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민속장기동우회(회장 김을년, 70세)가 제11회 경북도민 민속장기대회에서 노인부 개인전 우승과 8강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의성민속장기동우회 소속회원 구명호(66세, 의성읍 철파리)씨는 지난 10월 17일 영주시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경북도민 민속장기대회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동우회장 김을년씨가 8강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사)대한장기협회경북도지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금년에 11번째를 맞이 하였으며 장년부, 직장부, 노인부 등 3개부에 23개 시군 5
2008-10-28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만우)는 지난 10월 14일 농촌진흥정이 주관하는 특성화 프로젝트 사업 발표에서 전국 2위로 선발 되어 내년부터 특성화 사업으로 잡곡을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 잡곡프로젝트사업은 2009년부터 3년간 9억의 사업비로 잡곡 주산단지를 주축으로 콩, 참깨, 조, 수수, 메밀 등 작목별 10ha이상 규모화하고 기계화(파종, 수확, 선별)와 브랜드(전자상거래,백화점, 대형마트) 그리고 식품 개발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 거대하고 활력 넘치는 비젼을 제시 할 것이다. 봉화군은 지구온난화 대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는
2008-10-28
봉화군에서는 우리 지역을 지키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를 바로 알리고 적응력을 배양하고자 10월 28일(화) ~ 10. 29(수)일 이틀 동안 관내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우리 지역 결혼이주여성은 일본 외 다수 국가에서 봉화로 결혼하여 화목한 가정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며, 금번 역사탐방에는 이주여성 및 가족과 지도교사, 대모결연자,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한 220여명이 봉화중ㆍ고등학교외 9개소를 각 장소별 문화관광해설가의 문화유적지 안내와 공무원이 군정주요시책을 소개한
2008-10-28
▲ 가송협과 고산정 분강촌으로 가는 가송 골짜기, 고산정이 외롭다. ⓒ 장호철 댐이 건설되면 숱한 마을과 논밭이 물 아래에 잠긴다. 당연히 거기 살던 사람들은 물에 잠길 고향을 떠나 더 높은 뭍으로 떠난다. 정든 집과 마당, 유년의 추억이 깃든 개울이나 언덕 따위와도 꼼짝없이 헤어져야 한다. 그나마 수몰을 면하는 집이 있다. 주로 보존 가치가 있는 옛집들이다. 이 고가들은 짓는 것보다 훨씬 더 비용이 드는 해체·복원 과정을 거치며 살아남는다. 그게 수백 년 동안 고택이 먹은 나이에 대한 지금 세상의 배려고 대우다. 경북 안동시 도산
2008-10-28
민간소장 국학자료의 수집과 보존을 통하여 한국학 연구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이사장 김관용, 원장 심우영)은 이달 27일 오전 11시30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거행된 제27회 세종문화상 민족문화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기 위하여 제정된 상으로 민족문화, 통일외교, 사회봉사, 특별상 등 4개 부문에 걸쳐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1995년 문화체육관광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훼손·도난으로 멸실위기에 처한 민간소장 국학자
2008-10-28
젊음과 패기를 앞세운 대학배구가 안동에서 2년 연속 최강전을 열고 한 해를 결산하는 멋진 승부를 펼친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의 후원으로 한국대학배구연맹(회장 이두식)이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배구협회(회장 우학성)가 주관하는『2008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최강전』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1일까지 5일간, 전국 8개 대학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과거에는 춘계, 하계, 추계 대회에서 성적이 우수한 4팀이 선발되어 최강전 대회에 참가하였으나, 올해부터는 1부 소속 8개 대학이 모
2008-10-28
안동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공직자 24명을 대상으로「선비정신으로 21세기 선진한국사회를 연다」를 주제로 선비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선비들이 남긴 문화와 정신을 올바르게 익혀 21세기 선진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자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선비문화와 현대교육, 선비의 몸과 마음, 선비와 생활예절, 안동의 선비정신과 문화 , 유학과 선비문화체험 등을 통해 과거 선조들이 남긴 선비 정신을 고찰한다. 특히 전 기획예산처장관 출신인 김병일 이
2008-10-28
맑은 물, 맑은 공기,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안동시 와룡면 일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구마가 참살이 열풍을 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 와룡지역은 배수가 용이한 사양토로 고구마재배에 알맞은 기후와 토질을 갖추고 있고,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농산물로 생산되고 있다. 이 같은 기후 여건 속에서 자란 와룡고구마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보다 당도가 높고 분이 많은 것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 와룡지역에서 고구마 재배에 참여한 농가는 모두 470여 농가, 작목반도 7곳이 구성
2008-10-28
대한주부클럽 회원 80명이 농촌체험을 위해 우리 군을 방문함에 따라 관내 소재 사과품목 농업인 대표 20여명이 친환경농산물 재배과정 설명 및 친환경 사과 수확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10월 27일 오전 11시경 봉화군 물야면 오록1리 일원을 방문하여 사과수확 및 전통음식체험과 전통가옥 문화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계기로 삼고, 봉화군에서는 대한주부클럽과의 지속적인 교류추진을 위해 앞으로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시 상호교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주부클럽 (회장/김천주)은
2008-10-27
청정환경의성에 이어 관광의성을 표방해온 의성군 관광객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군 관계자들이 크게 반기는 동시에 이에 따른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7만 7천여명이던 관광객이 2007년에는 64만 6천여명으로 최근 5년새 4배가량 증가하였다는 것이다. 관광객의 주요 방문지로는 의상조사가 창건하고 최치원이 증건한 “고운사” 여름에도 얼음이어는 “빙계계곡” 의성의 영산 “금성산” “산운생태공원” 지난 2005년 개장한 옥산금봉자연휴양림, 살기좋은마을로 대통
2008-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