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숲과 더불어 휴양을 즐기려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예약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총 26개의 객실에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인근의 길안천과 천지갑산 등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연계되어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용예정일 전월 1일 0시부터 홈페이지(www.andongtour.com)를 이용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는 휴양림은 6월1일 새벽부터 아침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경쟁으로 이미 7월달 주말은 예약이 완료
2009-06-15
안동시는 전국 제일의 고추 주산지로서 고추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하여 서안동농협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전체 부지 34,818㎡에 경매장 1,925㎡, 저온저장고 3,983㎡, 판매점포 6,922㎡ 등의 시설을 보유하는 전국 최대의 안동고추유통센터를 금년 상반기중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율 70%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지역은 고추 생산면적이 2,280ha로서 전국의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6,880톤으로 전국의 4.3%, 고추유통량은 25,000톤으로 전국의 20%를 점유하여 지금까
2009-06-15
의성군은 우리 고유의 소나무를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300헥타르의 소나무림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008년도에 고온다습한 이상 기후현상으로 솔잎혹파리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도에 관내 430여 헥타르의 소나무림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실시하여 피해확산을 저지한데 이어, 올해에도 솔잎혹파리의 우화 최성기인 6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1달간에 걸쳐 관내 송이생산임지와 우량소나무림을 위주로 집중 방제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의 손실방
2009-06-12
베이비유의 사랑스런 조카 수아님!! 지나가다가 이뿐 옷을 발견하면 '아~ 수아 입히면 이뿌겠다' 이런 생각을 자주하게 된다. 이럴때면 내가 아줌마가 된듯한 느낌을 살짝 받으면서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한다. 머리에 세팅을 감고 화장하기를 좋아라 하는... 애교가 철철 흘러 넘치는 겸둥이 수아~ 그런데 이런 수아를 보고 남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있다... 이런 어이없는... ㅋㅋ 여자라는 표시는 좀 내줘야 할꺼 같아서 치마를 입혀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구석탱이에서 관심의 대상에서 잠시 벗어났었던 나의 봉틀씨를 꺼내서 드르륵 드르륵~
2009-06-12
의성군이 옛 고대읍성국가였던 조문국 역사ㆍ문화를 재조명하는 포럼을 가졌다. 포럼은 11일 오후2시 의성청소년센터 강당에서 국사편찬위원, 변호사, 교수, 한국문인협회회원, 향토사학가,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과 함께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남당 박창화 선생의 유고집에서 1~22대 396년에 걸친 조문국 왕계표가 발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조문국 역사의 실체를 규명하고, 군민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상의 위대한 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역사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코자 중논(衆論)을 펼
2009-06-12
순수향토 자생봉사단체인 의성군 “소문회”(회장 오상직)가 2009년 6월 9일 의성읍노인대학 개최시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경로잔치를 열었다. 소문회원 전원이 부부동반 참석하여 열린 경로잔치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면서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경로잔치 및 지역봉사활동을 41년째 이어오고 있다. 경로잔치에 참석하신 어른들의 칭송이 자자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본보기가 된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노인들에게는 지역사회에서 건축설계사무소를 경영하는 권기홍씨(예건건축사 대표)가 마련한 선물 수건을 200매를 전달하고 중식과 음료수 등 푸짐
2009-06-12
최근 ‘워낭소리‘로 화제를 모았던 경북 봉화군에서는 ‘조선선비들의 웰빙문화탐험’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13~14일, 1박2일로 수도권과 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 60여명을 초청, ‘정자문화투어’를 실시한다. 봉화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화의 특색있는 정자를 둘러보며, 정자에 얽힌 전설이나 역사적 의의, 미학적 관점에서의 건축미를 함께 들어보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봉화는 전국에서 정자가 가장 많은 고장으로, 봉화의 정자는 기후의 영향으로 다른 지방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건축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특징
2009-06-12
대한불교 조계종 도선사(주지 혜자스님) 108산사 성지순례단이 의성 고운사를 방문했다. 성지순례단 고운사 방문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하루 버스 40여대 1,700여명의 도선사 신도 5,000명이 전국의 각 사찰 108곳을 순례하는 코스로 금회 일정은 고운사 성지순례이다. 11일 10시에 고운사를 방문한 순례단 일행은 16교구의 본사로 70여개의 말사를 거느리며 1,000년이 넘게 이어온 대웅전과 요사체, 종각 등을 관람하고 보물 제246호인 고운사석조석가여래좌상과 고운사의 백미인 4㎞에 달하는 천년(千年)숲길을 산책
2009-06-12
신록의 푸르름을 한껏 자랑하는 6월 둘째주를 맞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각종 대회를 열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결실의 기쁨을 누릴 예정이다. 먼저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축구연합회(회장 김광한)에서 주관하는 제7회 하회탈리그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6월 13일, 14일 예선전, 27일, 28일 본선전을 안동고등학교 운동장과 낙동강변 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 : 13일 토요일 13:00 안동고등학교 운동장) 19개팀 6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예선에서 8개팀 선발 후 본선
2009-06-12
600년 역사의 웅부 안동에서 시민들과 춤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웅부무담 풍류가화’ 잔치판이 6월 12일 저녁 8시부터 안동웅부공원에서 펼쳐진다.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잔치가 사라진 이 시대, 말을 넘어선 육체의 언어 춤과 그 너머의 침묵마저 잔치로 끌어들이고픈 춤판, 놀이판이다. 이번 공연은 문굿을 시작으로 서예가 박문환 선생의 만장 퍼포먼스를 비롯해 채선무, 사랑가, 성주풀이 노래, 밀양북춤, 판소리 단가 등 다채로운 풍류마당이 이어진다. 전국적으로 고택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안동, 퇴계 이황 선생을 탄생시킨 정신문화의 태
200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