시의 이웃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충격과 불안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나마 이재민들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김성일 북후면장은 “이번 기부금은 단순한 물질적
2025-05-0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2번째 수요일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브런치 콘서트 ‘댄디한 최상무 관장의 오페라 초이스 2 – 푸치니 라 보엠’이 다가오는 5월 7일(수)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진행된 오페라 렉처 콘서트 시리즈의 2번째 공연으로, 명작으로 손꼽히는 오페라의 주요 장면들을 오페라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오페라 가이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2025-05-02
영양초등학교(교장 김대신)는 4월 30일 2025학년도 책 읽는 학교의 일환으로‘독서와 글쓰기로 열어가는 행복한 교실’이라는 주제로 시인과 만나는 교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강사로 초빙된 경주 황남초등학교 김현욱 선생님은 <교실에는 시가 필요해요>, <새우깡 먹으며 동시집 읽기>, 4학년 교과서에 실린 <지각 중계석>이라는 동시집은 물론, <박중령을 지켜라>라는 동화집도 펴낸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현직 교감으로 또 시인, 동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현욱 시인과 영양초 교사들과의 만남은 독서와 글쓰기를 교실 속에서 어떤 방식
2025-05-02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청송영양지사(지사장 이화연) 안동운영센터(센터장 박해룡)는 지난 30일 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안동시청․안동의료원과 함께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보공유협의회에서는 25년도 변경된 법․고시와 26년도 시행될 통합돌봄제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재가급여 평가 최우수 기관』,『25년도 상반기 청구그린기관』에 대한 증서도 수여했다. 또한, 안동의료원에 지원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제1차 안동권 감염․욕창관리 역량강화 교육(안동의료원외과과장 이현도)』을 실시하여, 장기
2025-05-02
경북 안동 복주회복병원(이사장 이윤환)은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억9,000만원을 기부했다. 먼저, 이윤환 복주회복병원 이사장이 1억 원의 사재를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에 기부했다. 이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의 표시이며,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재건의 희망을 함께 만들기 위한 씨앗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산불로 복주회복병원 직원 3명이 자택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지자
2025-05-02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공동 주최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이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 1,000여 명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경제 성장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안동소주, 헴프, 식품제조업체 등 안동지역의 56개 수출 중소기업이 참가해 4월 29일부터 이틀간 월
2025-05-02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이사장 김호태)가 주관하는 ‘천년역사의 밤 등불축제 야간법석’이 오는 5월 4일(일)부터 7일(수)까지 4일간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임하면 천년고탑에 등불을 밝혀라’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한다.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인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을 활용한 세시풍속 ‘연등회’ 재연 행사로, 주요 행사장은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 일대다. 행사장에서는 5월 4일 오후 7시 전
2025-05-02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4월 29일(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나눔숲 조성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 나눔숲 조성 및 산림체험 활동 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조성된 전국 2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성과,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안동시는 3위에 올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안동시는 지난해 복권기금 3억 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인 애명복지촌에 나눔숲을 조
2025-04-30
안동시는 4월 29일(화) 해외명예자문협의회 자문위원을 공식 위촉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해외명예자문협의회는 해외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인 인사 8명으로 구성되며, 통상․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동시와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멕시코, 베트남, 아르헨티나, 영국, 호주 등지에서 활동하는 5명의 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일정상 이번 위촉식에 함께하지 못한 3명의 위원에게는 하반기에 위촉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협의회 첫 출범에 함께한 위원들은 안동에 대한 애정을 바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