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가 재경출향 인사들로 구성된 가장 권위 있는 모임인 영가회(회장 허동진) 선정, 2007년도 ‘영가문화상’수상 단체로 확정되어 1월 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신세계 홀에서 수상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이하 보존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전승 및 보급 활동을 통하여 안동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1980.11.26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1997년부터 가장 안동다운
2008-01-09
지난해 12월7일 충남 태안반도의 원유유출사건과 관련 전국에서 태안군민을 돕기 위한 온정과 자원봉사자들이 손길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예로부터 예안향약의 환난상휼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도 1월8일 현재 15개 단체에서 연인원 844명이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것으로 나타나 어려움을 함께하는 우리고유의 인보협동정신이 우지지역에 면면이 살아 숨쉬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안동시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16일 안동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안동시의용소방대, 베트남전우회원 등 36명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 것
2008-01-09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지역을 위해 기초생활환경과 문화복지 시설 확충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중인 농촌정주권 개발사업이 전국에서 가정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의 농촌생활 여건개선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90년부터 시작된 농촌 정주권 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서후면 등 10개 면의 소재지와 중심마을을 중심으로 개발을 완료했으며, 2005년부터는 남선, 임하, 서후, 북후, 일직, 풍천면 등 6개 면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기초생활 환경사업 위주로 2단계 사업
2008-01-09
봉화군은 1월 31일부터 기초노령연금을 받게 되는 70세 이상 노인이 5,324명으로 결정되어 전체 노인(6,027명)의 88.3%가 기초노령연금을 받게 된다고 밟혔다. 기초노령연금수급자는 기존 경로연금수급자 2,638명(65세~69세 243명 포함)과 금번에 수급자로 결정 통보된 2,686명으로써 단독가구 월 최고 8만4천원, 부부가구 월 최고 13만2천원이 1월 31일부터 지급된다. 수급자중 소득인정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1,010명(전체 수급자의 19%)은 감액지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경로연금수급자 약 2,638명은
2008-01-09
의성군은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부양 및 고용창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시행계획중인 각종 건설사업을 상반기에 100%조기발주 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1월 14일부터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조사측량 및 설계에 들어가고 해빙기가 지난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발주키로 했으며, 소규모공사의 경우 6월이전에 완공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반은 10개반 53명으로 오는 2월 29일까지 47일간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이 담당할 설계대상은 522건 사업비 202억원이다. 합동설계반 단장 건설과장 서재현은 합동설계반을 운영함으로 기술직공무원들의 정보교
2008-01-09
박약회 안동지회(회장 안승관)의 정기총회와 신년인사회가 안동회관에서 열렸다. 박약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년도 사업성과와 신년계획 수립에 이어 안동시장과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2008-01-08
안동시에서는 경기도 이천시 냉동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인부 4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치는 대형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애도와 함께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며 오늘(8일) 윤정길 안동시부시장이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해 위로와 함께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경기도 이천시는 안동시와 지난 1999년 1월25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사회, 경제, 환경, 문화예술 등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고 특히, 지역축제와 체육 행사[마라톤 등]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다. 안동시는 이번 화재
2008-01-08
산모가 산고를 겪지 않고 어떻게 옥동자를 낳을 수 있겠는가? 요즘 젊은 작가들 중에는 너무나 쉽게 편리하게 작품을 제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염려스럽기도 하다. 그리고 너무나 서구화된 현실, 우리것은 다 어딜 갔는가? 순수성과 자유를 음미해 보아야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작가는 화공이 되어서는 결코 안된다. 작품이 생활의 수단으로 제작 될 때 그것은 작가의 순수성과 자유를 잃어버리는 결과가 될 것이다. 우리의 작품세계는 종교의 경지와 같아야 한다고 본다. 자아의 세계를 정립하고 순수성을 찾아 나설 때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가
2008-01-08
>> 금강산 호텔 7층 객실에서 찍은 사진이다. 가까이 보이는 인물 좋은 붉은 소나무가 금강소나무다. 한 차례 폭설이 지나갔다. 주변의 동료들이 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의 금강산 산행에 묻어 다녀온 금강산도 설봉(雪峰)이 되었던 모양이다. 그들이 찍어 온 눈 덮인 설봉산에서 눈을 천천히 걷어내 보면서 날씨만큼이나 굳어 있는 남북 교류를 상기하고, 나는 지난해 2월 말에 만난 개골을 우울하게 추억했다. 그러나 미몽에 취한 듯 만난 개골산(皆骨山)의 황량한 골짜기와 금강산 호텔, 고성항 횟집에서 만난 볼 붉은 처녀들의 모습은 기억 한편에서
2008-01-08
안동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명은 이달 8일 새해 벽두에 적십자 봉사단과 함께 지난해 12월 7일에 발생한 태안반도 국립 공원 기름유출 사고 지역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우리 해역을 오염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안타까운 보도를 접하고 흡착용 폐의류 등 장비를 준비하여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를 찾아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해 조그마한 정성을 보탤 예정이다. 국가와 민족이 어려움에 직면하면 거리를 마다하고 달려가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서 새해를 맞아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늘 주
200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