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제 2의 고향!
2월7일 아침10시30분, 토요일인데도 나는 일직 준비를 해서 시청으로 출근했어요. 오늘은 일본 키타큐슈시(北九州市)에서 한ㆍ일문화교류회를 가지기 위해 안동을 방문하는 날. 나에게는 올해 일본 첫 손님이고, 게다가 키타큐슈시는 1996~2000년까지 4년 동안 대학생활을 보낸 추억의 도시. 일본에서 제2의 고향인 키타큐슈시에서 온 사람들이라 조금이라도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어요. 아침부터 기압을 넣고 목 빠지도록 기다리고 있었지요. 키타큐슈시는 인천시의 자매 도시며, 매년 시청 공무원들 간 교환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왕이
2009-02-17

100개의 맛집 17번째 "송어의 참맛"
지난 늦여름 어머니를 뵈올 때 일입니다. 이가 약해져도 먹고 싶은 건 있는 법입니다. 어머니는 고기를 좋아하시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이내 고기를 먹고 접다고 말씀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저는 조릅니다. 밀린 효도를 당일치기 시험 공부하는 요량으로. 어머니 꼭 드시고 싶은 것이 있을 것 아니유. 그래 송어회를 먹고 싶다. 더 이상 머무를 필요는 없지요.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 있는 선몽대는 유서가 깊은 곳입니다. 우리들 어릴 때 추억도 있는 곳이지요. 저는 그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어느 날 송어와 함께 살아납니다. 오천교송어회는 이곳
2009-02-16

봉화로의 행복한 귀농, 귀농인 심화교육(워크숍) 개최
봉화군은 귀농인력양성 전문교육 수료자 중 핵심리더 43명을 선발하여 소천면 명산랜드에서 2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귀농인 심화교육(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08년 9월 18일 우리군과 협약을 체결한 천안연암대학 귀농지원센터(센터장 채상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복한 귀농을 위한 토론, 갈등 해소 방안, 향후 행동 계획 발표 등을 워크숍을 통하여 교육하게 된다. 특히 봉화군은 귀농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자자하여 지난 1999년부터 지난 해 까지 1,000명을 돌파했으며, 군은 2006년부터 귀농
2009-02-16

해외연수 예산절감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봉화군은 올해 공무원 해외연수비용 총 1억8천4백만원을 삭감하여 경제 살리기와 실업해소를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사용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은 퇴직예정 공무원과 모범내조자 부부동반 해외연수에 편성된 6천6백만원과 국외여비 1억1천8백만원 등 1억8천4백만원으로 제1회 추경에 삭감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봉화군에서는 연초부터 신규임용후보자 실무수습발령, 행정인턴채용, 무기계약근로자 증원, 공공근로사업 확대 등 실업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경기회복과 서민생활안정을 위하
2009-02-16

의성군 농산물수출대책협의회 개최
의성군은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통한 농산물의 수급안정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2월 16(월) 군청회의실에서 2009 농산물 수출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출대책협의회에는 관내 수출업체, 농협, 품목별 농가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수출확대를 위한 애로사항 해결 및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수출시장 개척과 우수 바이어 초청 등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의성군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사과 17.4톤(31천$), 배 7.5톤(11천$)을 수출하였으며 2009년 1월 인도네시아 및 태국으로 사과 19톤, 2월 미국령 괌으로 사과 5.5톤을
2009-02-16

“돌아오는 농촌”을 실현하는 귀농.귀촌카페 1주년 기념
귀농.귀촌카페 “의성을 찾는 사람들”(cafe.daum.net/usrf 카페지기 :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김원영 수필가)이 카페 문을 연지 1주년을 맞이하여 2월 14일 오후 6시 카페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기념식을 가졌다. 떠나기만 하던 농촌을 더 이상 지켜보고 있을 수가 없어 어떻게 하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까? 하고 고민하다가 다음카페 “의성을 찾는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카페를 개설한지 1년만에 260명의 회원으로 늘어났다 여기에는 이미 귀농한 회원(30%)과 앞으로 귀농할 예비귀농회원(70%)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9-02-16

의성군 금봉자연휴양림 가면 고로쇠수액 맛 볼수 있다!!
의성군 금봉자연휴양림에서는 신비의 약수로 알려진 고로쇠나무수액을 2월 하순부터 3월 하순까지 채취하여 휴양림 이용고객 및 군청 내방객에게 음용수로 무료 제공 한다고 했다. 지난 해 고로쇠수액 채취량은 1,260ℓ이지만 금년은 날씨가 맑고 바람이 적은 덕분에 생산량이 많은 2,000ℓ정도 채취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과 웰빙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봉자연휴양림 내에 자생하고 있는 고로쇠나무의 수액을 채취하여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과 일반인에게 제공하는 건 휴양림 홍보는 물론 방문객 건강증진에도 크게
2009-02-16

안동시! 가뭄대책과 일자리창출 등에 110억원 중점투자!
안동시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안동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제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하루빨리 회복 시키기 위해 도내에서는 가장 먼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1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가 편성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당초예산액 보다 8.8%인 514억원을 늘려잡은 6,378억원이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당초예산액 보다 8.5%인 426억원이 늘어난 5,466억원, 공기업특별회계가 17.7%인 87원이 늘어난 57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0.4%인 1.3억원이 늘어난 337억원 규모이다. 안동시의 이번 추경재원
2009-02-16

안동, 교육만족도‘경북도내 1위’, 전국 14위
지난 2월 3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가 발표한 ‘2008년도 대한민국 국민 교육행복도 조사’에서 안동시가 100점 만점에 55점을 얻어 경북도내에서 1위, 전국에서 1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상북도가 최하위를 차지한 가운데 도내 시군 중 전국 평균 50.4점을 상위하는 곳은 안동시(전국 14위, 55점)와 경산시(전국 36위, 51.5점)뿐이며, 안동시는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경북도내의 경우 포항시가 49.7점으로 전국 41위, 구미시가 48.
2009-02-16

2010년 국가예산확보에 전 공직자 발 벗고 나서라!
안동시는 16일, 김휘동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2010년 국가예산확보 대책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계잼버리대회기반조성사업을 비롯하여 모두 45건의 각종 지역현안사업에 대하여 각 부서별로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향후활동계획을 보고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내륙지 대단위 수산물유통센터(총사업비-300억원) △안동음식종합타운(〃-400억원)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관(〃-100억원) △국립세계유교 박물관(〃-4,000억원) △국립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