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쌓인 안동음식, 비법을 밝혀낸다
전통음식문화의 중심지 안동에서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소박하고 토속적이면서도 그 속에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안동의 맛” 진수를 보여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동시에서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안동과학대학교 실습실에서 전통음식업소 대표자와 조리전담자를 중심으로 전통음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총16차례에 걸쳐 운영될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안동음식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동의 전통음식에 관한 이론과 실습, 토론을 겸하면서 오감으로 체험하고 안동
2008-04-17

단식투쟁
제목을 보고 예민해지는 분들이 좀 있을 것 같다. 드디어 사노라면이 정치 이야기를 하는 모양이다. 혹은 사노라면의 자녀들이 무언가를 얻기 위해 단식투쟁에 돌입한 모양이다. 혹은 어느 종교인이 단식을 하는 이야기를 하려나 보다. 등등. 사실은 나 자신의 이야기다. 2년 반에 걸친 뱃살과의 전쟁이 지지부진하여 지구전 양상으로 변질된 상태라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위해 선택한 승부수라고나 할까. 요즘 이슬람 국가들은 라마단 기간이라고 한다. 이 기간에는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야 다르지만 나도
2008-04-16

축제관광상품 개발 일본 여행사초청 팸투어
안동시와 영주시, 봉화군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6~10. 5), 영주풍기인삼축제(10. 1~10. 5), 봉화송이축제(9.27~9.30) 3개 축제상품개발과 지역 관광홍보를 위하여 이달 16일부터 19일 까지 4일간 일본 여행사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일본 내에 가장 큰 도시인 도쿄, 오사카, 나고야 여행사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하게 될 이번 팸투어는 실질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일본 관광객을 모객하기 위한 것으로 유교문화의 본향인 안동, 영주, 봉화의 매력과 9월 말에 있게 될 신명나는 축제에 대한 적극적
2008-04-16

의성군공무원 행정서비스실천 교육
의성군은 공무원의 의식전환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군산하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초빙 행정서비스 실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 행정서비스 실천 특별교육은 오늘 4월 16일 의성군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군 산하 공무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1/2씩 나뉘어 전문강사 C&TOP KOREA 대표 최영숙 강사를 초청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의 고객맞춤형 친절마인드 확립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행정서비스 실천 강화로 군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행정서비
2008-04-16

병곡(屛谷) 권구
>> 가일마을 전경, 사진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제공. 선생의 諱(휘)는 구요 자는 方叔(방숙)이며 안동권씨이다. 할아버지의 휘는 搏(박)이며 문과에 급제하여 정랑을 지냈으며 아버지의 휘는 징이며 선교랑이다. 처는 풍산류씨인데 拙齋(졸재) 元之(원지)의 따님으로 柳成龍(류성룡)선생의 증손녀이다. 현종 13년에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 자물쇠를 거꾸로 잠갔는데 외숙이 꾸짖자 이에 스스로 풀기를 청하며 말하기를 “제갈량은 八陣圖(팔진도)도 풀었는데 천하의 물건이 어찌 풀지 못할 것이 있겠는가?” 하셨다. 스승에게 나아가 수업하며 글의 뜻을 모
2008-04-16

제13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개회
봉화군의회(의장 김천일)는 4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13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금번 임시회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봉화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봉화군 출산육아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7건이 상정되어 있다. 첫날인 4월 16일 오전 10시에 개회 및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 및 조례 개정안 등 10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들으며 4월 17일 마지막 날에는 심의해 온 조례안 등 10건에 대해 의결 처리하고 폐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내
2008-04-16

보호관찰청소년 전통한지공예 체험실시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지소장 한풍남)는 2008. 4. 16.(수) 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의 후원으로 보호관찰청소년 15명, 범죄예방위원3명, 보호관찰직원 3명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 소재에 위치한 안동한지공예 체험관에서『보호관찰청소년 전통한지공예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공예체험은 조상들의 우수한 전통문화기법을 직접 배우며, 아울러 내면세계 표출을 통한 자기만족형성화와 심성순화를 통해 재범방지 및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전통공예의 종류 및 제작
2008-04-16

공무원 및 기업체 연수장으로 국학문화회관 인기
봄을 맞아 공무원, 학생 및 각종 기업체들의 연수가 시작되면서 국학문화회관(한국국학진흥원 연수시설)을 찾는 연수생도 늘어나고 있다. 금년 들어 본격적으로 연수가 시작된 지난 3월에는 공무원 및 학생ㆍ기업체 연수로 2,300여명의 교육생이 국학문화회관을 찾았다. 4월에도 2일 한림대 180명, 3일 안동대 100명,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직공무원 20명, 이화여대 60명이 4일에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30명, 안동대 및 외국어대 50명, 10일 경북도청 60명, 13일 안동대 및 독일어연구회 150명 등 연일 교육생들의 방문이 이어지
2008-04-16

관광 활성화대토론회 개최
해마다 늘어나는 국ㆍ내외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편의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안동관광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는 관광 대토론회」가 이달 16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를 열린다.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대비하자!」를 대주제로 관광전문가 9명이 발표자와 패널로 참석해 안동관광의 현주소와 발전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갖게 된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고택체험사업자, 문화관광해설사, 음식ㆍ숙박관련 종사자, 관련학과 학생 등 관광관련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중점 추진
2008-04-16

가정ㆍ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를 꽃피우자
안동시가 오는 7월 4일「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선포 2주년을 맞아「가정ㆍ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를 꽃피우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실행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정립과 특허등록, 선포식 개최, 선언문 채택, 표석설치 등 외형적 의식행사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국학진흥원, 독립기념관, 예절학교 등을 통한 정신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왔었다. 올해부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정ㆍ가족문화의 소중함을 복원하여 산업화 핵가족화로 인해 해체된 가정ㆍ가족문화를 꽃피워 건전사회 정착에 기여할 수
200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