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지적재조사 예정지구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조사 목적은 드론 정사영상을 이용해 지적재조사 사업대상 지역을 조사해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시 우선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안동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2023-06-29
안동시가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비브리오 식중독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브리오 식중독(패혈증, 콜레라)은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해수온도가 18℃ 이상 올라가는 7월에 주로 환자 발생이 시작되고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원인 식품은 어패류, 생선회, 수산식품(게장, 오징어무침, 꼬막무침 등)으로 여름철 많이 소비되는 식품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로
2023-06-29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지황 조직배양묘의 안정적 생산 및 보급을 위해 시험재배를 추진한다. 조직배양묘는 식물체 일부 조직을 무균상태로 절단 후 배양한 묘로 바이러스 및 병해충 감염율이 낮아 수량이 증가하고 상품성이 향상된다. 이러한 고품질 우량묘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지황 조직배양을 진행하고 있다. 시험재배는 조직배양묘를 순화시킨 포트묘 형태로 농가에 보급해 현장에서 직접 재배한다. 전년도에도 고구마·지황 조직배양묘를 보급해 재배해본 결과 작물의 생육, 수확량 및 품질이 모두 양호했다. 올해 진행하는 시험재배
2023-06-29
북후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힐링공간 제공을 위한 소공원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공원 조성 대상지는 5번 국도와 인접해 시내 거주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북후면 주민들의 이용도 편리한 장기리 소재의 유휴부지로 선정했다. 현재 3가지 이상의 꽃묘를 식재 및 파종해 생육 관리에 힘쓰고 있다. 해당 소공원은 특이한 볼거리인 석탑이 조성되고 있어 주민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북후면은 사업 초기 소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 정리 작업 중에 발생한 각종 암석의 처리방안을 고심 중이었으나 생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냈다. 처리만이
2023-06-29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명)는 지난 27일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동참한 안동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김창동)에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현판은 기업의 임직원이 후원금을 약정하고 매달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에 제공한다. 특히, 안동새마을금고는 본점인 옥동과 태화지점, 강남지점을 합쳐 3개의 지점에서 총 16명의 직원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동참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침으로써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새마을금고 본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쌀 기부, 김장나눔
2023-06-29
도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권진숙)는 28일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커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8가구를 선정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함을 전했다. 권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취약계층에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추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하는 도산면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상호 도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2023-06-29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재홍)는 28일 지역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3가구를 선정해 1,000만 원의 주민후원금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씨는 희귀 난치성질환으로 투병 중이며, 딸(지적장애)과 함께 사는 한부모 가족이다. 우선, 용상동에서는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고, 딸의 자립을 위한 장애인 직업재활과 반찬 조리 교육 등도 알아봤다. 어지럼증 때문에 낙상의 위험이 있는 가구주를 위해 집주변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고, 연탄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는 집 구조 문제를 고려해 기름보일러로 교체했다. 또한, 낡은 씽크대도 교체하고
2023-06-29
남선면 도로리에서는 28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내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시행했다. 남선면 도로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0여 명의 주민들은 마을 출입로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들에게 내내내 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이번 내내내 실천운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하다”면서 “내내내 실천운동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내내내 캠페인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2023-06-29
28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평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내내내 캠페인’을 시행했다. 참석자들은 조를 나눠 구.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단원로, 서동문로 및 평화길을 정비했다. 적극적인 홍보 및 정비 활동으로 주민들도 직접 집게와 봉지를 들고나와 집 앞을 청소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서경자)는 “아침부터 고생한 회원,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가면 좋겠다”라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도규태 평화동장은 “이른 아침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함께해
2023-06-29
풍천면 행정복지센터는 28일 풍천면 기산1리에서 클린시티 조성을 위한 “내내내 캠페인(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 풍천면 내내내 캠페인은 풍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기산1리 주민들이 함께 시작해, 기산1리 경로당을 시작점으로 기산1리 골목골목에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 했다. 주민과 직원 모두 어깨띠를 착용하고 마을 어르신들께 분리배출 안내, 종량제 봉투 사용 등, 더 깨끗한 기산리, 풍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내내내 캠페인 실천운동은 매주 수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안동시 전 지역에서 동시에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