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7월 29일(화),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혁신본부 창업학교)과 함께 ‘문화산업 인력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지역 전통문화 자산을 활용한 창의 인재 및 창업 인력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9주간(50시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안동 한지의 이해 및 창업 아이디어 발굴 △전공 연계형 상품 개발 집중 실습 △마
2025-07-31
안동시는 오는 8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뜻깊은 교류 특별전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 나라 위한 얼과 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8월 5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2023년 체결된 서울-안동 간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국무령 취임 100주년을 맞아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한다. 또한, 생가인 임청각 복원 사업을 서울 시민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석주 선생의 정
2025-07-31
문화산업교육진흥원(대표 김민성)이 주최․주관하는 창작뮤지컬 ‘신웅부전 –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이 오는 8월 1일(금)과 2일(토), 이틀간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올해 공연은 부제 ‘Returns’에 걸맞게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출연진의 성숙한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웅부전’은 안동을 대표하는 간고등어와 찜닭을 소재로 한 유쾌하고 감동적인 가족형 창작뮤지컬로, 지역 전통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2011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첫선을 보인
2025-07-31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7월 28일(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차황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아미회, 신천지 봉사단,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총 3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피해가 심각했던 과수원과 주택가 일대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된 창고 내 농업용 자재를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뜨거운 햇살 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안동시와 협업해 ‘안동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이재민 급식 지원, 선진주택
2025-07-31
안동시는 2025년 7월 중복을 맞아, 7월 30일(수) 무더운 여름철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치킨 20마리를 후원받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안동시청공공노동조합과 지역 내 치킨 전문점인 ‘옛날통닭큐멘터리’의 따뜻한 동참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아, 특히 여름철 보양식과 같은 간편하면서도 영양 있는 식사 지원
2025-07-31
안동시 북후면에 거주하는 86세 기초생활수급 어르신이 7월 30일(수) 북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어르신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음에도, 해마다 자신의 형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조용히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이웃에 대한 온정을 실천했다. 어르신은 “정부의 도움을 받고 있는 내가 도리어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
2025-07-31
안동영호라이온스클럽(회장 이원희)은 지난 7월 30일(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총 1,959점(5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타월 1,000개 ▲주방칼 199개 ▲등산양말 760개 등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안동영호라이온스클럽은 1981년 창립 이후 44년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40명의 회원이 함께 활동 중이다. 이날 이원희 회장은
2025-07-31
㈜다비치안경체인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단장 오상원)은 7월 30일(수) 오전 9시부터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맞춤형 안경 및 돋보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력지킴이 봉사단 강원, 전북, 전남, 울산동부지부 소속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임하면을 찾아 이재민 152명을 대상으로 개별 시력검사와 안경 제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안경 125개와 돋보기안경 27개를 제작해 무상으로 지급했다.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다년간 전국 각지의 재난
2025-07-31
안동시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기연)은 7월 30일(수)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및 안부 확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진단이 운영 중인 ‘말벗도우미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거동 불편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총 40가구에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직접 조리․전달하고, 생활 및 건강 상태 확인을 병행하는 맞춤형 복지활동으로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추진단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준비해 가정을 방문했으며, 여름철 건강관리법과 폭염 대응 요령 등
2025-07-31
안동시 도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진숙)는 지난 7월 30일(수), 지역 내 경로당 23곳을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함께했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도 잊지 않고 찾아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현장에는 웃음과 정겨운 대화가 오가는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이번 활동은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