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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내성초등학교(교장 권태영)는 지난 7월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교육 없는 학교 선도학교로 지정받아 이번 9월부터 영어, 수학, 논술 등을 포함한 40개 과목의 다양한 교과 및 특기ㆍ적성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는 9월 2일(수요일)오후 3시에 내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설명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본 설명회에서는 내성초등학교에서 종전에 실시하고 있는 특기ㆍ적성 프로그램과 이번에 새롭게 신설되는 수준별 영어, 수학 프로그램은 물론 요즘 골치거리인 신종 인풀루엔자 예방법 및 대처법, NEI

안동병원과 경북도립대학, (주)CMA-Medicos가 산학교류 협약을 맺고 건강증진, 우수한 인력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개발 및 운영하기로 했다. 9월1일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 열린 산학 협약 체결식에는 3개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맞춤형 강좌 개설과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은 최근 웰빙과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흥하여 자연의 소중한 자원인 물을 이용한 하이드로 테라피, 스톤(stone therapy) 테라피 요법으로 시작하여 각종 약초등 지역 특산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목 다변화와 새로운 작물개발을 위해 2008년도부터 입암면 방전리에 멜론재배를 시작하였다. 멜론은 건조한 기후를 좋아하고 비교적 고온에 잘 견디며 배수가 잘되는 토양(양토, 사양토)에 적합한 작물로 생육후기 물관리를 잘하면 당도 높은 메론을 생산할 수 있다. 지난해 농가시험재배을 보완하여 금년에는 2개품종(넘버원, 알프스)을 김기열, 신영각 농가 비닐하우스 0.6ha(10동)에 식재하여 덩굴손질과 착과에 정성을 들이고 있다. 작부체계는 수박 후작으로 7월15일경 식재하였으며 2008년도 10a당2,500천원

판화실천 작가 모임이며 농촌지역 벽화그려주기 봉사동아리가 지역을 방문, 아름다운 농촌풍경을 벽화와 판화에 옮겨 싣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동아리는 서울에 소재하는 “들판(대표 홍인숙 36세)” 동아리와 회원 30여명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의성군 금성면 학미리, 제오리 동네를 방문, 마을입구 주민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660㎡(200평)면적의 담장에 아름다운 농촌의 전원풍경을 담았으며, 제오리 상천초등학교 60여명의 학생들에게 판화교육을 가졌다. 이번에 그려지는 농촌풍경은 지역의 대표적 상징물인 공룡(발자국)과 의성의

의성군은 최근 정부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개발 사업과 더불어 지역 문화ㆍ생태ㆍ녹색성장을 아우르는 3대문화권 개발사업 프로젝트에 전 행정력을 매진하기로 하고 기반조성사업 기본계획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3대문화권 개발사업 최종용역 보고회는 9월 2일 오후 4시 영상회의실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관련 공무원, 지역업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용역기관인 (재)한국경제기획연구원에서 발표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3대문화권 사업은 2013년까지 총 사업비 5,263억여원이 투입되는 지역개발 프로젝트로 “조문국 문화권 개발사

남영양농협(조합장 오상용)은 조합원 및 지역주민 2,009 가구에 부과된 주민세를 대납하여 지역민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2003년 워크아웃 농협에서 그간 혁신경영으로 이제는 지역사랑 사회공헌사업으로 관내 전 가구 주민세를 대납하여 어려운 농가도 돕고 납부로 인한 시간적ㆍ경제적 불편을 해소해 주었으며 지방세수 증대 및 체납 방지에도 도움을 주었다. 남영양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 대한 농협 수익환원사업 일환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와 안동시, 안동교육청 협약에 의해 조성된 안동영어마을이 2009학년도 1학기 정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동영어마을의 1학기 정규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1일 개강하여 매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8월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기수별로 매주 44명의 학생들이 입소하여 안동시 관내 초등학생 257명, 중학생 169명 등 총 426명이 최종 수료하였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7%가 넘는 학생들이 안동영어마을 정규프로그램이 유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

안동병원이 9월부터 토요일 전일진료를 실시하겠다고 밝혀 의료계에 획기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대다수 병원들이 주5일 진료를 하고 있는 가운데 안동병원이 국내 대형병원급 가운데 처음으로 토요일도 평일처럼 오후 5시까지 정상으로 전일 진료를 실시하겠다고 밝혀 주말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병원은 토요전일진료 선언에 앞서 올해 들어 일부 진료과(산부인과)에서는 고객 편의를 위해 평일 야간진료(밤 8시까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는 일요일에도 오후 2시까지 진료를 실시하는 등 지역민들의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장 : 김휘동) 회의가 9월 2일 11:00 안동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지역내 주요 기관단체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이번 회의는 국가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대책과 새로 부임한 기관단체장과의 상견례를 통해 기관단체간의 협력제체를 구축하고 새로운 안동문화관광투어인 시티투어운행, 도청유치추진사항 및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에 추진, 제2회 IMACO(세계탈문화예술연맹)총회, 페루 쿠스코시와의 자매결연추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9, 제1회 대통령배

민속박물관, 해상촬영지, 월영교, 공예전시관 등 각종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된 안동댐 진입로와 그동안 안동댐 병목현상의 주범이던 영락교(민속박물관과 연결)가 4차로로 확장ㆍ신설될 예정이다. 이번 확장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동댐 치수능력 증대사업의 일환인 안동댐 진입로 이설공사가 2차로로 설계되어 있어, 2008년 10월 국토해양부장관의 안동댐 방문시 안동시에서 4차선으로 확장해 줄 것을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인 김광림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진 성과이다. 건설비 규모는 총 94억원으로 공사비 85억원, 보상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