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상반기 사과 작황 및 전망
안동시의 농업소득 1위를 기록하고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안동사과가 올해 착과량은 전년에 비해 92%를 기록하고 있으나, 평년과 비교해서는 98% 수준이고 과실비대 및 생육상황은 전년동기 대비 103% 수준으로 조금 향상되었다고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밝혔다. 금년도 착과량이 적은 이유는 발아기에서 개화기 사이에 몇차례 내린 서리로 인해 꽃이 피해를 받았고, 길안과 임하 등지의 대규모 사과단지에 방화곤충 부족으로 인한 수분부족과 후지 수분수로 역할을 하는 쓰가루, 홍월 등의 가격하락으로 인한 도태로 과수원 내의
2008-07-09

“안동사과” 특허청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 출원
안동사과발전협의회(회장 최희열)는 안동지역 대표 특산물인 “안동사과”의 지적재산권 보호와 브랜드화를 위해 지난 6월 27일 특허청에『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을 출원했다. 이 번에 등록 출원된 안동사과는 안동시와 안동지식재산센터(센터장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이동수)가 지난해 한국식품연구원(최정희 박사팀)에 의뢰하여 실시한 “안동사과에 대한 지리적 특성 및 품질 특성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 1926년 10월경 미국인 선교사 크리스더(한국명 권찬영)씨가 국광, 홍옥, 축(보리사과) 등 사과나무 100여 그루를 녹전면 녹래리 567번지 일원에
2008-07-09

안동시! 알뜰한 살림꾼이었네..
안동시가 의회에 제출한 2007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에 따르면 재정규모는 커지고 부채는 줄어들어 알뜰재정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세입규모는 2006년도보다 271억5,900만원이 증가된 총 6,488억9,300만원이고, 기금은 6억5,900만원이 증가한 40억원, 채권은 33억3,500만원이 늘어난 163억6,500만원인 반면, 채무는 68억3,800만원이 감소한 278억3,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세입은 총 6,488억9,300만원인 반면 세출은 4,815억5,600만원으로 2006년도에 비해
2008-07-09

마음도 나이를 먹는다
"마음도 나이를 먹는다." 써 놓고 보니 꼼짝없는 신파다. '인간은 서서 걷는다'는 진술과 다를 바 없는 맹꽁이 같은 수작이다. 물리적인 시간의 변화가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몸뚱이와 그 기관의 노화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몸이 늙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그것은 명확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매우 구체적이고 객관적이다. 산 따위를 오르다가 적당한 높이의 내리막을 내려가 보라. 혹은 쉽지 않은 틈새의 개울 같은 허방을 뛰어넘어 보라. 대체로 젊은 축들은 서슴없이 뛰어내려 버린다. 대상을 보는 순간, 그 높이와 자신이 발을 디딜 위
2008-07-08

안동시! 도로교통환경 개선에 주력~
안동시는 위험도로에 대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선형불량 구간 개량과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에 나선다. 선형불량으로 인해 사고다발 지역인 안동대학교 후문에서 송천 포진마을까지 L=2.0㎞ 구간에 대해 10억원을 들여 협소한 국도 노견을 확ㆍ포장해 보행자 및 농기계 통행에 안전을 기할 계획이다. 임동면 마령리 군도 16호선 급커브 구간에도 선형개량을 실시하여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고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구의 사고예방을 위해 법흥교 동단 교차로와 구검문소 교차로 등 4곳의 교차로에 2억원을
2008-07-08

새기술 개발로“의성마늘 명품화” 한다!!!
전국 제일의 명성을 자랑하는 의성마늘이 새로운 재배 방법과 건조ㆍ저장의 기술 개발로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시도하는 등 “의성마늘 명품화” 작업에 적극 나섰다. 의성마늘은 5천여 농가가 참여하여 1,600ha에서 1만8천돈을 생산하여 한지형마늘 전국 최대의 주산단지(전국생산량의 35%)를 이루고 있으며, 조상대대로 재배되어온 토종마늘을 청정지역의 논에서 재배되어 깨끗하고, 五味가 고루 함유되어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마늘로 알려져 있으나, 마늘 수확 후 잦은 강우와 장마로 건조가 미숙하여 저장성이 떨어지는 등 상품성 저하로 인한 소비자
2008-07-08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안동시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영ㆍ유아를 동반한 자가 이용하는 교통시설물의 이동편의 증진과 보행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이달 8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는 교통전문업체 “(주) 일신하이텍”에서 금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안동시 교통관련 시설물의 점검 및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를 통하여 관련 단체 및 업체 등의 검토와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정신 문화의 수도 안동다운 선진교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2008-07-08

안동서 경북종별육상대회 열려
경상북도 육상 꿈나무와 우수 선수들이 올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안동에서 선발전을 갖는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의 후원으로 경북육상경기연맹(회장대행 최경용)과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와 안동교육청에서 주관하는『제33회 경북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도내 19개 시ㆍ군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트랙, 필드
2008-07-08

우리 축제의 매력을 일본으로...
안동시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일본관광객 유치증대 및 지역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일본 여행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달 8일과 9일 양일간 축제상품개발과 지역관광 홍보를 위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일본 내에 가장 큰 도시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여행사 관계자 9명을 대상으로 하게 될 이번 팸투어는 가장 한국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을 등재 준비 중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그리고 한국 유교문화의 본향인 도산서원과 퇴계종택을 둘러본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주행사장인 탈춤공
2008-07-08

단순한 자연의 재현이 아닌 생명을 창조하는 신상국
자연은 화가에게 위대한 스승일 수 밖에 없다. 사생의 참뜻은 자연 그대로를 그럴싸하게 옮기는게 아니라, 자연의 생명을 추려서 옮기는데 사생의 참뜻이 있다는 것을 이 작가는 몸소 실현해 왔다. 자연의 생명이란 아무데나 눈에 띄는 곳에 무더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어렴풋이 파득이는 한가닥 맥락과 같아서 손을 벌린다고 쉽게 잡혀지는 것도 아니다. 세잔느가 작품을 자연의 재현이 아니라 「직감의 재현」이라고 한말도 이런 뜻에서 한 말이 아닐까? 사실풍의 구상이든 추상이든 간에 자연의 생명감에서 멀어진 예술은 뿌리없는 나무와 같은것이라 생각된
200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