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맞아 다채로운 체육행사 이어져
가정의 달 5월 셋째 주말을 맞아 안동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오는 23일, 금요일에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육상경기연맹(회장 박이섭)이 주관하는『제8회 안동시 초중학생 단축마라톤대회』가 지역 초ㆍ중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리원 웨딩홀 앞에서 시민운동장까지 3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오전 9시 30분 출발지에 집결하여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뒤 오전 10시에 남학생이, 5분 뒤에 여학생이 출발하게 되며, 11시에 도착지인 시민운동장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시부와 읍면부, 남ㆍ녀 분리 운영되는 이번
2008-05-22

AI 안전 의사들이 보장한다.
최근 전국을 휩쓸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강력한 방역조치로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동찜닭 골목 등 닭고기 소비가 떨어지자 안동성소병원 의사들이 닭고기 소비촉진에 나섰다. 안동성소병원에서는 22일(12시) 소속 의사들과 병원 임직원, 안동시공무원, 안동시의회의원, 축산관련 단체 임직원 등 150여명이 모여 점심식사를 구내식당에서 인삼황기백숙으로 한다. 이번 안동성소병원에서의 닭고기소비촉진행사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신을 보이고 있는 소비자에게 의사들이 직접 안전을 보장해 주는 역
2008-05-22

여성회관 교육생 웰빙 바자회 개최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오는 5월22일(목) 09:30부터 하루동안 여성복지회관 전정에서『상반기 여성교육생 웰빙바자회』를 개최한다. 교육생 총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여성회관 25개 과정 교육생들이 각 교육과목별 특성을 살려서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ㆍ판매하며, 우리 농산물과 생활용품, 천연화장품뿐만 아니라 웰빙먹거리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라 어떤 바자회보다도 알차고 풍성하며 인정미 넘치는 바자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생이 출품하는 다양한 작품은 열성적인 강사들의 지도를 받아가며 정성이 듬뿍 담긴 작
2008-05-22

운전자 여러분 조심하세요!!
임동면(면장 서정용)에서 안동~영덕(국도 34호) 길목에 설치한 대형 꽃탑이 이 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임동면사무소는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생태환경조시 조성”의 일환으로 올해 댐주변지역 정비사업비 2,500만원을 들여 임동면 수곡리 소공원에 꽃탑을 설치하였다. 이 곳에는 팬지 등 11,000본의 꽃을 식재하고 보호 휀스와 자동급수시설을 설치하여 임하호 전경과 어우러지며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야간에도 꽃 탑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조명을 설치해 놓고 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
2008-05-22

"산약" 효자노릇 톡톡히!
특구지정 이후 높은 소득을 창출하며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산약(마)기반 조성사업이 계속된다. 안동시는 산약을 지역의 대표적 브랜드로 육성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해 산약생산에서 유통까지 중점 지원해 우수한 산약생산 및 유통체계까지 정착시키는 등 고품질 산약생산기반을 조성해 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4억7,600만 원을 투입해 특구지정 이전보다 2배 가까운 면적(257㏊⇒509㏊)이 늘었으며 저온저장고, 암반관정, 점적 관수 등을 지원하며 꾸준하게 생산기반을 조성하면서 상품산약(5,500원/㎏)이
2008-05-22

게이코의 좌층우돌 한국생활
어디에 가든 "마니아", 특히 일본에서는 심한 사람들을 "오타쿠"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뭔가에 열정적으로 빠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나도 어렸을 때는 만화, 애니매이션에 많이 빠져서 용돈을 다 써버리고 그랬죠 . 그런데 나이를 먹어서 한국에 오니까 좀 취향이 바뀐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 사람들은 잘 안 빠지는 것에 내가 빠지고 있으니까요..내가 요즘에 빠지고 있는 건 바로 한약이거든요. 내가 자주 한약을 먹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놀라면서 “일본사람도 한약을 먹냐고” 물어보시는데, 나는 한국에 와서 특히 안동에 와서 많이 먹게 됐어요
2008-05-22

희동이 세상 - 태사묘에 핀 작약꽃
여름이라고 해도 될 만큼 한낮에는 반팔을 입고 다녀도 더위를 느끼게 하는 이때 살아 있는 자연은 다가오는 여름을 인정하지 않은가 봅니다. 도심속에서 숨어 있는 자연의 모습들을 우리는 항상 그냥 지나치는 것이 일상이지요. 그런데 항상 보아오는 안동의 대표 태사묘! 그 안에 예쁘게 자라나는 많은 꽃과 나무들이 있어요. 부족하지만 오늘은 삼태사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 앞에 작약꽃과 담쟁이 사진을 올립니다.
2008-05-21

봉화군 솔잎혹파리방제에 총력
봉화군은 춘양목과 봉화송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솔잎혹파리 우화최성기인 5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2006년부터 다시 급증하고 있는 솔잎혹파리 피해로 전국의 소나무가 몸살을 앓고 있으며, 솔잎혹파리에 감염된 소나무는 생육이 저조할 뿐 아니라 2-3년간 계속 피해를 받으면 고사할 수도 있으므로, 봉화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영주국유림관리소와 공동방제 협약(MOU)을 체결하고 집단적 완결 방제에 나섰다. 춘양목 백리길 주변 국유림 2,700ha와 사유림 817ha에는 화학적 방제인
2008-05-21

소나무 솔잎혹파리 완전 박멸한다!!!
의성군은 우리 고유의 소나무를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430헥타르의 소나무림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006년도에 고온다습한 이상 기후현상으로 솔잎혹파리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도에 관내 600여 헥타르의 소나무림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실시하여 피해확산을 저지한데 이어, 올해에도 솔잎혹파리의 우화 최성기인 5월 21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1달간에 걸쳐 관내 송이생산임지와 우량소나무림을 위주로 집중 방제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의 손실
2008-05-21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작업 실시
안동시에서는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부터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2개월간에 걸쳐 항공 약제 살포작업을 실시한다. 항공 약제살포지역은 재선충병이 추가로 발생된 녹전면 신평리, 구송리, 죽송리 지역 300ha에 3회(5월24일, 6월9일, 6월30일)에 걸쳐 05시부터 10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약제살포 당일에는 산림내 출입을 삼가 하고, 가정에서는 식수와 음식물이 노출되지 않도록 뚜껑을 덮고, 양봉?축산농가에서도 안전조치를 취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재선충 항공방제의
200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