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외지 기업체의 입주가 늘고 있어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 대학로(송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권오철)에는 9월 현재 28개의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이 입주해 신제품개발과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 28개의 업체를 본사 소재지로 분류하면 서울, 경기, 충남 등 타 지역 소재 기업이 7개 업체로 사업 초창기인 2005년 4개 업체에 불과하던 것과 비교하면 외지 기업이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안동 소재의 15개 기업
2008-09-03
새 정부 들면서 시작된 역사 인식의 퇴행은 예순세돌 광복절을 지나면서 그 절정에 이른 듯하다. 이 대통령은 "언제까지 과거에 얽매여 미래로 가는 길을 늦출 수는 없다(3·1절 기념사)"며 "맨날 사과하라고 요구하지 않겠다"고 일본에 대해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전개된 여러 상황들은 별로 '미래지향적 관계'답지 못해 보인다.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해 강경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적어도 새 정부의 대일 역사인식은 여전하다는 걸 이름만 광복절이지 사실은 '건국절'로 치러진 8·15 행사가 증명해 주었다. 1948년 8월 15일
2008-09-02
영양군보건소(소장 서정묵) 에서는 2008년 9월1일부터 12월19일까지(16주/주1~2회 과정) 60세이하 성인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회의실에서『한방비만클리닉』을 운영한다 최근, 비만은 소득수준의 향상과 과다한 영양섭취 및 영양불균형, 운동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각종 질병의 위험요인일 뿐 아니라 개인의 행동양식 및 정신적인 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건강위험요인으로 평가되고 있으며,「비만클리닉」에서는 참가자에 대한 사전ㆍ사후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개인별 체중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비만 정도에 따른 한방비만침 시술, 다이어트 요가, 저주파자
2008-09-02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명품! 의성마늘의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우수성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지속적인 판로 개척과 확충으로 FTA 협상과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라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대구 시민을 위한『명품! 의성마늘 홍보판매행사』를 ‘08. 9. 2(화)07:00~18:00까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한샘교회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판매행사에는 질 좋고 우수한 마늘을 대구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의성마늘 명품화 생산단지 회원들로 구성된 43농가에서 생산한 50톤
2008-09-02
의성군은 한우의 명품 브랜드인 의성마늘소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안정적 소비처 확보를 위해 의성의 관문인 중앙고속도로 의성나들목에 위치한 봉양면(도리원)에 대규모 먹을거리 타운을 조성하고 2008. 9. 2일 오픈했다. 봉양면에 조성된 의성마늘소먹을거리 타운은 Take-Out 방식이라는 전혀 색다른 형태의 운영방식으로 지정된 정육점에서만 마늘소고기를 판매하게 되며 가맹점 형태로 운영 되는 식당에서는 일절 쇠고기를 판매하지 않고 손님들이 직접 사들고 오는 쇠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기본반찬과 채소를 제공하는 셋팅만
2008-09-02
안산시도시개발주식회사(대표 안명수)에서는 지난 7월 뜻하지 않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지역 수재민을 찾아 임직원 일동이 모은 성금으로 4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구입하여 8월 29일 봉화군청을 통해 전달하였다. 안산도시개발(주) 김명수 사장은 "직원 중에 봉화 출신이 있어 수재민들의 피해가 남의 일 같지 않다. 비록 작은 성의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안산도시개발(주)는 경기도 안산에서 공동주택 및 건물을 대상으로 지역난방열을 공급하는 에너지전문
2008-09-02
봉화군의회(의장 김천일)는 2일부터 9월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44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봉화군 노인복지시설설치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융자금이자 보조금 지급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봉화군개발공사 설립자본금 출자 동의안 ▶2008년도 봉화군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5건이 상정되어 있다. 첫날인 9월 2일 오전 11시에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제안 설명과 조례 제ㆍ개정안에 대한 실과소별 제안설명을 듣고, 이
2008-09-02
봉화군에서는 9. 2 - 11. 21(12주)까지 일본어회화 및 중국어회화(기초편)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원서접수를 받아 일본어 회화반 30명, 중국어 회화반 30명을 각각 선정하였으며, 일본어 회화반은 다문화가정으로 우리 군에 정착한 봉화읍 내성리 기요타 요시미씨를 강사로 매주 화, 목 19:30 - 21:30까지 주 2회 실시하며, 중국어 회화반은 역시 다문화가정으로 우리 군에 정착한 봉화읍 내성리 강열화씨를 강사로 매주 수, 금 19:30 - 21:30까지 주 2회
2008-09-02
산림청에서는 지난 8월 29일 기획재정부에『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신청을 하였으며 이에 봉화군은 9월 1일 봉화군 추진기획단을 구성하여 기획단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기획단은 봉화군 황용대 부군수를 단장으로 1단, 4개팀, 45명으로 편성되며 예비타당성 준비, 부동산 투기 방지 대책 수립, 주민 홍보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날 엄태항 봉화군수는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이 반드시 우리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라고 말했으며 수목원 유치의 강한 의지와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2008-09-02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입구에 자리한 안동선비와 아낙네 토피어리가 정겨운 모습으로 안동사과와 함께 추석 귀성객을 환영하고 있다. 토피어리는 녹이 슬지 않는 철사로 모형을 만든 뒤, 물이끼로 표면을 덮고 식물을 심어 제작하는 방식으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5월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를 앞두고 안동인들의 넉넉한 인심을 얼굴표정에 담아 제작했다. 추석을 보름남짓 앞두고 성묘와 벌초를 위해 벌써부터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고 있는 가운데 안동특산물 홍보와 고향의 정겨움을 선사해 주고 있다.
2008-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