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박물관“박물관과 미술관의 만남”교류·협력전 개최
안동시립박물관(관장 김태복)과 영천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은 ‘상징과 은유’를 주제로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별관전시실에서 교류ㆍ협력전을 개최한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소장 자료의 성격이 달라서 함께 전시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이번 전시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교류ㆍ협력하여 색다른 전시를 구현해냈다는 점이 주목된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영천시안미술관은 ‘폐교를 활용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복합문화예술공간이자 전문 미술관으로서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2023-10-10

안동대 한국어학당, 한글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행사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한국어학당은 제577돌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9일 ‘한글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에는 유학생의 한글과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 고취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글 시 낭독 및 장기자랑 대회가 글로벌라운지와 한국어학당 강의실에서 펼쳐지며 행사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장기자랑 대회를 진행하며 우수한 참여팀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안동대 김성환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학생이 한글과 한국 문화
2023-10-06

2023 안동대 문화 페스티벌, 지역민과 함께하는‘ANU in 월영교’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10시~17시까지 월영교 일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ANU in 월영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기간 중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학 마스코트 ‘아누&아리를 찾아라!’ 인증샷 SNS 태그 이벤트를 비롯해 돌림판 이벤트, 아누&아리 포토존 운영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태주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지역과 함께 상생발
2023-10-06

제2회‘한지의 날’기념, 제7회 전통한지 학술포럼 및 특별전시회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단(단장 이배용)과 사단법인 경북불교문화원(이사장 도륜)은 제2회 한지의 날을 기념하는 학술포럼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와 경상북도, 안동시, 한지살리기 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안동문화 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이라는 주제로 ‘제7회 전통한지 학술포럼’이 열리며, 이에 앞서 2시 30분부터 갤러리34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한지, 천년의 숨결’ 특별전시회를 개막한다. 학술포럼은 전통한지
2023-10-0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흥행 돌풍 ‘신명과 흥으로 들썩’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이색적인 시민 참여형 킬러 콘텐츠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축제는 구.안동역사를 축제의 공간이자 원도심의 남과 북을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시민들 품으로 안겼다. 늘어난 공간만큼 안동만의 킬러콘텐츠로 가득 채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 각종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탈춤축제의 열기는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탈탤런트, 탈춤외전, K-POP 마스크랜덤플레이댄스, 시내가면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K
2023-10-0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50사단 3260부대원 차전놀이 펼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메인무대에서 지난 3일 선보인 '차전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에 50사단 3260 부대원들이 참여하면서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20대의 왕성한 군인 300여 명이 동부와 서부, 두 패로 나누어 '월사 덜싸~'를 외치며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는 박진감 넘치는 어깨 싸움을 펼쳤다. 이를 지켜보는 수많은 관람 인파가 대동단결로 집결하면서 축제장 일원에 열띤 응원전이 전개됐다. 안동시와 육군 50사단은 지난 7월 11일 업무협약을 계기로 송현동 일격여단 연병장 일대 체육공원 조성, 사단 장병
2023-10-05

안동 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 개최 ‘탈춤축제와 함께 즐기는 전통시장 나들이’
안동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중앙시장길 일원(태평양 약국~경북농약사)에서 ‘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를 개최한다. 소·소·문은 소주·소고기·문어를 뜻하는 말로, 안동 전통주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중앙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탈춤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7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을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 신시장 라디오, 신시장 경매, 신시장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앙신시장 내의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육회, 문어, 간고등어,
2023-10-05

영양군, 경북권 최초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북권 최초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10월 6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영양읍 동부리에 약 180평(600㎡) 규모로 조성되었고 운동장, 울타리,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놀이터는 한밤중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상시 개방되며 보호자를 동반한 동물 등록을 마친 질병 없고 발정이 나지 않은 반려동물은 무료로 입장해서 이용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갈등 해결을
2023-10-05

안동대 이윤화 명예교수, 니산 포럼 초청 및 명예공민 선정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사학과 이윤화 명예교수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제9회 니산세계문명포럼’에 초청돼 논문을 발표하고 양국간 우호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산동성 명예공민으로 선정됐다. 명예공민증은 지난달 28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74주년 기념식에 초대돼 산동성 린우(林武) 서기로부터 직접 증서를 수여받았다. 이윤화 명예교수는 1992년 한중양국 수교 직후부터 퇴계학을 중심으로 한 학술교류와 함께 문화교류에 힘써왔으며 2017년에는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시 명예시민에 선정된 바도 있다. 이윤화 명예교수는 “이
2023-10-0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베니치아 카니발」과 문화교류 맞손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다’
축제의 거장으로 불리는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위원장인 마시모 안드레올리 일행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축제장을 방문한다. 마시모 안드레올리 축제위원장 일행은 10월 7일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탈춤축제에 참여·관람하며 안동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방문은 올 2월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서 열린 ‘2023 베네치아 카니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흥미롭게 관람한 것이 큰 계기가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