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맞아 낙동강변 야간운동 활기 넘쳐
여름이 다가오면서 야간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탈춤공원, 생활체육공원, 안동체육관, 시민운동장 등 낙동강변에 집중된 이들 체육공원에는 야간조명시설이 설치돼있어 걷기와 조깅, 인라인스케이팅, 족구 등 야간운동을 즐기거나 더위를 피해 산보를 나온 시민들로 넘쳐나고 있다. 특히 이들 장소에는 댄스스포츠, 인라인스케이팅, 유도, 배구, 생활체조, 에어로빅 등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휘동)에서 연중무료로 운영하는 야간 생활체육프로그램과 생활체육교실을 개설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고 일상의 스트
2007-06-14

쌓이는 내장지방, 복부비만
비만과 5대 생활 습관병(고혈압, 당뇨, 중풍, 심장병, 암)을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몸 안에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해독(데톡스, detox)은 이를 치료하는 기초단계이자 혈액속의 독소를 제거하여 혈액을 맑게 해주고, 몸이 가벼워지며 기분까지 좋아져 스트레스를 날려주는데 효과적이다. 몸 안에 독소가 쌓이면 늘 피곤하며 만사가 귀찮고 기력이 떨어지며,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 기미가 생긴다. 또한, 이유 없이 우울해지고 짜증이 나며, 일에도 집중이 안 되고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한다. 변이 가늘고 시원치 않으며 잔변감 또한
2007-06-13

제6회 단오절 여성민속한마당
2007년 6월 16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제6회 단오절 여성민속한마당이 펼쳐진다. 여권 신장에 발맞추어 여성들만의 민속놀이잔치인 이번 행사에는 안동여성들이 참여한 식전행사와 안동예절다연구회에서 주관하는 화전제를 시작으로 안동예절다도연구회의 화전놀이대회, 두리차회와 와룡초등학교 학생들이 출연하는 접빈다례가 있고, 안동내방가사전승보존회가 주관하는 규방가사낭송시연, 안동예절학교가 주관하는 전통혼례 시연, 안동시내 24개 읍ㆍ면ㆍ동에서 선수를 선발하여 치러지는 그네뛰기대회와 널뛰기대회, 규방공예체험행사
2007-06-13

안동문화원 신축원사 준공식
오는 6월 16일(토요일) 오전 11시 문화공원 안에 건립된 안동문화원 신축원사 준공식이 있다. 1960년 설립된 안동문화원은 그동안 시립도서관 건물 일부를 사용하여 오다가 47년 만에 독립 원사를 가지게 되었다. 지상 53평, 지하 66평의 규모인 문화원사는 사무실, 회의실, 사료실, 강의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김준식 안동문화원장은 원사 준공을 계기로 향토사료의 발굴, 문화행사, 사회교육활동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원으로 거듭나 지역문화 창달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7-06-13

우박피해 긴급 대책회의 개최
지난 6월 8일 내린 기습적인 우박으로 안동시에서는 사상 최대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안동지역에서는 과수 1,219ha, 수박 33ha, 담배 46ha, 고추 431ha 등 총 1,792ha의 한참 생육중인 작물의 잎과 열매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이에따라 6. 13. 08시40분 시청회의실에서 농협(김병현시지부장), 능금농협(이명현 지점장), 엽연초생산조합(이종삼 조합장, 생산과장) 시청(각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확한 우박피해 조사와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
2007-06-13

도공 영주지사, 장애우들과 정기적 만남 가져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지사장 권영주)는 지난 수년동안 매월 1회 안동시 길안면 소재 복지시설인 “평강의 집”을 방문하여 함께 어울리기, 청소, 밭가꾸기, 땔감 마련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 봉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서안동 나들목(사장 손춘영)은 지난 2001년부터 “평강의 집”에 매달 쌀 40㎏과 생필품 전달뿐 아니라, 직접 재래식 화장실의 분뇨 수거 작업을 하는 등 희생적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의 한 참가자는 “바쁜 업무로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해맑은 웃음으로 우리
2007-06-13

새마을부녀회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유순)에서는 13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부모로서, 새마을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女人像을 발굴, 홍보하고 가정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우리의 가정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꾸며 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07-06-13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이상정李象靖(1710-1781, 자 경문景文, 호 대산大山)은 숙종37 신묘년 안동 일직의 소호리에서 갈암 이현일의 외증손이며, 밀암 이재의 외손으로 태어났다. 이상정은 본래 한산韓山인으로 가정稼亭 이곡李穀을 시조로 하는 목은 이색의 15세 손이다. 목은의 11세손 수은 이홍조는 벼슬이 별제別提로 광해주 때 폐모론이 제기되자 (1631) 외조인 류성룡의 고향 안동으로 남하하여 마침내 소호의 가정촌에 정착하게 되었다. 1720년 숙종이 사망하여 경종이 즉위하나 이어 죽고 1725년 영조가 즉위하였다. 그 해 대산은 14세로 외할아버지
2007-06-13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의무 확대를 위한 입법공청회 개최
오는 6월 14일(목) 오후 3시 부터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의무 확대’를 주제로 권오을 국회의원(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이 주최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5월 18일 권오을 국회의원의 대표발의와 국회농림해양수산위 국회의원 전원 등 27명이 공동발의한 식품위생법일부개정법률안의 입법 타당성과 개정방향등에 대해 관련부처와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된다. ‘최근 정부의 연이은 자유무역협정 추진’과 ‘개방화’ 등으로 인하여 수입농축산물의 유입이 가속될 것
2007-06-13

양희경의 늙은 창녀의 노래 안동공연
안동시민회관에서는 복권위원회와 문화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 후원으로 양희경의 모노드라마 늙은 창녀의 노래 공연을 6월 15일(금) 16:00 , 19:30 모두 2차례 시민회관 무대에서 공연을 실시한다. 95년 초연 당시 대학로에서 공전의 히트를 치며 6만 여 관객을 만났던 '늙은 창녀의 노래'를 11년 만에 안동에서 만난다. '늙은 창녀의 노래'는 작가 송기원의 '뒷골목 기행'에 소개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두 평 남짓한 방, 흐릿한 전등불 밑. 목포 히빠리 골목에서 몸을 파는 늙은 창녀는 마흔 한
2007-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