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맥과 전통을 면면히 이어 가고, 안동시민들의 안동사랑을 함양하기 위하여 안동시에서 「안동노래」를 제작 보급하고 있는 시점에서, 「안동」하면 떠오르는 단어인 「안동 껑꺼이」의 대명사 『껴, 껴, 껴』로 구수한 안동장날을 스케치하고 안동의 정겨운 지명 및 안동특산품과 대표축제 등을 담은 노래(가요)가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지난 10월 29일 「용계은행나무 홍보행사」때 첫 공연된 바 있는 『껴, 껴, 껴(안동장날)』은, 전국의 70%나 생산되고 있는 안동산약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하여, 2009년
2009-11-10
열차내에서 숙박하면서 경유역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는 레일크루즈 “해랑호” 첫 열차가 11월 10일 안동역에 도착하여 안동 관광에 나섰다. 이날 오전 안동역에 도착한 “해랑호” 열차 일본관광객 45명은 전용버스편으로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만송정, 양진당, 충효당 등을 돌아보고, 오후에는 월영공원 주변에서 안동헛제사밥과 부침개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를 맛보며 안동의 전통문화를 만끽했다. 레일크루즈 “해랑호”는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가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호남선 목포역, 경전선 벌교역, 중앙선 해운대역, 경주역,
2009-11-10
봉화군에서는 11월 7일 11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캄보디아 결혼추진 6쌍에 대한 합동결혼식을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700여명의 친지, 동료,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혼을 축하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 갈 것을 축원하는 합동결혼식을 거행했다. 봉화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결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결혼중계업소를 거치지 않고 봉화군에 거주 국제결혼을 희망하는 만30세 이상 만49세 이하 총각들을 대상으로 직접 대상자 선정, 중매, 맞선에 이어 결혼식에 이르기 까지 결혼전반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합동결혼식을 올리는 6쌍은
2009-11-09
봉화군은 11월 9일(월)부터 물야면과 춘양면을 시작으로 11월 30일 까지 200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매입품종은 일품, 오대, 운광이며, 매입량은 당초 47,995포대에서 14,200포대가 늘어난 총 62,195포대를 관내 9면에서 25회에 걸쳐 매입하게 된다. 포대벼는 지난해와 같이 49,020원(조곡 40kg, 1등급 기준)을 우선 지급하며, 수확기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2010년 1월에 사후 정산하는데, 우선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을 경우에는 그 차액을 추가로 지급하고, 반대로 쌀값이
2009-11-09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저탄소녹색성장산업 육성에 부합하는 말 관련 산업을 개발하고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에 활용하여 말산업 육성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말(馬) 관련산업 기본방향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4일 봉화군청에서 있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봉화군의 말 산업 육성에 따른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말산업의 필요성, 봉화군의 여건을 분석하였고, 말 테마파크 조성 방안으로 말 영화관, 말고기 체험 레스토랑, 몽골 문화촌설치, 몽골음식체험, 말 예술품 전시 등을 제시하였다. 말 관련 산업 발전전략은 현재 한국마사회에서
2009-11-09
봉화군은 오는 2010년 제12회 봉화은어축제, 제14회 봉화송이축제의 공식포스터를 현상 공모한다.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미술작가, 디자이너 및 디자인 전공 학생 등을 대상으로 벌이는 포스터 공모는 A1(594mm×841mm) 규격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동심여행 봉화로!, 자연의 향기! 봉화송이와 함께!”란 주제로 신명·감동ㆍ화합 ㆍ열정적인 축제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또한, 포스터에는 축제별 △축제명인 “제12회 봉화은어축제와 제14회 봉화송이축제 △봉화은어, 송이축제 및 봉화군 로그 마크 △축제
2009-11-09
“사랑해요! 함께해요! 문경사과”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9일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출발한 2009 문경사과축제가 31일간의 모든 일정을 끝내고 11월 8일 성대하게 종료되었다. 이번 사과축제는 문경의 아름다운 가을 자연과 어우러져 전국적인 명성의 문경사과를 몸소 느끼고 체험하고자 하는 11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축제동안 문경사과 및 농ㆍ특산물 판매수익 70여억원(사과판매 60억원, 농특산물 판매 10억원)을 포함, 200여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기록하였다. 특히, 품질이 좋고 당도가 높
2009-11-09
항일의병장 우초 민순호 의사 사당 준공식이 가은읍 완장리 현지에서 11월 6일 개최됐다. 우초 민순호 의사는 구한말 운강 이강년선생의 휘하에서 활동하면서 군자금을 모으는 등 항일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운강선생창의일록을 편찬해 의병활동의 기록을 남기는데 크게 공헌하였으며 1968년 대통령표창, 1990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되었다. 민순호의사 사당은 가은읍 완장리에 부지(자부담) 936㎡, 한식 목조 건물 25㎡의 규모로 시비100백만원을 들여 건립하게 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권회복을 위해 구국 헌신하신 민순호 애
2009-11-09
점촌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현일)와 부녀회(회장 김영숙)가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5일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북면 내화리 과수농가를 방문 사과따기 봉사활동으로 고되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이 날 수확한 사과는 5톤 정도로, 본격적인 수확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점심 식사를 직접 준비하여 바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회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면서 봉사하는 동안 유대강화와 친목에도 보탬이 되었다. 참석한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사과를
2009-11-09
가은읍(읍장 이정철) 및 정잭기획단 직원 등 40여명은 11월 5일 일손부족으로 사과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은읍 작천2리(무두실) 남정달 과수원에서 사과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날씨는 추워지는데 일손을 구하지 못하여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소나마나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정철 읍장은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200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