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학회가 지역인재 육성과 안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00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에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 28일 법인설립 된 안동시 장학회는 33억의 성금이 조성되는 등 종교단체, 출향인사들이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재경임동향우회장(류필휴) 5백만원, 재경향우회 김광혁 1백만원, 울산향우회장(이수창)은 매월 20만원씩 220만원, 우재혁 회원은 매월 10만원납부하고 있으며,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동부교회(담임목사 강인철)에서 2천만원, 안동도원교회(담임목사
2009-12-04
제21회 전국 안동강변 농구축제가 12월5일~6일까지 양일간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안동시 농구협회(회장 조창묵)에서 주최하고 안동시ㆍ안동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농구클럽 41개팀(대학ㆍ일반부 31, 고등부9) 600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이번대회는 대학ㆍ일반부, 고등부 2개부로 나눠 토너먼트(승자진출전)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대학ㆍ일반부 상위팀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1위: 일백만원, 2위: 오십만원, 3위 : 삼십만원) 본 대회에는 우리지역 클럽 7개팀이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낼
2009-12-04
경찰의 112신고 출동체계가 내년 1.1부터 전면 개정될 예정이다. 그 주요 내용을 들여다보면 크게 세가지로,①긴급한 신고(생명ㆍ신체를 위협), ②비긴급한 신고(교통사고 등 경찰 출동이 필요) ③비출동 신고(생활소음 등 민원성)로 구분된다. 특히, 경찰의 현장조치가 필요없는 민원성 112신고가 311만건으로 전체(701만건)의 44.3%를 차지하여, 정작 경찰력이 필요한 긴급신고에 대하여 출동이 지연되어 국민의 피해가 가중되었는데, 이를 개선하여 경찰의 고유업무가 아닌 비출동 신고는 경찰이 출동치 않고 해당기관에 이관하는 것이 가장
2009-12-03
의성 출향작가 모임인 예성회(회장 김도환)와 향토작가 모임인 그리미회(회장 김점한)회원들은 군민들의 수준높은 예술감상과 정서함양을 위하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 전시회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의성군민회관에서 한국화 서양화, 조소, 서예, 문인화 등 20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우리 삶속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색감과 여백으로 정감을 표현한 걸작품을 전시하여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의성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의성군에서는 전시회를 계기로 예성회와 그리미회가
2009-12-03
의성군은 2일 오후 5시30분 의성군청 소공원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김수문 의성군 의회의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희망은하수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소공원의 희망은하수 트리 점등식은 올 한 해 동안 수고하신 군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2010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점등식행사를 개최한다고 했으며, 1,000여㎡에 설치한 트리는 내년 2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의성읍내와 군민의 마음을 환하게 밝힌다. 한편 김복규 의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밝혀진 불빛이
2009-12-03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2월 3일(목), 4일(금), 5(토), 6(일) 사일간 시민문화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코미디멜로「청담보살」이 3~4일 오후 3시, 8시 5~6일 오후 4시, 8시 총 8회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117분으로 15세 관람가이며, ▶3~4일 오후 3시, 8시 5~6일 오후 4시, 8시 총 8회 상영한다. 이번주부터 일요일도 영화상영을 하여 시민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더 제공하여 문화욕구 해소에 조금 더 기여할 것이다. 한편, 10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은 스릴러「백야행」이 문희아트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2009-12-03
일직면 송리~원호리 연결교량인 주평교의 준공식을 3일 오후 1시 일직면 송리 주평교 현장에서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지역도의원이 참석할 예정이고 안동시에서는 시장, 시의회 의장외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등 약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교량은 송리에서 원호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주평들을 연결하는 진입로로 개설하였으며 일직면 송리에서 원호리간 송량천 및 미천을 가로지르는 길이 190m 폭5m의 교량으로서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8년 10월에 착공하여 2009년 12월 3일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주평교는 송리에서
2009-12-03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해충과 미생물로부터 유물의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유물의 장기적인 보존을 위하여 살충ㆍ살균 훈증소독을 실시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임시휴관” 한다. 민속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유물들은 조상 대대로 사용해 온 생활 자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민속자료는 재질의 특성상 각종 해충과 미생물들로부터 피해를 입기 쉬우며 이러한 생물학적 피해는 유물의 보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영구히 자료로써 가치를 상실하게 되고 원형복원이 불가능하게 되어 돌이킬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민속자료에
2009-12-03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의 밑그림을 그어야할 한해의 마지막 달력을 넘긴 첫날 안동시 12월 정례조회는 짧은 미소와 긴 긴장감이 맴 돌았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시정 한해는 바빴고, 뿌듯한 일도 많았다고 피력하고 공무원들이 반성의 시간도 가져줄 것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정례조회에서 “마애선사유적지 개발로 BC 57년에서 시작된 안동의 역사, 선조들의 삶의 역사가 3~4만년전으로 바뀌어 선조들의 삶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 변천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행정내부에 있어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식재산도시’로
2009-12-03
2009년 12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태국 국제 인형극제』에 한국대표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신화로 재해석한 인형극 ‘하늘을 울린 사랑 각시’ (극단 The Koera Arts Puppet Institute)이 참가한다. 극단 The Koera Arts Puppet Institute은 (사)경북미래재단 산하의 인형극단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하늘을 울린 사랑 각시’를 이번 태국 국제 인형극제에서 초연하게 된다. 인형극 ‘각시’는 총 4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의 모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