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완공된 안동서쪽 관문인 서의문 현판 글씨를 쓴 조문 박사가 12월 1일 오전 11시 30분 서의문을 보기위해 안동을 방문한다. 올 1월 안동시가 대학교수와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와 시민공모를 통해 유교의 근본이념인 인의예지신을 바탕으로 명칭이 결정된 ‘서의문’은 이미 추석연휴기간동안 안동을 방문한 출향인사와 귀성객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으면서 출향인들의 가슴속에 안동이 가진 전통문화와 역사를 비롯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끼게 했다. 세계역사도시 안동의 관문을 상징하는 서의문은 전통목조 다포식 한식기와 양식으로 길이
2009-12-01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하늘이 주신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의 문화유산 보존을 통하여 저탄소ㆍ녹색성장 시대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하여"청정 녹색도시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청정ㆍ녹색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하여 재작년부터 시작된 태양광주택보급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총 84가구를 보급하였으며 내년에 43가구에 추가 보급이 완료되면 가구당 연간 온실가스 1.8톤의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공 및 민간건물에 대한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을 확대
2009-12-01
일 시 : 2009년 11월 28일부터 12월 2일(5일간) 장 소 : 안동시청 내 안동시민회관 제1전시실 소 제 : 나무에 문자와 그림을 새겨 넣은 서각 작품 작 품 : 130 여점. 김순연 여사 약력 대한민국한양미술작가협회 전통서각부문 국내전과 국제전에서 2차례의 추천 작가상과 8건의 초대작가상을 수상 >>지호 김순년 여사 모습
2009-12-01
주5일 근무제의 정착에 따라 주말을 이용하여 봉화를 찾는 관광객수가 증가하고 있고, 축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광장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봉화군은 봉화읍 내성리 403-4번지 일대에 내성천 축제광장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 추진으로 내성천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고,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건전여가 활동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총괄발주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700백만원이고 사업면적은 13,975㎡이다. 현재 1차분 공사(구조물공 및 조경공사)가 추진중이며 종합진도는 70%이다. 2회 추
2009-11-30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김천일 봉화군의회 의장)은 지난 11월26일 충남도의회에서 개최 된 “행복도시 건설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원안 추진을 촉구하는 규탄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규탄대회는 비수도권 25개 광역 및 기초의회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 지방의회협의회에서 주최 하였으며, 규탄대회에 참석자들은 "행복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라며 "정부가 모범을 보여 균형발전에 솔선수범하여 행복도시 건설을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정부의 행복도시 내 기업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는 비수도권
2009-11-30
경북대학교 사과수출연구사업단(단장 윤태명)은 경상북도 사과주산지인 봉화군에서 사과의 경쟁력 확보와 해외 과수선진 재배기술의 조속한 도입을 통해, 과수재배농가의 기술향상과 소득증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의회와 봉화군(농업기술센터)의 후원으로 네델란드 사과전문가(Pieter Aalbers)를 초청하여 고밀식 사과원 수형구성과 관리에 대해 사과수출 전문단지와 수출에 관심 있는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 오전 10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의회와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후
2009-11-30
지역 유림 및 어르신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전통문화행사인 기로연이 오는 11월 27일(금) 11:00부터 봉화향교 주관으로 봉화새마을금고 4층 봉화웨딩에서 재현했다. 기로연(耆老宴)이란 기(耆)는 나이가 많고 덕이 두텁다는 뜻을 지녀 나이 70세가 되면 기(耆) 80세가 되면 노(老)라고 하였다. 조선시대(1395년) 태조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연회를 베푼 이후 숙종, 영조, 고종으로 이어져 고관들에게 술과 풍악을 내려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매
2009-11-30
안동시에서는 동절기를 맞아(2009년 11월말 ~2010년 4월말까지)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에 나섰다. 재선충병은 2005년 발생년도에 비해 현재 약90%이상 박멸된 상태이나, 아직도 완전 박멸되지 않고 일부지역에 나타나고 있어 감염목과 산불피해복 약850본에 대하여 벌채 소각작업을 실시하고 발생지 주면 우량 소나무림에 대하여(와룡면, 서후면, 임하면 천전리 일대)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11월 착수하였으며 내년 2월말까지 약50ha를 실시한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예방 나무주사 사업장 내에 출입과 솔잎을 채취하는 행위를 삼가 주시길
2009-11-30
혼돈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은 여전히 생명의 존엄성과 삶의 가치관이나 방향성에 관하여 끝없는 회의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작가는 또 다른 방식의 조형언어를 통하여 온통 인터넷과 디지털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이 갖는 가치관의 혼란과 잃어버린 삶의 방향감에 대한 위기감을 말하고 있다. ‘인간의 외로움은 바벨탑을 쌓고 탑이 높아질 수록 그 외로움은 더해간다.’고 했던가?! 인간의 끝없는 이기심은 무너지고 마는 것 인가? ‘공든 탑도 무너진다.’는 그의 작품 속의 글귀는 이러한 깨달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그의 철학적 조형언어는
2009-11-30
점촌5동 남녀새마을지도자들(협의회장 신현일, 부녀회장 김영숙)은 지난 11월 26일『사랑의 연탄 배달』행사를 가졌다. 이번‘사랑의 연탄 나눔’행사에서 새마을 회원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한 영세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회원들은 “일찍 찾아 온 추위와 많이 오른 연탄 가격 때문에 어느해 보다 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에 전달되는 연탄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연탄을 배달했다. 신현일 협의회장과 김영숙 부녀회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