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방송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가 감탄하고 간 가송리 입구 늦가을 전경 입니다. 1.5 Km정도 들어가면 그 유명한 농암 이현보 종택이 있습니다. 고가 체험이 가능한 이곳을 지난여름 패밀리가 방문하면서 더 알려졌습니다.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이곳에 하룻밤을 자고 가면 또 오고 싶어서 꿈에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농암 종택 바로 앞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상류의 맑은 물과 자연 경관은 무릉도원을 연상케 할 정도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 봐도 아름다운 풍경은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늦은 가을 이지만 청량산을 가다 오다 지
2008-11-18
남군석은 성품이 청신하다. 따라서 그의 그림도 그러하다. 군복무를 마친 후 대학 4학년에 재학하던 2000년 당시 졸업 작품으로 기개가 넘치는 대작, 600호가 넘는 산수 대작 <청량전도>를 마무리할 즈음이나 지금이나 간에 그 성품은 다르지 않아 언제나 맑고도 씩씩한 기운이 넘친다. 그의 그림은 긴 세월 한국인의 가슴 속에 물들여진 가을 하늘 빛이거나 흰 무명 빛 같은, 청량하고도 순박한 빛깔이 주르륵 흐르는 것만 같다. 한국의 전통 회화, 그 가운데서도 수묵화가 어렵고, 수묵 산수화는 더 더욱 어렵다. 산수 자연은 인간 생활의 근
2008-11-17
의성군(군수 : 김복규)은 2008년 11월 17일(월, 09:50~10:40)의성군노인복지회관 안계분관 강당에서 안계면외 7개면의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강수현 강사(경상북도 소비자보호 담당)를 초청하여 노인소비자 보호 및 위조상품 추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품의 다양화와 개성있는 소비패턴으로 상품시장이 전자상거래, TV 홈쇼핑, 통신판매 등으로 복잡다양하고 날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이에 따른 노인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나 소비생활 피해의 최소화 방안에 대하여 교육했다. 한편 교육을 통하여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2008-11-17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는 콩 재배농가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콩 정선작업을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콩 정선기를 설치하고 농가에 무상으로 대여 해 주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성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의 일환으로 농가에서 가장 시급히 원하는 기종을 파악한 결과 콩 정선에 가장 많은 시간이 들고 노령화로 콩을 고르는데 많은 고생을 하고 있어 우선 구입 활용을 하고 있다. 지난해는 30농가에서 16톤의 콩 정선 작업을 하였는데 금년은 10월 25일부터 농업기술센터의 홍보와 전년도 경험을 한 농가의 입소문을 통하여
2008-11-17
봉화군은 수능 시험 종료 후 생기는 심리적 해방감 등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탈선 비행을 방지하고,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을 선도 보호하고자 17일 오전 11시 봉화읍 시가지 일원에서 『2008년 범군민 청소년보호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안동지청 범죄예방위원봉화지구협의회와 경상북도봉화교육청이 주관하고 봉화군 후원으로 경찰서, 범죄예방위원, 봉화군청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며 상업성, 음란ㆍ퇴폐성으로 치닫고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건전하게 보호ㆍ육성하고자 홍보물 배
2008-11-17
북후 산약 작목회원들은 요즘 일손이 모자랄 정도로 낮에는 산약수확으로, 밤에는 주문된 택배물량을 맞추기 위해 포장작업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밭에서 나는 ‘뱀장어’라 불릴 정도로 사포닌, 뮤신, 아르기닌, 톨린 등의 약용성분은 물론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해 스테미너 뿐만 아니라 강장효과에 좋아 최근 최고의 참살이 식품으로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8일 농산물 특구 제1호인 안동산약(마) 마을에서 개최 한 안동 학가산 산약(마) 맛 축제로 산약의 우수성을 직접 참여한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2008-11-17
대한불교 천태종 안동 해동사 주지(월장스님)스님과 신도회(회장 장대진)에서는 사랑의 쌀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안동시 거주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이웃 200세대에 전달한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동사가 되기 위해 이번 행사는 햅쌀 20kg들이 100포대와 김치 5kg들이 100통(총 6백만원)을 11월 17일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이웃에 나누어 주기로 하였다. 해동사는 지난 10월 27일 안동시 장학회에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2006년에는 지역 어르신 1,000명을 초청하여 경노잔치를 하였으며
2008-11-17
한류스타 류시원의 생가를 구경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인 관광객 100여명이 ‘담연재’와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하회마을과 어우러진 담연재에서 한복체험, 투호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정취를 한껏 즐겼으며, 저녁시간에는 시내 갈비골목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로 안동한우를 먹는 등 안동의 멋과 맛을 만끽하고 되돌아갔다. 2005년 전까지 담연재는 보존과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한정된 VIP에게만 제한적으로 개방되어 왔었다. 하지만 2005년, 류시원씨가 일본에서 인기를 선풍적으로 얻기 시작했을 무렵, 일
2008-11-17
어디서 무얼 먹을 것인가~~~ 고민하며 거리를 방황하던중.... 어디선가..... 경쾌한 피아노 반주 소리가 들리는 거다...... 두말않고...... 피아노 소리 들리는 곳에 들어가서 밥 먹기로 결정.. !! 피아노 반주 소리에 이끌려 들어간 식당.. ^^ 요요~~ 할아버지께서 피아노를 치시는 거였다.. 아~~ 주 완벽한 솜씨는 아니였지만, 가게 분위기와 어우러져 여행자의 맘을 녹이기엔 충분한 연주실력이였다.. 오래되고 낡은 듯 자연스러운 듯한 가게... 안... 좋다.. 가게에서 자리잡고 사진도 좀 찍고 음식도 시키고... 있는
2008-11-15
안동시의 2008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이 11월 10일(09시)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공판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실시된다. 금년도 공공비축미곡의 매입량은 총 100,025포대/40kg 가운데 산물벼 6,925포대, 건조벼 93,100포대이다. 공공비축미곡의 매입 품종은 주남벼, 일품벼, 오대벼에 한하여 농협과 약정체결 된 물량에 의거 매입하며 매입가격은 벼 40kg기준으로 특등이 50,630원, 1등품이 49,020원, 2등 46,840원, 3등 41,690원을 우선지급금으로 농가에 지급되며, 수확기
200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