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여성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려..
우리지역에서 오랫동안 전승되고 있는 여성민속을 한 곳에 모은 『제7회 여성민속 한마당』행사가 지난달 31일 안동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전국 유일의 여성축제인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원(원장 김준식)이 주관해 여성들이 평소 가꾸어오던 문화예술 솜씨를 한껏 발휘하고 전통민속과 세시풍속 재현의 장으로 민속행사와 공연행사, 전시·체험행사로 나누어 다양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민속행사로 여성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전해져 오고 있는 화전놀이, 노국공주 선발대회, 내방가사낭송시연, 널뛰기와 전통농악 및 놋다리 밟기 시연이 있었다. 특히,
2008-06-02

흑룡강성 유기벼 재배협회 중국동포 안동방문
흑룡강성 유기벼재배협회(회장 홍상표, 조선족) 회원 23명이 안동농업·농촌을 배우기 위하여 지난달 31일 안동을 찾았다. 이들은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윤천영)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후원하며 (사)농산어촌홍보개발원 진행으로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실시하는『중국동포 한국 농업·농촌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과 유기농법, 생태농법 등 선진사례를 강의와 현지견학 등을 통해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들 방문단은 31일 안동 남후 농공단지내 (
2008-06-02

철기시대 마지막 보루 대장간 이야기
대장간은 풀무를 차려놓고 시우쇠를 다루는 곳이다. 전통적인 농업 기반사회에서는 대장간은 그야말로 요술마술공방이었고 없어서는 아니 될 한약방 감초 역할을 감내해 왔다. 말하자면 철기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지금 마지막 철기 시대의 유산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소싯적 우리집은 장터거리에 집이 있어 아버지는 집 한 켠을 터 대장간으로 꾸미고 세를 놓았다 대장간에는 풀무 외에 모루 ·정 ·메(앞메와 옆메) ·집게 ·대갈마치 ·숫돌 등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진다. 대장간이 없는 마을로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면서 연장을 벼리는 떠돌이 대장장이도 있었다
2008-06-02

농촌농업관광 의성이 뜬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탁디러 알리 뮤티 의원과 주정부 공무원일행 16명은 31일 11시 의성군 단촌면 후평리 69번지 소재 (주)한국애플리즈의 사과와인 공장을 방문했다. 방문단 일행은 23일 우리나라에 입국한 후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 연수과정에 참여했으며 농촌현장에서 우수 특화사업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의성군에 위치한 (주)한국애플리즈를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 당일 한임섭 대표이사(56세)로부터 1996년도부터 회사 설립과정, 공장 주요시설물, 생산라인, 제품, 회사활동 상황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의 한발 앞선 선진
2008-05-30

국제커플 5쌍 합동결혼식 보러오세요!
봉화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농촌총각결혼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장원)를 구성해 결혼정보회사를 거치지 않고 중매, 맞선에 이어 결혼식까지 추진해온 봉화군이 국제 결혼한 5쌍의 합동결혼식을 2008년 6월 1일 12시 군청회의실에서 거행하기로 해 화제다. 결혼대상자중에는 50살이 되어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봉화읍 권모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결혼은 엄두도 못 내었는데 장가를 가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인인구는(봉화군 28%) 늘어나고 있지만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은지 오래이며, 노총각들이 결혼마저 하기 어려워 농촌 자치단체의 인
2008-05-30

가슴이 서늘해지는 청량산 하늘다리를 건너보자
청량산 하늘다리 준공식이 봉화 농경문화전시관 개관식과 함께 오는 5월 31일 일제히 거행된다. 하늘다리는 지난 5월 9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바로 일반 등산객들에게 임시 개방된 바 있으나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면서 공식적으로 개통된다. 하늘다리 준공식 행사는 봉화군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외부인사 500여명을 초청하여 5월 31일 오전 9시 30분에 청량산 입석을 출발, 11시 하늘다리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산양산삼협회의 주관으로 축하풍선에 산삼씨를 넣어 날리는 산삼씨 돌려주기 행사도 치러진다. 하늘다
2008-05-30

3.5KM 황홀한 철쭉터널 체험 “청옥산 철쭉제”
송이로 유명한 경북 봉화군 청옥산 자락 산촌주민들이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철쭉축제를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하여 지역 알리기에 발 벗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촌주민들이 마련한 지역알리기 첫 번째 프로젝트는 청옥산이 자랑하는 3,500m 철쭉터널과 산림문화행사를 연계한 “제1회 청옥산 철쭉제”가 그 시작이다. 이번 철쭉제에서는 3,500m 철쭉터널 즐기기를 비롯해 숲 가꾸기 산물을 이용한 목공예 만들기, 나뭇잎으로 나만의 엽서를 만들어 지인들에게 보내기, 대패 등 목공기구 전시회, 산림우표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2008-05-30

안숙선과 떠나는 민요여행
안동시민회관에서는 다가오는 6월 2일(16:00 / 19:30) 청소년 가무악 프로그램 <안숙선과 떠나는 민요여행>을 공연한다. 이번공연은 우리 생활속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우리의 소리 ‘민요’를 함께 부르고 우리 조상들의 삶을 재연해 봄으로써 옛날 우리네 삶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이해하는 문화교육의 장을 만들어 가게 될 것이다. 한국의 명인들과 젊은 예술가들의 참신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작품으로 잊혀져가는 우리 노래가 신나는 가무악으로 '환생'한다. 우리의 노래와 춤, 음악이 현재를 사는 우리의 이야기와 만나 신나는 놀이
2008-05-30

어르신 봉사단이 앞장서는 아름다운 실천!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장권)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과 범시민 자원봉사 문화조성을 위해 5월 30일(금) 10:00에 안동웅부공원에서 어르신봉사단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대청결운동인 “푸른 안동 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우리시의 브랜드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다양한 문화ㆍ체육행사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 등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세계역사도시의 쾌적하고 능률적인 도시환경 이미지 제고를 위해 어른신들이 “푸른 안동 가꾸기”를 주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안
2008-05-30

인도네시아 주지사! 안동나들이..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주지사(하멩꾸 부원노 10세)일행 21명이 오는 31일(토) 안동문화 탐방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이해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엿보게 된다. 경상북도의 초청으로 26일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족자카르타주의 공무원들로서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활동내역,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개발에 대해 배우고 안동을 방문하여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하고, 하회마을, 하회동탈박물관을 둘러봄으로써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며, 저녁에는 안동시장과의 교류만찬을 통해 양도시간의 문화교
200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