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다음달부터“현수막 실명제”시행
안동시에서는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육교 등에 무분별하게 게첨되고 있는 현수막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현수막 실명제를 실시한다. 현수막 실명제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읍·면·동에 위치한 육교를 비롯해 지정게시대에 게첨되는 모든 현수막에는 좌측하단에 “거리의 현수막은 도시의 얼굴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제작업체명과 전화번호, 게시기간 등을 표기해야 한다. 이는 올해 12월22일부터 옥외광고물 실명제가 전면실시(16개 옥외광고물)됨에 따라 현수막 게시대와 육교, 공공현수막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간판 등 옥외광고물
2008-08-06

휴가 성수기 맞아 안동, 피서객으로 북적
이달 들어 최고의 휴가 성수기를 맞으면서 안동을 찾는 피서객들이 크게 늘어나며 안동시가지를 통과하는 차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 성수기인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서안동과 남안동 나들목을 통해 안동으로 들어 온 차량은 모두 92,189대, 지난 2일 하루만도 14,293대(남안동 7,303대, 서안동 6,990대)가 양 나들목을 통해 안동으로 들어왔다. 이처럼 양 나들목을 통해 안동으로 들어 온 9일간(7.27~8.3)의 일평균 교통량은 평상시 7,384대보다 38.7% 늘어난 10,243대에 이르고 있다. 더
2008-08-06

의성군 공무원 전화친절도 평가한다
의성군은 고객업무의 첫 접점인 전화응대 수준에 대한 진단과 문제점을 파악,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8~10월까지 2008년도 공무원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 전화친절도 평가는 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하여 Mystery Shopper Call 조사기법에 의한 부서별·기관별 측정을 실시하며, 주요평가항목은 수화요령, 문제해결능력, 업무숙지도, 종료태도 등 평가하게 된다. 아울러 전화 친절도 평가결과 우수자 및 우수부서에 대하여는 시상을, 하위부
2008-08-06

결혼이주민여성 한글공부방 개강
의성군에서는 결혼이주민여성들이 문화?관습의 차이 등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언어소통 해소를 위해 결혼이주민여성 한글공부방을 개강했다. 결혼이주민여성 한글공부방은 8월6일부터 년말까지 매주 1~2회 수업을 게획으로 의성읍, 금성면, 춘산면에서 수강생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강했다.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문제, 자녀양육 등으로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은 방문지도사(한국어 7명, 아동양육 9명)들이 각 가정으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21명)을, 아동이 있는 가구는 아동양육지원(36명)을 대상자에 맞
2008-08-06

하절기 행락지 방역사업 추진
의성군에서는 하계 휴가시즌을 맞아 군내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안전한 관광휴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요관광지 방역(분무소독, 연막소독)사업을 실시한다. 행락지 방역사업은 지난 8월 1일부터 말까지 한달간 주2회(화,목요일) 행락객들이 많이 붐비는 빙계계곡과 고운사, 금봉자연휴양림 등에 중점 방역하며 주말에는 특별방역단을 편성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집중 관리한다. 행락지 방역은 행락지내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급수시설 등 전염병 위해 해충의 주요 서식지와 주변 취약지에 집중 분
2008-08-06

수도권 시민 대상, 봉화 닭실마을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09년 경북민속문화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화 닭실마을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7일부터 8월 10일까지 1박2일간 2회에 걸쳐 총 40가족 160명이 참가한다. >> 봉화 닭실마을 봉화 닭실마을은 1380년 안동 권씨가 처음 개척하여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풍수지리에 의하면 금닭이 계란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의 마을이라고 하여 닭실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번 체험은 충재 권벌선생 종가에서 진행되며,
2008-08-05

미래의 주역 청소년, 지역간 교류 체험 행사
봉화군청소년센터(소장 이문학)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타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생활환경과 문화의 차이를 배우고 청소년기의 긍정적인 사회성함양을 위하여, 우리군과 자매도시인 부천시 산울림청소년 40여명과 봉화군 청소년 20여명이 2박3일간 봉화군 일대에서 교류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청소년들은 지난 4일 첫 만남을 통해 만남의 시간을 갖고 물고기 잡기, 힘모아 마음모아, 우리 봉화 왔어요, 낙동가 따라 래프팅 체험, 봉화군립요양원 방문 위문공연, 부천과 봉화 소통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
2008-08-05

몽룡의 연인, 남원 기생 춘향이가 김씨?
▲ 남원고사 서해문집, 2008 ⓒ 장호철 <춘향전>을 비롯한 이른바 판소리계 소설은 조선 후기 평민의식의 성장이 빚어낸 서민문학의 결정판이다. 이들이 국민 문학(소설)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아이들은 배밀이로 방바닥을 길 때부터 울긋불긋한 그림책에서 춘향이와 어사또를, 심청이와 뺑덕어미를, 그리고 흥부와 다리 부러진 제비를 만나기 시작한다. 자라서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동화 형태로 예의 이야기를 읽게 되고 중고등학교에서는 일부이긴 하지만 그 원문을 배우기도 한다. 그러나 그 줄거리는 뚜르르 꿰고 있으
2008-08-05


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 출범
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지역의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지역재난자율방재단”을 구성하고 그 출범식을 가졌다. “지역재난자율방재단”출범은 8월 5일 오전 11시 군청회의실에서 지역별로 임명된 98명의 방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하게 치러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는 자율방재단의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단원들의 책임과 의무 등 임무숙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중앙지원단 김경남 박사의 자율방재단 교육도 있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이번 자율방재단 구성으로 지역의 크고작은 각종 재난으로부
200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