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추석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
안동시(시장:김휘동)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융자금에 대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2008년도 추석대비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신청기간 : 2008. 8. 4 ~ 8. 20(17일간) * 신청대상 : 안동시 관내 소재한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 중 ⇒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 운수업, 폐기물수집운반 및 처리업 등 * 지원규모 : 기업별 매출규모에 따라 3억원까지 * 이차보전 : 5
2008-08-04

2008년도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
지역사회서비스 대상자를 추가로 접수 받는다. 아동인지능력향상 100명, 아동돌보미 20명을 8월4일부터 접수받아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주1회 맞춤형 독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아동의 인지 · 언어 · 창의성 향상을 위한 바우처 사업으로 보건복지가족부 전국사업자로 지정된 7개 기관 가운데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만6세 이하 아동으로 전국평균소득 이하 가구이어야 하며, 이용료는 월2만5천원의 바우처지원금과 본인부담금 5천원~2만3천원으로 10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2008-08-04

안동중앙신시장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경북북부 최대의 전통시장인 안동중앙신시장이 2차 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007년 10월 착공해 올 7월에 완공한 중앙신시장 2차 환경개선사업은 안동시와 상인회가 총 33억원(국비 20억, 시비11억, 상인자부담 2억원)을 들여 노후 된 상·하수시설, 전기·방송시설, 화강석바닥 포장공사를 비롯, 경북 최대 규모의 아케이드공사를 시행하였다. 2차 사업은 대안극장 앞 사거리에서 화랑로까지 연결되는 주통로 구간과 주통로에서 동쪽구간으로 연결시킨 공사로서 2004년 완공된 1차구간과 중앙신시장 전
2008-08-04


최고의 피서, 산속에 마련된 물놀이장
길안면 고란리 계명산 자연휴양림안에 마련된 물놀이장이 무더위를 피해 찾은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어른아이할 것없이 하루 2천여명이 찾아 물놀이에 빠진 모습만 봐도 시원함을 자아내게 한다. 한켠에서는 산속의 시원한 공기와 함께 독서삼매경에 빠지기도 한다. 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가 계명산 마련한 피서지문고에도 많은 휴양객들이 찾고 있다.
2008-08-04

하회마을 관람객 천만돌파
1994년 관람료 징수를 시작한 이후 이달 2일 오전 10시50분쯤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 천만명을 돌파했다. 천만명째 손님은 대구에서 찾은 장동근(46세)씨 부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장동근씨 부부에게는 김동표 하회동탈박물관장이 손수 제작한 50만원 상당의 하회탈과 평생무료관람권 등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유석우 안동시의회의장, 류영하 서애 선생 14세종손, 류한승 하회마을보존회장, 하회마을 주민 등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축하의 뜻을 보냈다. 한편, 경기도 안산에서 찾은 김미란(30세)씨 가족과 대구에
2008-08-04

큰 산을 찾아서
요즘 몇 차례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1711~1781)이라는 성리학자 이름을 접하게 되었다. 퇴계 학맥이 하나의 산줄기라면 대산은 퇴계, 학봉, 갈암 등과 같이 그 줄기를 따라 솟아오른 높은 봉우리 중 하나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퇴계 이 후 가장 높은 봉우리로 평가하기도 한다. 그는 주자에 대해 정통한 성리학자로 당시 성리학으로 그를 넘을 학자는 없었던 모양이다. 대산은 한산 이씨로 목은 이색의 15대손인데 갈암 이현일의 아들 밀암 이재(대산의 외주부)에게 3년 동안 수학하였다. 25세인 영조 10년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관직
2008-08-02

自强不息의 정신으로 나아가는 서예가 연민호
宋나라의 미불은 海岳名言에서 형태의 변화가 귀한 것이지만 지나치면 못쓰나니, 지나치면 사납고 사나우면 괴이하다 하고, 形을 귀히 여기되 억지스럽지 않아야 되니 억지스러우면 俗에 빠진다하여 변화와 변질의 구분을 경고 하였다. 또 字體에는 골격이 견실하고 肉은 힘줄을 머금고 힘줄은 肉을 움직이니 윤택하여 빼어나고 자태도 편안하여 俗되지 않다 하였다. 서예가에게는 무한한 독서와 탐구 사색과 더불어 거짓되고 속됨을 버려야 하는 치열한 자아성찰이 요구된다. 그리하여 疾風怒濤 뒤 반드시 돌아오는 맑고도 맑은 조화로움의 書, 잔잔히 흐르는가 하
2008-08-02

의성군청 씨름단 전국씨름대회 석권
의성군청씨름단 차승진 선수가 제62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선수권부 역사급(105kg이하) 정상에 올랐다. 차승진 선수는 7월26일부터 31일까지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선수권부 개인전 역사급 결승에서 증평군청 김성길 선수와 접전 끝에 우승했다. 전날 열린 일반부 경기에서는 의성군청씨름단의 한상용(소장급) 선수가 2위, 차승진(역사급), 최진한(장사급)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올렸다. 또, 의성군청씨름단의 동생인 의성고등학교는 고등부 경기에서 윤왕준(청장급)선수와 최성환(장사급) 선수가 2위를,
2008-08-02

-하악 하악(이외수의 생존법) -
>> 사진설명... -하악 하악(이외수의 생존법) - ...이외수... 목어 그림과 함께 빨간 글씨로 하악하악 이라고 쓰여져 있는 표지!! 책중간중간에 삽입되어있는 정태련님의 민물고기 그림까지.. 나중에는 민물고기 이름이 뭘까 싶어 뒷장을 다시 넘기곤 했다! 내가 맞춘거라곤 쏘라기, 미꾸라기, 뱀장어, 빙어 ㅋㅋ 다 먹어본거다..역시 먹어봐야 안다니깐..ㅋㅋ -한가지 일에 평생을 건 사람에게는 오늘의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격언이 무의미하다. 그에게는 오늘이나 내일이 따로 없고 다만 언제나가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대 주변에
200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