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치러지는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분주하다. 이에 안동넷(andong.net)에서는 18대 총선 예비 후보자 서면 인터뷰를 기획하고, 후보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1. 한국사회의 시대변화에 맞추어 안동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방안과,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어떤 비전과 정책을 제안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연결시키고자 하는가? 한국사회는 산업화, 민주화를 거쳐 이제 선진화를 시대적 과제로 안고 있다. 선진화된 사회로의 진입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지방의 발전이다. 안동은 전국에서도 전통
2008-02-25
요즘 봉화군 춘양딸기작목반은 봄을 알리는 상큼한 맛을 느낄수 있는 고랭지 춘양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태백산 기류에 위치한 춘양면 일대의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큰 일교차와 청정한 환경에서 생산되므로 깨끗하고 색택이 선명하며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딸기의 고유의 향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춘양딸기는 2kg박스 소매로 15,000원에 출하되고 있으며하루에 100박스 정도 수확하여 산지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찾는 소비자가 많아 수확하기 바쁘게 판매되고 있다.
2008-02-25
몽골 사람들과 말은 찐빵과 안꼬와의 관계, 빤스와 고무줄의 관계 그 것이다. 말과 관련된 신화, 전설은 물론 일상생활이 말과 연접하여 있다. 몽골의 대표적인 악기중에 마두금이 있다. 이 악기는 몽골을 대표하는 악기로 아름답고도 슬픈 전설을 간직한 악기이다. 가난한 남자 '후후남지르'는 고향을 떠나 전쟁터로 가야만 했다. 그곳에서 그는 아름다운 여인과 조우했다. 그러나 그는 전쟁이 끝나자 멀리 고향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그러나 그에게는 멋진 흰말이 있었다. 이놈은 밤이면 하늘을 날 수 있었다. 덕분에 후후남지르는 나는 말을 타고 저녁
2008-02-25
조희수 선생님은 한국 서양화의 출발점이 高義東 1909년 일본 동경미술학교 입학부터라면 그로부터 16년의 시차로 경주 출신 黃述祚가 1925년 같은 동경 미술 학교에 입학함으로써 경주 서양화 역사의 서막이 오른다. 그 뒤를 이어 3년 후배인孫一峯 역시 동경미술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이어 金埈植이 일본 태평양미술학교를 孫東鎭은 동경예술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게 된다. 이와 같이 경주화단은 1세대에 해당하는 일본유학파에 의해 시작된다. 그 후 경주예술가협회를 결성하고 있었던 김만술(조각), 김준식(서양화), 손일봉(서양화), 주경(서양화)
2008-02-25
의성군은 2008.1.1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개별토지별 토지특성 주민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개별토지별 토지특성 주민의견 수렴은 2월25일부터 오는 3월10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군 민원실에서 실시를 하며 군 전체 249,122 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토지특성 정보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을 실시하고 주민의견수렴을 신청받는 것이다. 특히 군은 조사된 개별토지의 특성정보가 토지가격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됨에 따라 조사표에 기재된 각 항목을 개별공시지가 산정 공시전에 열람을 통하여 사후 번거
2008-02-25
봉화군에서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지난 2006년 1월 1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여 등기해야 할 부동산으로서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기재가 실제 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할 때 합법적인 절차에 의하여 등기할 수 있도록 하여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기여하였다. 봉화군은 총 5,210필지가 접수되어 2,825필지는 확인서가 발급되어 소유권이전 등기 절차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2,385필지에 대하여 공고 완료 및 공고기간 중에 있다. 공고기간중인 필지는 공고 기간 만료 후 군청 종합민원과
2008-02-25
2월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문화빙상장에서 열린 제89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의성컬링 선수들이 효자노릇을 하며 은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였던 경상북도가 컬링 2위와 종합성적 6위를 올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컬링의 메카 의성컬링장에서 스포츠클럽을 통해 배출된 의성여고 장지혜 선수를 비롯하여 초,중,고등, 일반부의 선수 30명과 임원등 35명이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의성초등(여)과 의성여중, 의성여고 선수단이 각각 은메달을, 의성중(남)과 의성공고, 남일반부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2008-02-25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문을 연 지 4개월 만에 학술총서 1권으로 ≪안동사람들의 항일투쟁≫이 발간되었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의 관장을 맡고 있는 김희곤 교수(안동대)가 지은 이 책은 한국학 전문출판사인 지식산업사(서울)에서 발간하였으며, 국판으로 612쪽 분량이다. 필자는 지난 1999년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발간하면서 안동 사람들이 펼친 독립운동이 한국사에서 독특하고도 뛰어난 특성을 가진다고 정리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려 본보기가 될 기념관을 짓자고 제안한 일이 있다. 그 결실이 지난 2007년 8월 10일 문을 연 안동독립운동기념
2008-02-25
안동시에서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사고위험이 높은 대형공사장, 노후건축물, 절개지, 축대ㆍ옹벽, 도로변 낙석위험지역 기타 재난취약 분야 등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붕괴ㆍ매몰ㆍ추락ㆍ폭발 등 각종 위험요인 사전 제거에 나섰다. 겨울철 한파와 강설 등의 영향으로 지반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지반침하, 구조물 균열 등 구조적인 불안요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관리과와 건설과, 건축지적과 등 8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건설공사장, 축대ㆍ옹벽 및 기타 재난취약시설 등 26곳에 대하여
2008-02-25
2월 29일, 저녁 6시, 안동웅부공원에 오면 “제89주년 3.1절 기념식, 만세운동 재현 횃불(촛불)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3.1절 기념식은 안동독립운동기념관과 안동교회ㆍ안동청년 유도회 등 민간단체가 주관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특히 1919년 3월 18일, 안동시내(당시 안동면)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의 주인공이 바로 안동교회와 유림이었다는 점에서 두 단체의 이번 행사 주관은 의미가 남다르다. 그날의 의미를 재현하기 위해 독립선언서도 안동교회ㆍ청년유도회 대표가 함께 낭독하게 된다. “대한독립만세! 3.1 독립운동”영상상영
200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