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이 지역의 지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활력사업 최고경영자과정이 4개월여의 과정을 마치고 10월 1일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오후 6시 강의실인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학생인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원, 농협장, 공무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있게 치러졌다. 신활력사업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6월 20일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제2기 신활력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국내외 변화에 대한 경영정보와 대기업의 전략을 통하여 21세기에 적합한 지역리더로서 안목을 키우고 능
2008-09-30
안동지역의 향토기업인 (주)광진기업(대표:이동시)은 친환경생명산업과 건설분야의 연구 개발을 담당할 기업 부설연구소를 지난 7월1일자로 정부의 승인 후 개소를 하고 현재까지 2개 특허와 1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금번 대구지방노동청에서 주관한 “08년 지역 고용ㆍ인적자원개발 사업” 공모에 “국내외 영농인 고용창출 프로그램 개발”의 연구과제 분야에 심사 후 선정을 받게 되어 지난 9월26일날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대구 경북의 7개 단체와 함께 사업수행에 대한 약정식을 체결하였다. 앞으로 이 사업은 “안동시 농업인 단체 협
2008-09-30
축제 5일차를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따라 축제기간 10일 동안 탈춤보존회와 주부탈춤반을 추가해 매일 한차례 이상씩 축제장, 하회마을 등에 편성해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축제장에는 평일을 맞아 현장학습을 위해 축제장을 찾는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초랭이와 이매의 짓궂은 장난, 바보스러운 듯한 이매의 느닷없는 질문에 관중도 함께 즐거운 바보가 되어버린다. 중의 일탈, 소 생식기를 사이에 두고 양반과 선비 사이에 벌어지는 해프닝 등은 공연장을
2008-09-30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월드마스트경연대회, 전년도에 비해 약 두배 많은 100여팀이 신청한 가운데 서울, 경기지역, 충남, 광주, 대구 등 타지역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탈을 쓴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는 팀이 많아 많은 가능성을 가진 경연대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월드마스트경연대회에서는 탈, 복장 40점, 기량 30점, 개성 20점, 관객의 호응 10점의 배점으로 상위 일곱팀에게는 “BEST 7”의 인증서를 수여하게 되며 총 26팀이 대상, 금상,
2008-09-30
축제장 주차장과 전이 위치하고 있는 낙동강둔치에는 낙동강물을 배경으로 전통 ‘등’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축제장을 오가는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가 진 저녁시간에는 낙동강물과 어우러져 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등’ 전시는 안동불교사암연합회에서 50여점과 불교신자와 일반시민, 관광객들의 소원성취등(嶝) 등 모두 4천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야간에는 각종 빛깔의 레이저 빔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08-09-30
(사)우리손배움터(대표이사 박형규)에서는 9월 29일부터 1주일간 농촌인력의 노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라 도시 인력의 귀농 동기유발 및 귀농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수하청소년수련원을 중심으로 제1회 영양 귀농학교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영양 귀농학교는 모집인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의 의미와 전망을 시작으로 귀농마을 만들기, 복합영농과 유기농, 논농사의 중요성 등 9개 강좌와 현장견학 그리고 귀농농가에서 참가자 모두가 1박씩 머무르며 귀농의 실제적인 삶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이번 교육 기간중에 개최되는 영양군 귀농인의 밤은
2008-09-30
경북 최고의 봉우리 일월산 자락에 위치한 영양여고가 명문학교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한 학년 3학급, 90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지만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대단하다. 매년 50% 이상의 학생이 3등급 이내의 성적을 받아 서울대, 연ㆍ고대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대학 및 국립대학에 진학한다. 7등급 이하의 학생은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로 안정된 실력을 자랑한다. 휴식 때나 식사 시간, 청소 시간 때도 손에 영어 단어장을 들고 다니는 등 언제 어디서나 학업 열기가 식지 않는다. 독서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분위기는 두려울
2008-09-30
의성군민상심사위원회(위원장 황종규)에서는 제15회 의성군민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군민의 날에 시상식을 갖는다. 제15회 의성군민상 심사는 9월29일 오후2시부터 군청영상회의실에서 군민상 접수자 7개부문 11명에 대한 심사를 거친 결과 7개부문 9명의 수상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역개발부문에 고령친화모델 의성군 유치에 공로가 많은 봉양면 제남병원장 송선대(67세,남)씨가 선정 되었으며, 봉사부문에 농촌여성 조진화 활성화에 앞장서온 단북면 오순조(52세,여)씨, 효행부문에 3대가 함께살며 10년간 시부모를 극진히 간병해온 안게면 이
2008-09-30
봉화군은 군민 장기대회를 읍ㆍ면별 장기 애호가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30일 봉화송이축제장 주무대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2회 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봉화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7회 청량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군민화합과 전통 놀이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읍ㆍ면 대항 친선경기로 펼쳐진다. 올해 경기방식은 읍ㆍ면별 대표자 4명씩 총 40명이 출전, 4개조로 나누어 각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장기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참여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즉석 경기를 가져 승자에게는 봉화 농ㆍ특산물
2008-09-30
봉화군은 지난 19일 봉화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향토문화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온 봉성면 출신 출향인 유봉재(70. 서울 성북구)씨를 제9회 봉화군민상 수상대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군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봉재씨는 감사원 국장을 역임한 출향인으로써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열악한 농촌의 교육여건개선을 통해 인재육성에 노력해왔으며, 군민의 숙원사업해결을 위하여 재원유치활동에 앞장서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서울ㆍ경기출향인들의 모임을 이끌면서 고향발
200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