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민회관에서는 11월 24일 오후 3시에 지역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안동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와 안동교육청, 동아일보가 주관을 하며 한진중공업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해설이 있는 '세계 악기 여행'과 발레 '돈키호테' 뮤지컬배우 겸 탤런트인 송현정씨의 청소년에 맞춘 재치있는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해박한 지식과 재미있는 강의로 명성이 높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가 세계 여러나라 악기들의 소리와 다양
2008-11-24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자원봉사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2008년도 우수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및 우수프로 그램 관리자부문에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 정래오 팀장, 우수자원봉사자 부문에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김영길 팀장, 열린세계사회복지연구회 이신자 회장,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밑반찬 조리팀의 권옥분 회원이 각각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았다. 사)안동자원봉사센터는 2002년 12월부터 지역에 있는 자원봉사자
2008-11-24
두꺼비 부대찌개라. 역사가 깊은 집이지요. 90년대 처음 수원에 올라와 얼마 되지 않아 지금 마누라가 된 여고생을 만났지요. 고3 2학기 현장실습 나온 솜털 보송한 이 아이를 꼬여 수원 팔달산 인근으로 데이트를 즐기다가 출출해지면 자주 갔던 부대찌개집입니다. 수원 사람이면 모르는 이 없는 이 부대찌개 집은 그리곤 이상하게도 한 번도 가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그 맛을 잊을 만큼 바쁘게 살아 온 이유도 있겠지만 부대찌개 집은 가까운 집 주변에도 널려 있어서 그런가 생각해봅니다. 주말저녁 마땅한 찬거리가 없던 마누라는 근처 순댓국집으로
2008-11-24
요즘 평화동사무소(동장 김학래)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국화향기와 직원들의 활짝 핀 미소에 녹아들고 있다. 동사무소 입구에 들어서면 똘망똘망한 아기들의 눈망울같이 고운 국화꽃들이 시선을 붙잡고 그 향기 또한 그윽하여 들어오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부드러워지게 하고 있다. 이렇게 동사무소를 찾아오는 주민이나 민원인들에게 형형색색 즐거움을 주는 국화는 평화동 주민들이 수년간 정성들여 가꾼 국화분재 작품들을 동사무소 안팎에 전시회 두었기 때문이다. 국화분재 전시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동네 동사무소를 주민들 스스로 아름다운 분위기로 가꾸어 간
2008-11-24
또랑또랑 눈망울을 가진 아름다운 그녀 김수아님의 월동준비가 시작되다. 수아에게 직접 만든 옷을 하나 선물해주고 싶었던 베이비유! 이뿐 겨울 외투를 하나 만들어보겠다고 구석탱이에 처박혀 먼지가 뽀얗게 앉아있던 대학시절 전공책을 이리저리 꺼내서 뒤적이면서 적당한 패턴을 찾아봤다. 그러나... OTL 졸업한지가 너무 오래된 나머지 기억이 가물가물... 소매를 달고 후드를 달고 단추구멍을 내고... 엄두가 나지 않는다. 특히 소매부분에서 막히기 시작했다. 역시 소매다는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며 급 생각을 고쳐먹고 소매가 없는 망또로 눈을
2008-11-21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생명자원과학부 식물의학전공 곤충분류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로 구성된 Entomophil(엔토모필;entomo=곤충, phil=사랑한다)에서 정철의 교수 지도 아래, ‘제4회 고타야 곤충전시회(주제 : 안동 전통문화와 곤충)’가 11월 23일(일)부터 24일(월)까지 안동시청 시민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 전시회는 식물의학전공, 원예육종학전공 재학생 60여명이 참여하여 안동의 전통문화 속에 스며들 수 있는 곤충을 주제로 곤충 표본 전시(1,000여점), 곤충 사진전,
2008-11-21
건동대학교(총장:김홍락)는 11월 21일(금) 11시, 안동지역의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조손가정, 기초수급자 등 10세대에「사랑의 연탄과 쌀」을 기증ㆍ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점점 줄어드는 온정의 손길을 되살리고, 겨울철을 맞이하는 불우이웃들과 따스한 행복을 나누기 위함이며, 작은 정성을 통하여 소외계층들이 희망과 삶에 대한 용기를 내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될 건동대학교의 「사랑의 연탄과 쌀」은 총 연탄3,000장과 쌀 20포이며, 각 세대별로 연탄300장과 쌀 2포씩이 전
2008-11-21
지역 유림 및 어르신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전통문화행사인 기로연이 오는 11월 21일(금) 11:00부터 봉화향교 주관으로 봉화새마을금고 5층 봉화웨딩에서 재현된다. 기로연(耆老宴)이란 기(耆)는 나이가 많고 덕이 두텁다는 뜻을 지녀 나이 70세가 되면 기(耆) 80세가 되면 노(老)라고 하였다. 조선시대(1395년) 태조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연회를 베푼 이후 숙종, 영조, 고종으로 이어져 고관들에게 술과 풍악을 내려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매
2008-11-21
봉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채영화)에서는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사업을 전개키로 하고 2008년 11월 21일(금) 오전 10시부터 봉화군민회관에서 10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별로 불우한 가정을 파악하여 각 세대별 5포기에서 10포기의 김장김치를 배부하기로 하고, 봉화군민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각 읍면별로 미리 준비한 배추를 공동작업을 통하여 봉화군 전체에 약 2,500포기의 김치를 통에 담아 400
2008-11-21
의성군의회(의장 김수문)에서는 21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지난 13일부터 계속 되어온 제139회 임시회를 폐회 했다. 금번 139회 임시회 기간동안에는 총무위원회의 “부자마을 만들기”, “신선농산물 지원사업” 등 18건과 산업건설위원회의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외국인농촌관광 체험장 지원사업” 등 18건, 총 38건에 대한 각 사업장별 현장확인이 있었으며, “200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특히, 14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실시된 2008년도 주요사업장중 민원, 부실시공 등이 우려되거나 2
200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