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문화전승(기로연) 시연회 개최
안동향교(전교 : 류기홍)에서 주관하는 전통문화전승보전(기로연) 시연행사가 이달 27일 11시 안동회관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지방유림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넓히고 경로효친 사상 등 전통 민속 문화를 전승코자 개최되는 행사에는 관내 80세 이상 남, 여 120여명을 초청하여 국악공연과 음식접대 등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갖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 주는 잔치로 1395년(태조4) 60세의 나이로 태조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면서 학문과 덕행이 높은 늙은 신하들을 모아 잔치를
2008-05-27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호국정신 계승!
육군 50사단 안동대대는 5월 27일부터 7월 11월까지 안동시 일직면 일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과 함께 ‘08년 6ㆍ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재개한다. 2000년부터 추진된 전사자 유해발굴은 국립묘지 봉안소에 위패만 모셔져 있는 호국 영령들의 유해를 찾아 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평생을 한과 슬픔 속에 살아 온 유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위안을 주고 있다. 또한 현재 복무중에 있는 장병들에게는 유사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인식을 갖게 하여 ‘위국헌신’의 군인정신을 고취시키는 산교육이 되
2008-05-27

와룡『잡곡』 미주시장 간다.
안동 양반쌀에 이어 와룡『잡곡』이 미국 한인 식탁에 오른다. 미국 바이어를 통해 쌀에 이어 잡곡 수출상담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이달 27일(14:00) 잡곡 5.5톤이 미주시장으로 수출된다. 수출 무역 대행업체인 경북무역(주)(대표 류영동)에서 미국 자연나라 동부지역(뉴욕) 슈퍼마켓과 입점계약이 체결되며 27일 첫 수출 선적을 갖게 되었으며,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 와룡잡곡은 경북농협 R.P.C 중 최초로 수출하게 되었다. 와룡농협에서 생산되는 잡곡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높은 지역에서 재배되며 낱알이 잘 여물어 국내에서도 최고
2008-05-27

우린 왜 '고장말'을 잊지 못할까?
▲ 우리 집의 무말랭이김치 '오그락지'. ⓒ 장호철 '골짠지'라고 들어 보셨는가. 골짠지는 안동과 예천 등 경상북도 북부지방에서 '무말랭이김치'를 이르는 말이다. '짠지'는 '무를 소금으로 짜게 절여 만든 김치'인데 여기서 '골'은 '속이 물크러져 상하다'는 의미를 가진 '곯다'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잘게 썰어서 말린 무는 곯아서 뒤틀리고 홀쭉해져 있으니 골짠지가 된 것이다. 그러나 우리 집에선 아무도 그걸 골짠지라고 부르지 않는다. 우리 식구들은 골짠지 대신 '오그락지'라는 이름을 쓴다. 이는 내가 나고 자란 경상북도 남부지방
2008-05-27

『봉화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나리강 에서
봉화군에서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국지성 집중호우와 각종 자연재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26일 오전11시 봉화군 명호면 도천1리 이나리강변(매호유원지)에서 민·관 합동으로 「풍수해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0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 26. ~ 5. 28.)의 일환으로 봉화군재난안전네트워크(의용소방대, 여성자원봉사대, 대한적십자사부녀봉사대, 새마을지회 등), 유관기관ㆍ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발생 대응능력과 복구요령, 유관기관별 역할분담 및 공조체제, 신
2008-05-26

봉화군 재난안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봉화군에서는 재난관련 단체 및 법인의 자율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나아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에 결성한 봉화군 재난안전네트워크 발대식을 오는 5월 26일 오전 11시 명호면 이나리 강변에서 개최한다. 재난안전네트워크란 재난발생 시 봉사자원의 불균형 공급, 활동의 중복 및 비연계성 등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도모하기 위해 재난 관련 단체를 네트워크화 하여 재난의 예방부터 복구까지 모든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발대식에는 네트워크 회원 가입단체
2008-05-26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예방과 군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afe Korea Exercise)』을 실시했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afe Korea Exercise)』은 풍수해예방 대책기간(5.15~10.15)이 시작되는 시점인 2008년 5월 26일(월) 새벽 5시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한다. 최근 태풍ㆍ지진ㆍ화재ㆍ전염병 등 갖가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끊임없이 발생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선진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국
2008-05-26

중국지진피해! 우리도 예외일순 없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와 자연재난, 지진 등에 대비한 현장안전훈련이 오늘부터 28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풍수해 대비 현장훈련이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낙동강변에서 재난발생에서부터 구조구급까지 전 과정이 자세히 재현됐다. 이날 대규모 풍수해, 지진해일등을 가상하여 실시하는 도상훈련으로서 재난사태 발생시 안동시와 유관기관 단체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 및 지원시스템 가동실태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2008-05-26

어머니들! 보다못해 두팔걷었다.
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화자)가 원자재 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촌일손을 덜어주었다. 이달 26일 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은 영농철을 맞아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하여 북후면 두산리 소재 과수원 1.2㏊에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최근 농민들이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우리농산물에 대한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올 한해도 옥동 새마을부녀회는 무료급식소 운영, 시가지 환경 가꾸기, 폐품수집, 어려운
2008-05-26

안동소방서 노고에 감사를!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는 26일 사회복지법인 성좌원의 공동노인 생활잔치에서 응급의료 지원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폐를 받았다. 성좌원은 300여명의 노인을 위한 생일잔치를 열어 연중 가장 고마운 사람이 119 구급대원이라며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소중한 인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한센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은 앞으로 장애인 및 노인의 복지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하고 30명의 직원에게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요령 및 노약자 응급처치 요령 기타 화재 및 안전사
200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