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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기(46)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아 명호면 양곡리 김병기씨(46, 사진)가 효행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김병기씨와 아내 엄미향씨는 지체장애 3급과 지적장애2급의 중증 장애를 앓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보호를 받는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90세가 넘는 <김병기 씨>조모와 70세가 넘는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며 4대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 부부는 불편한 몸으로 농사를 지으며 대가족인 8명의 생계를 잇고 있는 어려운 형편이지만 바쁜 영농철에도 항시 90세가 넘은 조모와 부모

봉화군은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량산도립공원 등산로 정비사업으로 청량산 현수교 설치공사가 2007. 4. 20 착공하여 2008. 5. 10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중이다. 총공사비 2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청량산 현수교 설치공사는 자란봉과 선학봉을 잇는 길이 90m, 바닥폭 1.2m로 국내 산악지대에 설치된 다리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길고(길이 90m) 가장 높은 곳(해발 800m)에 설치되어 현수교가 완공되면 청량산의 또하나의 명물이 될것이다. 기존의 선학봉과 자란봉구간 등산로는 급경사지와 가파른 계단으로 이

다양한 자연학습 공간으로서 “제5회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가 시민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도시민 함께 농촌의 소중함과 옛 향수를, 어린이에게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시민들에게는 여유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1만6천명이 다녀가 축제발전의 초석을 다지며 시민의 절대적 호응속에 대성공을 거두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자연의 신비를 느끼며 농업과 꽃들의 만남을 위한 공원으로서 농업인은 물론 일반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생태공원 산책을 통한 자연체험 학습을 할 수

안동시는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동안 안동시에서 발행되는 각종 간행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전자간행물 자료실 홈페이지(http://book.andong.go.kr)를 구축했다. 전자간행물 자료실 홈페이지에는 안동시가 매월 발간하는 까치소식(반상회보)을 비롯해 안동시보, 통계연보, 안동시정, 축제관련 홍보물 등 안동시가 발행하는 모든 홍보물이 수록된다. 이와 함께 안동 홍보영상물과 축제영상물 등 각종 동영상도 함께 실려 수록자료는 560여종에 이른다. 특히, 전자간행물 홈페이지는 자료검색, 자료목록, 최근자료, 게

다음은 아사쿠사(淺草)로 옮길 차례다. 이번에는 우에노 역에서 도쿄메트로 긴자센(銀座線) 타고 갔다. 도쿄에서 도쿄메트로를 탄 것은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아사쿠사 역에서 내려 아사쿠사 신사(淺草神社)와 센소지(淺草寺)를 찾아갔다. 아사쿠사나 센소나 같은 한자다. 아사쿠사는 훈독, 센소는 음독으로 읽은 것이다. 같은 지명의 한자를 두고도 읽는 방식이 다르니 일본 사람들도 한자를 함부로 읽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번에는 묻지 않고 지도만 보고 가다가 결국 불안해서 물어봤다. 도코로 버전으로. 가는 길에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안동지역 유림단체가 함께 화합 단결하여 유림의 위상 고취를 위한 행사가 7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성균관 유도회안동지부(회장 김시홍)주관으로 읍면동 유도회원, 지역유림단체 등 600여명이 참여해 의식행사, 호주제 복원 결의대회, 학술강연회, 정기총회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안동유림단체를 대표해 김시홍 성균관유도회안동지회장과 권영순 성균관유도회부녀회장, 심재덕 안동청년유도회장이 호주제·가족법 복원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동지역 유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민족으로

영양군보건소는 2008년도 공중보건의사 신규 배치에서 예년에 비하여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므로 지역민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2008년도 공중보건의사 확보에 많은 노력과 열정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총 17명에서 19명(2명 증가)의 인력을 지원 받아 초고령사회에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한방진료를 위해 입압보건지소에 한의사 1명을 신규 배치하고 의사 1명은 보건소에 기동 배치하여 거동불편자 및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보건사업에 투입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제36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영양군에서는 오는 5월 8일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군민으로 하여금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문화체육센터에서 10시30분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효행자 등 수상자, 노인회임원, 읍면 마을별 경로당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기념식에서는 경로헌장 낭독과 효행자 표창, 영양군수 기념사, 군의회의장의 축사, 경찰서장의 축사, 대한노인회군지회장의 인사말씀이 있을 예정이며, 이 날 시상에는 효행청소년부문에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으

치매예방과 관리 및 행복한 노후 인생을 설계하는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원장 김영문)의 “찾아가는 도민연수” 실버문화복지과정이 5월7일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의성군민회관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이 도민들이 원하는 맞춤식 연수를 위해 오늘의 번영을 있게 한 자랑스런 의성군내 노인지도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노인문제 전문교수 2명을 강사로 초청하여 4시간의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우리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되어가면서 치매와 중풍환자들에 대한 관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구미순천향병원 정재훈 신경과장은 “치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숭근)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7일 11시30분 안동민속박물관 내 야외공연장에서『효사랑 잔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윤정길 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안동지역 장애인, 재가어르신 120명 등 약 140여명이 참여한다. 종합사회복지관 예산과 KT안동지사, 국민연금관리공단안동지사, 류병원 등 기관, 단체 후원금 약300만원의 예산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행사내용은 기념식 및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중식제공, 축하공연 및 어르신 노래자랑 등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