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한 꿈을 적시는 낮은 영혼 이희명
그 맑은 하늘 속에는 여유로운 구름도 몇 점 떠 있고, 그리높지도 않은 산과 강이 보이고, 정겨운 꿈을 심어 놓은 듯한 소나무 한 그루 내지는 몇 그루가 편안한 삶의 여정을 안내해 주는 듯 하다. 일면, 자연주의 풍의 낯익은 소재들이 줄 수 있는 식상함을 진솔한 인간미로 극복해 나가면서 한 땀 한 땀 화폭위에 섬세한 꿈을 심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희명은 대자연을 사랑하는 작가이다. 사물의 중립적 가치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형상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단서는 자연의 친근함 끝자락에 차분한 여유로움을 은밀히
2008-05-10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AI가 발목잡다 !
경상북도는 5월 14일부터 영천시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조기방역을 위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9일 오후, 해외출장중인 도체육회장인 도지사를 대신하여 김용대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회의를 갖고, 조류인플루엔자(AI), 보건정책 및 체육 담당부서, 도체육회 사무처장, 도교육청 관계관과 영천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되었다고
2008-05-10

안동대, 남자탁구 대학부 단체전 우승
국립 안동대학교가 제54회 전국남여종별탁구선수권대회 겸 제16회 한ㆍ중ㆍ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발전에서 남자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탁구협회 주최로 5일부터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 남대부 단체전 결승에서 안동대는 한국체대를 3-2로 누르고 1994년 이 대회 우승 후 14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기쁨을 누렸다. 단체전 우승 멤버는 최원석, 홍신지, 김봉일, 소명진, 정석원, 이동진, 이정훈, 임형민 등 8명이다. 한편 이동진, 임형민조는 개인복식에서 인하대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8-05-09

안동! 국고지원 전격 대상단지로 확정
경상북도(도지사 : 김관용)는 2009년도에 신규 조성을 위해 신청한 안동, 풍산 제2농공단지 등 6개 지구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입지조성과 관련한 적정성ㆍ타당성 등을 검토한 결과, 신청한 6지구 모두가 국고지원 적격 대상단지로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의 부족한 공업입지 공급 및 농어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되었다. 2009년도 신규 대상지는 6개 단지(안동 풍산 제2, 영주 반구, 상주 달천, 문경 산양 제2, 문경 가은, 울진 죽변), 1,097천㎡(331천평)에 7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될 계획으로 8
2008-05-09

삼육식품에서 지역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베풀어
삼육식품(봉화 제1농공단지 소재)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9일 오전 10시에 군민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삼육식품(사장 오진규)이 주최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민속 공연팀, 가수초청(홍인숙), 동해시실버예술단 공연과 노인장기자랑 등으로 어버이들께 노고를 위로하고, 즐거운 하루가 보냈다. 올해로 네 번째 행사인 경로장수 잔치는 삼육식품 전 직원이 참여하여 봉사하며 봉화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매년 기다려지는 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2008-05-09

글로벌 시대 로드맵! 봉화 비젼 2020
봉화군은 지난 4월28일 봉화비전 2020 실과소별 자체계획수립 보고회에 이어 이번에는 읍ㆍ면별 자체계획 수립보고회를 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부서장, 외부 전문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 보고회를 통해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템 발굴과 전 직원이 봉화 비전 2020 계획수립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계획수립 보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시상으로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내실있는 중ㆍ장기종합개발계획을 수
2008-05-09

안동넷이 만난 사람 - 고기 잡을 바다를 만드는 김시완 경영지도사
고향인 안동에서 '고기 잡을 바다(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시동을 걸었다며 동분서주하는 김시완 경영지도사를 만났다. 자신의 블로그와 안동넷, 안동러브카페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그것을 홍보하고, 동참해주기를 호소하곤 하는 그의 고향사랑 열정을 들어본다. *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경력중심으로 본인 소개를 해 달라! 85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하고 중소기업창업지원시책 추진업무를 했다. 그 공로로 상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고, 90년 승진을 하면서 대구. 경북지역본부로 전근하면서 서울에서 대구로 이사 와서 눌러
2008-05-09

[악세사리] 시간있으세요?
어린시절 내가 좋아하는 만화영화 캐릭터 시계가 나올때마다 엄마를 졸라서 새로운 시계를 장만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며... 이번엔 시계를 한번 만들어봤다. 나의 첨 손목시계를 생각해보면... 유치원 꼬맹이 시절의 빨간색에 캐릭터가 그려진 전자시계! 아마 미키마우스였던거 같다. 옆에 버튼을 한번 누르면 날짜가 나오고, 또 다시 한번 누르면 초가 나왔던... 어린마음에 너무 신기했던 탓인지 몇번이고 그 버튼을 누르고 또 누르고 해서 쉽게 망가져버렸던.... 인기있는 만화영화 속 주인공이 그려진 시계! 만화영화의 변천사에 따라서 내 손목시계도
2008-05-09

안동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으로 교육평등화 실현
안동시에서는 비문해 및 저학력(초ㆍ중학교 졸업 미만) 성인의 기초능력 향상 지원으로 교육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고,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2008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국비공모사업으로 지난 2006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마리스타학교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1,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현재 20세 이상의 안동시민 중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람이 2만명을 넘고
2008-05-09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2008 정보박람회”
안동시에서는 이달 11일(일) 서울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 주변)에서 이주민과 내국인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2008 정보박람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다문화열린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대표적인 참여형, 화합형 축제이다.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전국민의 약 2%를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 숫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주민과 내국인의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소통할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
200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