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사리] 춤추는 마릴린 먼로
얼마전 사진 전문 잡지로 유명한 미국의 'LIFE'가 온라인 매거진을 통해 1950년도에 촬영된 마릴린 먼로의 미공개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그녀의 신인시절의 풋풋하고 해맑은 순수한 모습들로 가득했다. 그녀는 활동당시 수많은 고유명사를 탄생시켰는데, 그중의 하나가 그녀가 즐겨입었던 허리를 졸라매고 풍만한 가슴을 강조하는 글래머룩을 지칭하는 패션용어 '먼로룩' 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서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흰 원피스를 입고 치마를 날리던 영화속 유명한 한 장면을 떠올려보면서 먼로룩의 느낌을 살려
2009-06-05

상반기 여성교육생 웰빙 바자회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오는 6. 5(금). 09:30부터 하루 동안 회관 전정에서『상반기 여성교육생 웰빙 바자회』를 개최한다. 교육생 총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바자회는 상반기 교육 26개 과정 교육생들이 각 교육과목별 특성을 살려서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ㆍ판매하며, 우리 농산물 및 생활용품, 천연화장품뿐만 아니라 웰빙 먹거리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어서 그 어떤바자회 보다 알차고 풍성하며 인정미 넘치는 바자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교육생이 출품하는 다양한 작품은 선생님의 지도하에 제작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교육생의 기량
2009-06-05

안동, 도로변마다 금계국 만개 노란색 물결로 넘쳐
요즘 안동 도로변과 주요시가지는 각종 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주부터 피기 시작한 금계국은 이번 주부터 만개해 안동시를 노란 물결로 물들이고 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안동시가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를 표방하면서 낙동강 맑은 물이 흐르는 안동대교 부근 둔치에 지난 2004년 새마을회의 도움을 받아 8천평의 금계국 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지난해까지 주요도로변 305㎞에 금계국 꽃길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금계국은 2006년 생명과학고 앞길 등 43개소에 97㎞, 2007년 육사로와
2009-06-05

포흠 삼천냥
조선조 영조 때 경상북도 안동 고을에서 무섭게 찌는 삼복더위도 한풀 꺾인 듯싶은 구월 초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소금사려, 소금이요!" 가냘픈 몸에 굵은 올로 짠 무명치마?저고리를 걸치고 목이 휘어질 정도의 소금 바구니를 머리에 인 복스러운 얼굴의 처녀 달래가 목이 터저라 소릴 지르며 지나갔습니다. "에구 저 불쌍한 것" 우물에서 빨래를 하던 동네 아낙네 하나가 처녀의 뒷모습을 보면서 혼자 중얼거리다가 하던 빨래를 그냥 내려놓고 일어나 "이봐, 처녀! 소금 한 되만 줘" 아무래도 그냥 보내기가 안 되었던 모양입니다. 늙은 부모 와
2009-06-04

LA Times 기사
안동에서 사귄 지인 중에 사진작가가 한 사람 있다. 세 차례의 개인전도 열었고, 대구의 유력 일간지인 매일신문에서 사진대상도 받았지만 늘 수더분하게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니 주변 사람들은 그 사람의 직업이 사진작가라는 사실조차 곧잘 잊어버린다. 이 사람이 어떤 기회에 환경운동을 하는 지율 스님과 친분을 가지게 된 모양이다. 요즘 낙동강 습지에 관심이 많은 지율스님이 5월 5일 안동에서 LA Times와 인터뷰를 가지게 되었다. 이 작가는 이 인터뷰 당사자들을 태워도 주고, 안내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사진들을 LA
2009-06-04

대형양반탈 "2009 한국국제관광박람회"에서 만나다~
안동시에서는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2009 한국국제관광박람회」행사에 참가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통문화유산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안동을 집중홍보한다.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다양한 관광정보교류 등 마케팅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에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참가 관람객들을 위한 탈을 쓰고 사진찍어 보기, 가족과 함께 하회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1미터 30센티 크기의 한지로 제작한 대
2009-06-04

“도청유치 1주년 기념” 문학산(검무산) 등반대회 개최
녹음이 짙어가는 6월 첫주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등산로를 따라 문학산(해발 331m)을 오르는『도청유치 1주년 기념 문학산(검무산) 등반대회』를 오는 주말 6월 7일 일요일 풍천 문학산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등산연합회(회장 최성종)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안동ㆍ예천 이전 확정 감동을 재현하고 시민 화합과 경북 미래천년 도읍지 건설 발판을 마련하고자 문학산을 오르게 된다. 등반에는 안동지역 시민, 등산 동호인, 기관ㆍ단체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가하여 녹음이 짙은 산의 정취를 마음껏
2009-06-04

귀래정 아트샤워 제3탄 "행복한 부부를 위하여"
고택한옥 문화재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관광과 교육적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가 다양하게 공개되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국악단은 한옥고택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 안동시 전역이 조감되는 정하동 낙동강변 귀래정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되는 고택정자 아트샤워가 열린다. 지난 4월 달부터 매월 1회씩 마련되고 있는 귀래정 아트샤워 제3탄으로 6월 6일(토)오후3시. 안동시 정하동 귀래정.1586년 유월 초하룻날 남편 이응태를 위하여 쓴 원이엄마의 사부곡이 쓰여진 날을 기념하여 안동국
2009-06-04

천궁 병해충 방제 교육 열기 후끈!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지역특화작목(천궁)교육을 6월 3일 수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천궁재배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열기가 가득 하였다. 이날 교육을 통하여 천궁재배 및 병해충관리를 중심으로 이론교육과 천궁재배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해결해 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천궁가격의 상승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난 가운데 여름철 병해충 방제가 천궁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커 농업인의 관심도가 많았다. 또한 천궁은 적용약제가 아직 많이 개발 보급되지 않아서 농가의 경우 방제방법을 잘 모르거나, 정보부족으로
2009-06-03

6년근인삼재배 현장교육 실시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삼재배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코자 6월 2일 인삼재배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양군에서는 여름철 기온이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산악지역을 이용한 청정인삼재배를 통하여 새로운 소득원 개발의 활로를 찾기 위해 2007년부터 6년근 인삼재배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삼재배농가와 관계자가 참가한 현장에서 고온과 통기불량으로 발생하는 인삼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서리와 저온으로 발생된 피해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7~8월 혹서기 고온피해 예방을 위한 2중
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