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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김병현)에서 3일 (재)안동시 장학회에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는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역량과 인성을 갖춘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3일 2억원 기탁에 이어 앞으로 10년간 총 10억원의 장학금을 안동시장학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안동시 장학회에는 지금까지 16억원의 장학금이 모금되었으며, 안동시민들과 기관단체, 출향인사들의 장학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민원서류발급에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와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였다. 2008년 한 해 동안 추가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종합민원실, 중구동, 강남동, 안동대학교(취업지원과)에 각각 설치되었으며, 특히 시청 종합민원실 앞 현관에 설치된『365 민원서비스 코너 』는 4월 1일부터 연중무휴로 22:00까지 운영함으로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0월 9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민원중계소 폐지로 행정으로부터 소외될 우려가 있는 송천지역의 주민들과 안동대학교 교직원ㆍ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의식주를 비롯해 생활에 이르기까지 우리 전통문화를 브랜드-화 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韓(한)-스타일 사업 중심지로 안동이 급부상하고 있다. 한-스타일은 한류 열풍과 함께 우리의 전통 생활양식인 한복(衣), 한식(食), 한옥(住)) 등 의식주와 한지, 한글, 한음악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고유 브랜드로 육성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동시는 한-스타일 집중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 고택 전담부서 설치에 이어 지난해 7월에는『전통의상ㆍ한지담당』과『전통음식문화 담당』을 신설했으며, 올 10월 단행한

안동시는 지난해 가을부터 시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은 매화나무 묘목 21,000본을 11월 4일 보급한다. 안동시는 2006년부터 시화인「매화나무 10만본 심기 운동」추진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2007년까지 이미 3만본의 묘목을 보급한데 이어 이번에 21,000본(대상자830명)을 보급하고 나면 총51,000본을 보급하게 된다. 「매화나무 10만본 심기 운동」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화는 시화로서 시민의 자긍심 확보와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며 매실은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매화나무 10만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안동산약을 소재로 한 제1회 안동 학가산 산약(마) 맛 축제가 오는 11월 8일『9988 건강세상 ! 안동 학가산 산약(마) 맛 축제』라는 주제로 북후면 옹천리 산약체험테마공원 부지 일원에서 열린다. 안동산약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강성주)와 북후산약작목회(회장 최동은)가 주관하고 북후면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농산물 특구 제1호인 안동산약(마)을 타 지역과 차별화하고 산약의 우수성을 대내외로 홍보 및 판매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약축제는 8일 오전 9시 마 일품요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길놀이, 지신밟기에

▲ 시사단 정조가 이황의 학덕과 유업을 기념하기 위하여 도산별과를 새로 만들어 지방 인재를 선발하게 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 장호철 퇴계의 그늘은 넓고도 크다 안동은 퇴계의 고장이다. 이 16세기의 대 성리학자는 무려 4세기가 지났어도 여전히 안동에 살아 숨쉬는 인물이다. 퇴계를 떠나 안동의 유림과 학문, 전통과 역사를 말할 수 없다. 내로라하는 안동의 명문거족들이 모두 퇴계의 문하로 또는 영남학파로 이어지고 있는 까닭이다. 서애 류성룡(풍천 류씨)을 비롯 학봉 김성일(의성 김씨), 송암 권호문(안동 권씨)이 퇴계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는 깊어가는 늦가을의 캠퍼스에서, 안동대학교 미술학과(학과장 : 송환아 교수) 서양화 전공은 특별한 전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3일 오후 5시부터 11월 7일까지 대학 내 솔뫼문화관 2층 전시실에서 안동대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학생들과 교수가 함께 펼치는 <아트 세일>展, "MORE HAPPINESS"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70여 작품이 전시되고 평소 미술 감상을 즐기는 분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작품판매로 모금된 금액은 하루하

동절기를 맞이하여 이웃에 온정이 그리운 요즘, 의성소방서(서장 이창훈) 의성119안전센터(센터장 최태복) 관내 의성읍 의용소방대(대장 홍경호)에서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의성읍 의용소방대장 외 49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노희옥(여,44세)외 9가구에 연탄4,000장(2백만원상당)을 전달하고, 동절기를 앞둔 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의 우울한 마음을 달랬다. 이번 의성읍 의용소방대장은“금융위기와 경기부진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을 맞게 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이명호 농협의성군지부장을 비롯한 금성농협 유척준 조합장, 다인농협 김봉수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0일 농협의성군지부에서 있었다. 초대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에는 다인농협 정성진 RPC장장이 선임 되었으며, 향후 60일내 농림수산식품부 인가를 거쳐 등기를 마치면 공식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정부 RPC 통합정책에 부응하여 시설현대화 및 물량 대량화를 통한 연중 균일한 미질을 생산ㆍ공급함으로써 의성군 쌀산업 선도주자 역할을

고령화 시대의 자원봉사활동은 노인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형태로써 중요하게 대두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의 풍부한 삶의 경험과 지식의 활용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4기 어르신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03년 제1기로 어르신 자원봉사자 30명을 배출한데 이어 2004년 (제2기) 50명, 2005년( 3기) 50명의 어르신 자원봉사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로 네 번째 실시하는 어르신 자원봉사자 교육은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적인 교육과 더불어 현장 실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