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접목 이젠 접목용 로봇으로...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3일 시범사업농가 84호와 관심있는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접목묘 실습교육을 통하여 접목 기술자로 양성을 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추는 연작을 하게 되면 병해충 발생이 높다. 요즘 개발된 신품종은 매콤한 맛이 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매콤 달콤한 고품질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맛이 좋은 우량 품종을 선택하여 반드시 접목을 하여야 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4년부터 0.3ha를 시작하여 금년 23ha로 확대 재배 되었으며 84호에 대해 접목 기술자로 양성하여 인근농가에도 파급
2008-03-13

일본유력 방송 아사히 TV ‘안동의 봄’ 촬영
일본의 유력 방송인 아사히 TV가 ‘한국의 사계를 찾아’(가칭)이라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안동을 찾아 아름다운 안동의 봄을 촬영한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의 가을을 소개하였고 올해 1월에는 한국의 겨울을 소개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전년도에 이어 3탄으로 제작되는 이번 촬영에서는 한국에 있는 아름다운 봄의 자연과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1시간 분량의 방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방송의 리포터로 활동하게 될 쿠로다 후쿠미는 일본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하는 인기 중견배우로 1995년 자신이 촬영한
2008-03-13

황사대비 식품 안전관리요령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로 인해 식품오염 및 건강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황사대비 식품안전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 황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식품 안전관리 요령”을 보면 황사예보가 발령되면, 과일·채소류 및 건조수산물등 평소에 포장되지 않고 유통 판매되는 식품은 랩이나 용기에 넣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식품제조 및 보관 시설에 외부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황사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음식점 등의 조리된 음식물과 포장되지 않은 식품은 덮개를 사용해
2008-03-13

신바람 농촌이동복지관 운영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숭근)에서는 오지 주민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살기 좋은 복지안동 실현을 위해 농촌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 이동복지관은 2005년도 경북공동모금회 테마기획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까지 3년동안 1억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돼 왔으며, 올해부터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으나 농촌지역 특히, 복지사각 지대의 사회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한 안동시의 방침에 따라 2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계속운영 할 수 있게 되었다. 3월14일 15:00 서후면 이송천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우선서비스
2008-03-13

문중별 고택, 종택도 이제는 브랜드화 시대
안동시에서는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우리지역에 산재한 종택, 고택을 비롯한 주요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고유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3월14일 오후 2시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각 종택, 고택 관리자와 문중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변리사를 초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고택과 종택은 전통적인 생활, 예술, 정신문화 등을 포괄하는 한(韓)문화의 본질로 활용가치가 매우 큰 자산으로 “한국의 사랑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택이 가장 많은 우리 안동지역에는 하루평균 80
2008-03-13

범시민 꽃심기의 날 행사
내집, 내직장, 우리마을 앞 꽃(나무) 가꾸기의 시발점이 될『범시민 꽃심기의 날』 행사가 14일 안동시 동부교회 앞 홀론공원에서 열렸다. 시민단체, 공무원 등 170명이 참석한 열릴 이날 행사에서는 꽃탑 꽃묘 개식 8,000본과 육사로 가로화분 300개 12,000본, 나라꽃 무궁화 보식 30본, 가로수 및 밀레니엄 숲 주변정화 활동, 거름주기 등 행사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꽃길 가꾸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제고와 참여 붐을 조성함으로써 새정부 출범에 맞는 사회분위기를 일심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
2008-03-13

안동민속박물관 “제5기 박물관대학 개강”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심도 있는 문화유적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8년도 제5기 박물관대학 강좌를 개강한다. 안동민속박물관은 1993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박물관 문화학교>로 지정받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학교는 지역문화와 민속문화에 대한 강의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은 물론이거니와 문화유적지의 현장답사를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애착심과 이해를 돕고자 개최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문화학교의 운영실적은 초등학생을
2008-03-13

나라사랑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해설사 양성과정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2008년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3.13 특별기념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3월 13일은 안동에서 만세 운동이 처음 시작된 날이다. 기념관은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나라사랑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제2기 양성과정 개강식’, ‘3?13 기념 특강’ (한국의 3.1운동과 안동, 김희곤 관장)을 가질 계획이다. 기념관에서는 안동인이 펼친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사를 대중화시키고, 독립운동유적들을 보존ㆍ홍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하
2008-03-13

안동시청 시설직공무원 자체교육 성과 커
안동시가 시설직공무원들의 전문성 함양 및 업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자체 개설한 건설사업관리전문가(CMP) 과정을 수료한 공무원들이 전문지식 습득뿐 아니라 수료생 41명 가운데 38명이 건설사업관리전문가(CMP)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큰 성과를 얻어냈다. 지난해 9월20일부터 안동시민회관에 자리를 마련해 12월13일까지 퇴근 후 4시간씩 한국기술사회에 위탁해 시행한 교육에서는 건설사업관리 분야의 대학교수와 박사, 기술사 등 국내 권위자로 강사진을 구성해 건설사업관리 전반에 걸쳐 폭넓은 교육이 이루어 졌다. 특
2008-03-13

안동 풍산, 떠오르는 한우불고기 명소
봄철 관광수요의 시작과 함께 안동시 풍산장터 일원이 진정한 한우고기의 참맛을 보기위해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크게 늘어나며 한우불고기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우불고기 축제이후 풍산장터 주변에 한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대규모식당이 속속 문을 열면서 침체된 풍산이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으며 음식점을 경영하는 이곳 주민들은 명성을 믿고 찾아오는 고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현재 풍산장터 주변에 한우고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소는 모두 14곳, 이 가운데 3곳은 50명과 80명, 300명을 각각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200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