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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얼과 정서를 시로 빚어 겨레의 마음에 희망을 불어 넣어준 시인이며, 우국지사인 육사 선생의 순국66주년을 추모하는 행사가 오는 1월 16일(토) 11시 도산면 원천리 소재 이육사문학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이육사기념사업회(이사장 최유근) 주관으로 매년 시내일원에서 개최하였으나 이육사문학관이 민간위탁 운영된 지난해부터 선생의 혼이 담긴 문학관에서 추모행사를 갖게 되었으며, 유족,기념사업회 회원, 지역문인,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선생의 연보낭독, 추모사, 시낭송, 묘지참배 등 뜻 깊은 시간을 갖고 선생의 정신을 기릴

문경시는 2007년부터 2009년에 걸쳐 체결한 경북대, 영남대 및 대구대 향토생활관건립 협약에 따라 각 대학교 향토생활관에 입사할 학생을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4일(토ㆍ일요일 제외)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70명(경북대 20, 영남대 30, 대구대 20)이고 모집인원 중 신입생은 총 20명(경북대 6, 영남대 8, 대구대 6)이며, 남ㆍ여비율은 각 50%이다. 입사생 선발기준은 관내 거주기간(30점), 관내 소재학교 졸업학교수(30점), 성적(40점)이며, 총점 100점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또한 표창(시장표창

문경시는 2009.12.1 ~ 2010.1.31일까지 “나눔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투자 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0 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각계각층에서의 관심과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번 모금활동은 12.1일부터 시작하여 17일만에 2억2천1백만원 성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였으며 12월31일에는 3억8백만원에 이르는 성금을 접수하였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일괄 접수되어 갑작스런 사고등으로 위기상황에 빠진 저소득 주민에게 생계비, 의료비등을 지원하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안정된

봉화군에서는 주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2010년 군민 정보화교육』을 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기초종합과정, 자격증취득과정, 자격증인증과정으로 나누어 9개 강좌를 개설하여, 36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봉화정보이용센터(여성문화회관 1층)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부터 고급과정인 자격증 취득과정까지 계획하고 있어 전 과정을 수료하면 컴퓨터 운용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정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과정을 구성하고 있다. 전광섭 정보화담당은 컴퓨터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명호 노인대학(학장 김훈태)은 인구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노인복지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사회적인 문제로 심화되는 현실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노년기 외로움 및 무료감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호제일교회에서 14일 오전 10시 명호제일교회체육관에서 입학 및 개강식을 갖는다. 명호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녀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목) 10 : 00 ~ 14 : 30분 까지 운영하며, 교육내용은 교양강좌(강사초빙), 노인건강체조, 레크리에이션, 방문 보건상담 진료, 무료 한방진료, 야유회 활동

김재수 농촌진흥청장이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특강을 가졌다.『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특강은 1월 13일 다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0년 새해농업인실용(벼+양념채소)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우리 국민들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 그리고 우리의 아름다운 농촌을 지속적으로 유지 보전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농업인 스스로 자립의지와 역량을 키워나가는 의식 선진화 운동이다. 한편 의

김복규 의성군수가 2010년 신년 읍면 연두방문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해 한해 동안 군정에 협조해준 군민들께 고맙다는 메시지와 2010년 군정추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읍면 순회방문을 실시한 김복규 의성군수는 지난해 국내외 경제한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낙동강 살리기 마스터 플랜”,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 “조문국 문화권 개발”, “안동-의성 광역상수도 통수”, “동서6축 고속도로 추진” 등 굵직굵직한 군정의 각 분야에서 눈부시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모두가 군민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2010 안동암산얼음축제가 1.16(토)~1.20(수) 5일간 암산마을에서 개최됨에 따라 축제분위기를 더하기 위한『제6회 안동시장배 생활체육빙상스케이팅대회』가 17(일) 오전 9시, 암산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개회식 10:00) 안동시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동시빙상스케이팅연합회(회장 윤시오)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아에서부터 학생, 청ㆍ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계층의 빙상스케이팅 동호인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김재교)과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09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던 제1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수료 영상 특별기획전이 1월 14일(목) 오후 2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수료식 때 최우수상을 받은 ‘안동 고탑 찾아 삼백리’ 등 박물관대학 수료생들이 10개월간 현장답사와 영상촬영, 편집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제작한 영상 15편이 3대의 대형 LCD 모니터를 통해 1월 27일까지 2주간 전시된다. 한편 2010년 3월에 개강하는 제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출산으로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여성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어 농업생산성 향상과 모성보호 등 여성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예정)한 여성농업인을 대신하여 영농작업을 대행하는 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3년부터 농가도우미 1일 임금 지급기준을 3만원의 80%(자부담 20%)에 해당하는 2만4천원을 출산 전후로 90일(도비사업 30일, 시 자체사업 60일)까지 지원하던 것을 금년부터는 1일 4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