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앞에 풍전등화인 동네들
홍파동은 북쪽으로는 행촌동(杏村洞), 동쪽으로는 사직동(社稷洞)·송월동(松月洞) 서쪽으로는 교북동(橋北洞), 남쪽으로는 교남동(橋南洞)과 접해 있다. 조선 초기에 한성부 북부 반송방(盤松坊)에 속하였으며,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당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서(西署) 지하계(池下契) 신촌동(新村洞), 홍문동(紅門洞), 어수정동(御水井洞), 월암동(月岩洞), 천변동(川邊洞), 파발동(把撥洞)의 일부가 홍파동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홍문동, 어수정동, 월암동, 천변동 등이 통합되어 홍파동이 되었다
2008-03-31

생일잔치와 도자기체험..
어린시절!!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은 일년에 몇일 되지 않는 아주 큰 기념일이었습니다. 생일날 만큼은 지겨운 보리쌀이 들어가지 않은 하얀 이밥(쌀밥)을 밥공기 가득 넘치도록 어머니 께서 담아주십니다. 저걸 언제 다 먹을까 고민은 접어 두어도 됩니다. 생일밥은 남기만 않되니 아랫목 이불속에 묻어 놓고 점심 저녁까지 다 먹어야 살면서 배를 곯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따로 친구를 초대하는 그런 생일 잔치도 없었습니다. 불혹(不惑)을 넘기면서 이제는 생일상 받는게 편하지는 않습니다. 가끔씩 사는게 바쁜 집사람이 내 생일을 잊어 버리면 그
2008-03-31

내가 바라보는 제비원미륵불...
멀리 안동을 떠났다가 5번 도로를 따라 고향으로 들어설때 제일 먼저 제비원고개에 이르면 우뚝선 제비원미륵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 "아~ 이제 다 도착했네.."하면서 미륵불의 인자한 미소와 함께 여독이 풀리면서 마음이 평온해지곤 했다. 하지만 최근에 제비원미륵불 주변에 공원 및 주차장 공사로 인해 예전의 그런 느낌은 전혀 사라져 버렸고 제비원 미륵불 대신에 화장실(?) 처럼 생긴 커다란 콘크리트건물이 불쑥 나타난다. 뭐..공원화 된다고 나쁜건 아니지만 단지 예전의 그 느낌이 사라져 좀 아쉬울 뿐이다. 좀 더 잘보이는 위치로 올라오면
2008-03-30


무소속 김광림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지역 자영업자 및 김명호 소장 지지선언
무소속 김광림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나 인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김명호 21세기 시민문화연구소장은 29일 오전 10시 기호 8번 무소속 김광림 후보 선거대책 사무실에서 안동지역 경제기반의 붕괴, 정치적 갈등과 대립으로 점철되어 온 지역주민들의 분열양상을 극복하기 위해 김광림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총선과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는 김명호 소장은 지난 12년간 자신이 주창해온 <지역사회공동체론>과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기>에 대한 안동시민들의 지지가 자신의 정치적 성공까지는 연결되지 못했지만 많은 시민들 속에서 의미 있
2008-03-29

[스페인] 론다2
구시가 구경을 마치고나니 슬슬 배도 고프고 앉아서 쉬기로 했다. 유랑에서 '상그리아'맛나게 먹었다는 후기보고 '돈미겔'호텔 바로 갔다. 뭐 돈 좀 줘두 뭐... 이런 때 함 써보는 거지~~~ 누에보다리 바로 옆에 위치한 환상의 위치!! 우리가 들어가니 첫손님.. ^^ 상그리아 시키려니 아직 시간이 안되어서 안된단다.. 12시 이전.. 12시 30분이 넘어야 식사 및 술이 된단다.. 그래서 와인 한잔씩 시켜놓고 일광욕.. ^^ 돈미겔 호텔바의 화장실... 여기 창문이랑 인테리어가 참 독특한데... 저 작고 동그란 창문으로 들어오던 햇
2008-03-29

안동시청 인라인롤러팀 종별대회 선전 중
안동시청 인라인롤러경기단(감독 김기홍)이 2008년도 시즌을 시작하는 첫 대회인 제27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롤러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확보하며 선전하고 있다. 대회 이틀째인 28일 오전경기에서 임주희 선수는 T300m에서 은메달, 김혜미 선수는 EP10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T 타임레이스, EP 제외+포인트경기)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한인라인롤러연맹 주최로 전북 남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크게 스피드와 피겨종목으로 나눠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경기가 펼쳐지는데, 안동시
2008-03-28

안동대 사회과학연구소 세미나 개최
국립 안동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소장 이성로)는 4월 1일(화) 오후 4시 대학 내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경부대운하의 득과 실: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2008년도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동대 이윤화 교수(사학과), 임재해 교수(민속학과), 이성로 교수(행정학과), 김영훈 교수(환경공학과), 정철의 교수(농생물학과)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이성로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부대운하의 경제ㆍ환경ㆍ공학ㆍ생태ㆍ문화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상호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안동대 사회과학연구소 이성로 교수는 “최근 최대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2008-03-28

안동대 신기홍 교수, 국제학술지 부편집장 임명
국립 안동대학교 기계공학부 신기홍 교수가 국제학술지(SCI) 논문인 Journal of Sound and Vibration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임명되었다(2008년 3월). Journal of Sound and Vibration은 약 45년의 역사(1964년 처음 발간)를 지니고 있으며, 소음진동 분야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저널이고, Elsevier(엘스비어) 출판사에서 발간되고 있다. Journal of Sound and Vibration는 전 세계적으로 총 10명의 Associate Ed
2008-03-28

숭례문의 성공적인 복원을 위한 응원 캠페인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우기 위하여 경상북도 봉화군과 산림청, (사)생명의숲이 공동으로 “숭례문의 성공적인 복원을 위한 응원 메시지 남기기 캠페인”을 3월27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숭례문앞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재 복원에 사용되는 금강송(춘양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요 산지인 봉화군과 산림청, (사)생명의숲이 금강송(춘양목) 묘목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통하여 문화재가 성공적으로 복원되기를 기원한다는 국민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위하여 시행되었다. 숭례문의 성공적인 복원을위한
2008-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