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로타리클럽(회장 권정락)은 9일 “제3호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안동, 군위, 예천 등 인근 로타리클럽 회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사랑의 집 3호는 단촌면 장림리 692번지에 부지 202㎡에 건물 50㎡의 면적으로 경량철골 판넬구조에 2,300만원의 회원모금 예산으로 지난 10월 12일 공사를 시작하여 오늘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 마을에 사는 정신지체장애 2급 김상현(29세), 김상태(28세) 형제에게 주어졌
2008-11-10
안동시의 2008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이 11월 10일 오전 9시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공판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각 읍ㆍ면ㆍ동별로 실시된다. 금년도 공공비축미곡의 매입량은 총 100,025포대/40kg 가운데 산물벼 6,925포대, 건조벼 93,100포대이다. 공공비축미곡의 매입 품종은 주남벼, 일품벼, 오대벼에 한하여 농협과 약정체결 된 물량에 의거 매입하며 매입가격은 벼 40kg기준으로 특등이 50,630원, 1등품이 49,020원, 2등 46,840원, 3등 41,690원을 우선지급금으로 농가에 지급되며, 수확기
2008-11-10
가을날 이때쯤 아버지는 비로소 농부 옷을 벗어 던지시고 머리에 물을 발라넘기셨다 그리곤 예안김가 27대손 자랑스런 후손으로 두루마길 둘러 입으셨다. 아들에게 한마디 이렇다 말 한번 다정스럽게 건낸적 없던 그도 선산시제(先山時祭)를 올리고 나서는 손으로 풀을 뽑으며 무거운 입을 여신다. “야야 그래 너네 고조에 할배다. 힘이 장사라꼬 할배가 늘 쌍 이야기 했다. 대단했다 너네 할배가” 그래 말씀하시고는 낙동강이 보이는 저 산 아래로 하늘하늘 걸어 가셨다. 그때 나는 아버지 어깨가 너무 좁아 코스모스와 닮았다고 느꼈다. 아버지 살아 계
2008-11-10
안동시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동절기를 맞아 등록관리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내년 4월 27일까지 매월 2회 목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장애인 목욕서비스는 절단 및 척수장애, 뇌병변 장애등으로 인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로 평소 신체적 장애로 대중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동절기를 맞아 가정에서 목욕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역사회 인적ㆍ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안동시내에서 필 사우나 및 동아의료보조기ㆍ보청기를 운영하는 이수형(안동시 목성동)
2008-11-10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준수)은 11월 6일 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와룡면 나소리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대해 전기안전 점검과 주거환경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익에 대한 시민환원사업으로 장애인 시설에 대한 자매결연을 통한 봉사활동, 지역 등산로 자연보호활동,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2008-11-07
‘제2의 이형택’으로 관심을 모으는 안동고 2학년 임용규(17) 선수가 6일 서울 장충코트에서 끝난 제52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이 대회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임용규는 남자 결승전에서 조숭재(18, 마포고 3)와 3시간 20분이 넘는 혈투를 펼친 끝에 2-1(6:4, 6:7, 6:3)로 승리했다. 이로써 임용규는 2006년 당시 디펜딩챔피언이던 오대성을 꺾고 중학생으로는 처음 우승을 차지한 이후 사상 처음으로 남자단식에서 3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지치지
2008-11-07
안동시, 경상북도안동교육청, 사)고택문화보전회, 주)안동닷컴 후원으로 안동 YWCA(회장 권순희)가 주최하고 안동 전통문화 체험학습 지도자회에서 주관하는 도전! 골든벨 ! 안동 시민의 종을 울려라! 행사가 11월 8일 오전 10시 안동 서부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도전! 골든벨! 안동시민의 종을 울려라! 행사는 안동고장의 전통 역사 문화와 관련된 골든벨 문답 주관식 출제와 장기자랑, 학생들과 인터뷰, 관람객 깜짝 퀴즈, 패자 부활전, 참가자 기념품 증정 순으로
2008-11-07
안동학가산온천이 금년 9월 12일 개장이후 두 달여 만에 10만 번째 고객을 맞이한다. 학가산 줄기 지하 700m에서 분출되는 최고의 수질과 하루 1,024톤의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으로 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는 자연온천수 그대로 이용하고 있어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안동학가산온천 관계자에 따르면, 평일 최고 1,681명, 토요일 최고 4,048명, 일요일 최고 3,560명이 다녀갔으며, 더 좋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방문객을
2008-11-07
한가한 주말 오후... 냉장고 정리 중이었던 베이비유~ 이것저것 조금씩 남은 채소들이 날 좀 처리 해달라는 듯한 애틋한 눈빛을 보낸다. 아하~~ 요놈들로 월남쌈을 만들어먹어볼까?? 야채는 집에 있던것들로 하고 몇가지 재료만 추가로 준비를 해서 요리 시작!! 내맘대로 넣어서 먹는 나만의 월남쌈!! ※ 사용한 재료 - 오이, 당근, 깻잎, 팽이버섯, 피망, 양배추, 양파, 닭가슴살, 크래미, 파인애플 - 라이스 페이퍼 - 소스 : 겨자소스, 칠리소스 ※ 만드는 방법 1. 재료썰기 - 오이는 초록색을 많이 살려주기 위해 돌려깍기해서 썰어
2008-11-07
봉화군청 공무원들이 11월 7일 오전 9시 30분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량산을 보존하고 국내최장 "하늘다리"를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산지정화활동과 산불조심 캠페인을 위한 등반을 실시한다. 봉화군청 소속 각 실과소 읍ㆍ면 직원들은 7일 오전 청량산 집단시설지구내 집결하여 간단한 개회식 및 결의대회를 가진 뒤 팀별 등산을 통하여 청량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좀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봉화를 보여주기 위한 산지정화활동과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산지정화활동과 병행한 등반을 통하여 후세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사랑! 봉화사랑!을 한번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