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회장:업우섭)와 봉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채영화) 에서는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들 중 생활에 불편한 주택을 선정하여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집수리 봉사를 추진한다. 봉화군 집수리 사업은 가구당 2백만원씩 4가구에 8백만원, 심봉남 가정에는 1천5백만원이 지원되며 총사업비는 2천3백만원으로 21세기 새마을예산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자재비와 인건비는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봉사로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21세기 새마을운동의 핵심 사업 중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2008-11-03
낮이면 여름을 연상케하던 어제의 날씨가 이틀동안 가을비가 내린후 쌀쌀한 기운이 살결을 쓰치는 오늘! 문득 사람들의 모습이 어떻할까 궁금했다. 안동에 차없는 거리에서 시민들의 오가는 모습을 다른 각도에서 무작위로 촬영을 하였다. < 안동 웅부공원 옆 음식의 거리에서 하교를 하는 듯한 대학생들 모습 > < 신한은행 앞 호두빵을 굽는 노점상은 내년 봄까지 그 자리에... > < 잡자기 쌀쌀해진 날씨 덕에 지나가는 사람들 옷이 두꺼워진것 같죠 > < 낼이 놀토(학교안가는 토요일)라 교복입은 학생들 모습이 많더군요 > < 이틀전까지만해도 반
2008-11-03
통상 조각가들이 어떤 물체를 바라볼 때 물체속에 잠들어 있는 형태를 끄집어 내고 그런 다음 다른 의미의 부분과 결합시키는 방안을 찾는데 부심한다. 그리하여 조각가가 물체에 손을 대면서부터 재료는 이름없는 존재에서 이름을 부여받게 되고 나아가 윤택한 ‘창조물’ 로서 재탄생하게 된다. 단순한 돌덩어리가 갑자기 생명과 활기를 띠고,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조각가들의 특유한 태도에서 연유하는 듯하다. 송기석선생이 조로 다뤄 온 재료는 철이다. 초창기 나무작업을 잠시 시도한 경우 를 제외하고는 지난 30년간
2008-11-03
김춘화 자연염색과 규방공예전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견, 쪽, 소목, 홍화, 울금 등을 활용해 제작한 전통 등을 비롯해 홍원삼, 까치두루마기, 바늘방석, 까치치마저고기, 도포 등과 가방, 조각시계, 조각보 등 다양한 규방공예품이 전시되어 있다. 문의 : 010-2501-5656(김춘화)
2008-11-03
안동시는 2008년 가로경관조성사업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읍면동과「내집앞ㆍ내직장ㆍ우리마을 앞 꽃가꾸기 범시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특별한 성과를 거둔 직장, 마을, 개인에 대해 11월 3일 정례조회시에 포상을 실시한다. 읍면동별 평가에서 서후면은 송야교에서 봉정사까지의 도로변에 국화와 메리골드를 비롯한 다양한 꽃들을 빈틈없이 심고 정성들여 가꾼 결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면으로 뽑혀 5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댐관리단은 성곡동 댐주변공터와 도산면 토계리 댐유휴지에 코스모스와 억새단지를 조성하여 관
2008-11-03
지역의 복합 영상미디어 문화교육 및 제작활동을 지원하고, 영상문화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게 될 안동영상미디어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영상에 대한 무료강좌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2월초 정식 개소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영상미디어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사전 홍보의 의미를 가진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10월30일부터 11월10일까지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admedia.or.kr)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팩스 또는 방문 접수하면
2008-11-03
안동시청 육상경기단(감독 오성택) 소속 이선영(24) 선수가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 이후 첫 풀코스에 도전한 2008 중앙일보 서울마라톤대회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크게 갱신하며 여자부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오늘 끝난 대회에서 이선영 선수는 18㎞ 지점에서부터 줄곧 1위를 달리며 2시간 29분 58초를 기록, 올 3월 출전한 2008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79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며 세운 자신의 최고기록 2시간32분17초를 크게 앞당기며 1위에 골인함으로써 앞으로 여자마라톤 부문 한국 최고기록 갱신의 기대
2008-11-03
지역사회서비스 대상자를 추가로 접수받는다. 추가모집은 아동돌보미 50명과 장애가정내 비장애아동발달지원 50명으로 11월3일부터 접수받아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돌보미서비스는 혼자 남아있는 아동의 보살핌이 필요한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여 하루3시간 정도 놀아주기, 간식먹이기, 보육시설 하원 등의 아동을 돌보는 서비스입니다. 대상자는 만1세~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맞벌이, 중증장애인부모의 가구로 전국 월평균소득(4인가구 370만원) 이하 가구는 신청할 수 있다. 안동YMCA, 실업극복안동시민운동본부에 위탁해 실시하며, 이
2008-11-03
농촌전통문화자원을 테마로 발굴해 도ㆍ농간의 교류촉진을 위한 자원으로 개발 활용함으로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활력화, 농촌 공동체문화 양성을 위해 조성한 암산농촌전통테마마을 생활체험관 건립이 마무리되어 11월3일 오후 4시20분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암산마을은 지난해 농촌전통테마대상 마을로 선정된 후 115㎡규모의 생활체험관 1동 건립과 기반조성에 이어 올들어서는 농촌체험을 위한 체험기자재구입과 프로그램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민박이 가능한 5농가를 선정해 친환경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함으로서 농업자원을 포
2008-11-03
모든 산들이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안동 시가지에도 은행나무에 짙은 단풍이 들며 노란색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현재 안동시가지에는 화랑로와 동문로 주위가 노랗게 물들어 있고 안동댐 월영공원에서 발전소까지의 도로변에도 노란색 물감을 들여 놓은 듯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령 700년의 용계은행 나무가 있는 길안면 용계ㆍ구수리 일원과 하회마을 입구, 녹전면 사신리 일원, 길안~의성 경계 등에도 도로 양쪽에 노란색 은행나무가 자리해 운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안동시가 시목인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