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새마을회(회장:김원기)에서는 수해로 인한 피해가 큰 춘양면을 찾아 긴급 구호품으로 김치 등 부식을 전달했으며, 28일 부터는 춘양면과 물야면 등 수해를 입은 주택, 저수지 등 인력이 필요한 곳에 매일 40여명의 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하여 슬픔에 잠긴 수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해복구에 참여하고 있다. 또 새마을중앙회 이의근회장이 성금 일백만원을 봉화군재해대책본부에 전달하고, 새마을운동 경상북도 지부에서는 쌀과 라면 등 약 5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경상북도 각 시군 새마을지
2008-08-01
의성군에서는 최근 농민들로부터 멧돼지 등 야생동물들로부터 산간 농경지에 사과나무, 자두. 고구마, 벼. 콩 등 각종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구제하여 유해야생동물의 서식밀도를 조절하고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를 하고 사냥에 들어 갔다..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는 지난 7월 초순부터 군내 15개읍면 44개리 90여 농가로부터 약 12헥타의 피해신고를 접수 현지조사를 실시 하였으며 경찰서 및 수렵협회와 협의하여 선발한 모범엽사 21명에게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30일
2008-08-01
의성군(군수 金福圭)은 여름방학 기간에 군 관내 중학교에서 선발된 모범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향토문화유적지와 명승지를 답사하는「제17회 청소년 향토순례 대행진」을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실시했다. 순례 첫날인 30일 오전 9시 30분 의성 체육관에서 김복규군수와 김수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참가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진 후 충혼탑에 참배하고 조문국사적지, 전통 유교마을인 산운마을과 생태공원을 견학한 후 빙계 국립공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겸한 답사를 하고 국보 77호인 탑리 오층석탑, 제오리
2008-08-01
의성군(군수)은 최근 수입고기와 관련 지역축산업자와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음식점 원산지표시 교육을 가졌다. 원산지표시 교육은 7월 30일 오후3시 군청회의실에서 지역내 음식점 100㎡ 이상 일반음식점 대표자 91명과 위생ㆍ축산분야 민간자율감시단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으로 시행되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도 방법, 취급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금번 교육으로 수입 농.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안전우려 불식과 원산지표시제도의 조기정착을 기한다는 목표아래 의성군과 관계
2008-08-01
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유공자와 그 유족 중 의료보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 2008년 8월 1일부터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했다. 의료비 혜택을 받을 인원은 24명(독립유공자 1명, 유족 23명)으로 소요예산액은 5,760천원(도비 2,880 군비 2,880)으로 2008년 하반기 추경에 확보하여 1인당/년 240천원(연간 300천원이내)을 지원한다. 진료기관은 의성공생병원과 약국은 전약국, 하나로약국을 지정하여 독립유공자 진료증 소지자의 진료비 중 본인 부담분 만 지원되며 진료비는 해당 병
2008-08-01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2008년 상반기에 종자유통조사를 20여 차례 하였으며 종자판매상 등 3,400여명을 대상으로 종자유통과 관련된 법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 교육ㆍ홍보는 종자판매상, 과수묘목 버섯종균 협회 및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봄파종 채소종자에 대한 정기조사와 민원 및 제보에 의한 수시조사 등 430여업체를 조사하여 규정 미준수 업체 58개소에 대하여는 과태료 처분등 조치하였다. 또한 종자분쟁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신속히 구제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제도의 보완 개
2008-08-01
안동시새마을문고가 피서객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위해 길안면 계명산 휴양림에서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2008 새마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새마을 피서지문고는 안동시새마을문고회원들이 4일간 40여명이 참여하여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도서무료 대출과 행락질서 계도,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자연정화활동 등을 통한 21세기 새마을 역점시책사업 등도 홍보하고 있다. 안동시새마을문고는 도서 1,500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개설하는 등 독서를 생활화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독서문화
2008-08-01
안동지역 초등학생을 연합하여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클럽 형태로 지난해 5월26일 창단한 안동시리틀야구단(감독 권택재, 44세)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주최로 포항에서 지난 24일부터 열리고 있는 『2008스포츠토토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안동시리틀야구단은 33팀이 참가한 체리리그(F조)에 편성돼 파죽의 5연승을 거두고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7월24일 첫 경기에서 청주직지리틀과 8:0, 4회 콜드게임 승리를 시작으로 25일 경주레오리틀과 13:5, 5회 콜드게임 승리,
2008-08-01
올해 이 땅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소설은 아무래도 김훈의 남한산성이 아닐까 싶다. 소설 속에서도 말들이 많더니만 소설 밖에서도 이 소설을 두고 읽은 이들의 말들이 많았다. 연말의 각종 문학지에 이 소설에 대한 평론들이 많이 실렸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는 것을 보면 일반 독자들뿐만 아니라 평론가들에게도 주목을 받은 소설인 모양이다. 작가가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소설로 인해 역사 인물 한 사람의 복권이 이루어졌다. 병자호란 당시의 주화파 최명길이다. 최명길은 나약한 지식인, 좀 더 나쁘게 말하면 비겁한 벼슬아치 정
2008-07-31
봉화지역에 내려진 물 폭탄에 가까운 집중호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양군(군수 권영택)의 구호 손길이 피어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장비부족으로 응급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양면 서벽리에 지난 27일부터 중장비 3대를 현장에 투입, 침수되거나 매몰된 도로와 농경지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구호의 손길이 절실한 물하면에는 자원봉사센터 회원 20명이 가재도구를 청소하고 농작물 회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군청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위문 성금 활동을 전개한 결과 쌀 50포, 라면 70박스, 생수 60묶
200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