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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2월 첫 시작을 가진『시민과 대화의 날』이 다섯 해를 넘어 여섯 돌을 맞으면서 소통과 열린 시정의 場으로서 표본이 되고 있다. 『시민과 대화의 날』은 민선 출범이후 민선단체장에게 직접 민원을 제기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보다 효과적으로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14일, 시장(市長)의 공식을 없애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장실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민원인들의 고충을 듣고 직접 해결책을 모색해 주는 자리를 갖고 있다. 해를 거듭해 가면서 민원도 다양해지고 있다. 도로개설, 농

최근 농촌은 급속한 초 고령화로 인해 인구감소, 저 출산 등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과 농촌아동들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육, 교육여건이 좋지 못한 실정이다. 이러한 농촌의 열악한 보육ㆍ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동시가 2005년부터 민간전문가에게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동시립농촌보육 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보육정보센터는 길안 여성농업인센터와 예안, 임하 농촌보육정보센터로 농촌어린이의 취학 전 영유아 보육과 초등학생, 중학생에게는 방과 후 공부방을 운영해 바

안동시에서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월 14일 운영해 온 ‘시민과 대화의 날’을 비롯해 ‘민원인의 날’,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운영’, 종합민원실 자원봉사공무원제 운영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행정서비스분야는 2007년 대비 9.4점 상승한 83.6점으로 시민들이 평가하는 시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합민원실의 경우는 2007년보다 3점 높은 80.8점으로 방문민원인의 경우 만족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합민원실의 고객접점

의성군체육회 소속 축구협회 제6,7대 회장 이ㆍ취임식이 2월 13일 의성읍 궁전예식장에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임식에서 6대 회장인 김재원(46세) 전 국회의원은 2002년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의성에도 축구붐이 일어났으며 축구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의성지역에 20여개 팀과 600여명의 축구동호인이 형성될 만큼 의성축구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 왔다고 했다. 또한 취임하는 최유철(54세) 7대 회장은 종합운동장의 천연잔디구장, 의성중학교의 인조잔디구장 조성 등 축구인구의 저변확대와 인프라 구축이 잘 되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제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컬링이 13일 대회 4일째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의성군, 경북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경북컬링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경북 등 전국 15개 시도에서 80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얼음판의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전통적으로 빙상의 강호인 강원팀이 우승을 했고 부산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와 4위는 경기와 경남이 각각 차지했다. 당초 3위를 목표로 한 경북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소모임인 포크다큐가 강릉문화원이 주최하고 강릉시가 후원하는 "제1회 관광강릉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여행-발걸음이 멈춘 그곳, 강릉]이란 주제로, 강릉의 명소를 하루 동안 답사 형식으로 빌려, 뛰어난 영상미와 탄탄한 구성력으로 강릉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크다큐 회원 정선우, 조금래, 김보화와 학내 방송국(AUBS)에서 활동 중인 이미정(생약자원학과) 팀은 평소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을 뿐만아니라, 전통문화를 영상에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

봉화중ㆍ고(교장 배용호)에서는 2009년 2월 12일(금) 10:30 1,000여명의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가 모인 가운데 2008학년도 졸업식을 새로 지은 학교 강당에서 성대히 거행하였다. 이번 졸업식은 예년과는 달리 학생들이 주최가 되어 진행되었으며 학교장이 졸업생 모두에게 직접 졸업장을 수여한 뒤 공모 선발된 대표 졸업생의 졸업연설과 재학생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어져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졸업식에 앞서 잔디 광장에서는 학생들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 및 학교 통합 기념 조각 작품 제막식을 가지기도 하였다.

의성마늘포크가 지난 1월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어 2월 11일 한국 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의성마늘포크는 건국대학교 동물자원연구센터에서 직접 사양관리실험과 농장 현장실험 등의 검증을 거쳐 마늘급여의 최적화 프로그램으로 사양관리를 하는 마늘포크로 의성의 대표적 “명품 축산물” 브랜드이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및 관제엽서를 통한 소비자 인지도 조사와 1:1면접조사 및 우편회신 조사로 집계한 국민브랜드 대표단조사를 종합한 국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제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대회 3일째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 컬링의 메카인 의성컬링센터에서 진행된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11일까지 8강이 확정되었다. 8강에 안착한 팀은 충북, 경남, 강원, 전남, 서울, 경기, 인천, 부산 팀으로 대회 3일째인 오늘 준결승까지 치러진다. 당초 3위를 목표로 한 경북팀은 예선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으며, 전통적으로 빙상의 강호인 강원도와 서울팀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의성군, 경북장애인체육회, 대

봉화군은 해마다 노인인구의 증가로 만남의 장소인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이용이 잦아짐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난방비 절감을 위하여 관내 일정면적 이상의 경로당에 벽난로를 설치, 지원하기로 하였다. 봉화군은 해를 거듭할수록 추워지는 겨울, 농한기 때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의 장소인 경로당의 난방비와 운영비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2009년 2월 중 시범사업으로 80,000천원(개소당 2,000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60㎡이상 되는 경로당 40개소에 벽난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벽난로 설치는 육림사업으로 발생한 벌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