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면에서는 오는 10월 17일 개최 예정인 백천단풍 축제를 금년은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백천단풍축제는 지난해 원시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백천계곡에서 처음으로 시작하여 성황리에 마쳤으며 앞으로 지역 홍보와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이번 신종플루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축제를 취소한 것에 대하여 주민과 축제관계자 모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축제를 위하여 지난 봄 백천계곡의 단풍경관을 위해 많은 단풍나무 식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였으나 축제 취
2009-09-14
영남의 젖줄 낙동강 근원지가 계곡을 휘어감아 비춰 내리는 하얀 메밀꽃에 심술궂은 먹구름도 멈추고, 고추잠자리마저도 제 길을 찾지 못한 봉화군 소천면 임기리 하얀 메밀꽃밭에 희망의 깃발을 꽂는다. 하늘도 땅도 하얀 천국 메밀 꽃 세상에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의『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봉화잡곡인 메밀, 기장, 수수, 조 등의 산업화를 활성화하고자 봉화웰빙잡곡작목반(반장 전덕진) 회원들과 함께 60여명이 9월 19일 모인다. 이날은 봉화메밀뿐만 아니라 봉화잡곡에 대한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과 어메니티 자원화 방안을 협의하여
2009-09-14
청기면사무소(면장:김종순)는 관내 농민들과 지난 9월 10일 대구시 수성구 상동 정화우방팔레스아파트 단지내에서 영양고추를 비롯하여 사과, 참깨, 꿀 등 8개 품목으로 농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실시하여 영양고추 및 농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구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였다. 이날 판촉행사에 참여한 농가들은 몇 차례 선별을 거친 최고급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적정한 가격에 판매하였고 도시민들은 최고급 농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되어 도농이 모두 만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9월의 따가운 햇살 속에서 생산농가와 청기면 공무
2009-09-14
안동시의회(의장 유석우)는 제122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하였다. 3일 오후 2시에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22회 안동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 건,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하였으며, 4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각종 안건을 심사하였으며, 총무위원회(위원장 박원호)에서
2009-09-14
안동시의 새내기 공무원 37명이 이달 14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선비문화체험에 나선다. 이번 연수에는 올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16명과 지난 9월1일 임용후보자 발령받아 실무수습 중인 예비공무원 21명 등 모두 37명이 참여한다.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선비문화체험 연수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선비문화체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공직관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 무엇보다 안동문화를 가장 빨리 알아가고 적응하는데 최적의 프로그램이라는 판단아래 마련된 것이다. 14일 13시30분 입교식을
2009-09-14
안동시가 매월 14일 갖는 ‘시민과 대화의 날’이 시민들의 고충해소 뿐 아니라 새로운 시책 발굴의 산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2003년 2월 시작된 ‘시민과 대화의 날’을 이용한 민원인은 지난달까지 모두 4,627명, 이들은 1,499건의 민원을 제기하였고, 이 가운데 70%(1,038건)가 해결되고 나머지 30%(461건)는 민원인들의 고충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여든 번째를 맞는 ‘시민과 대화의 날’이 시민들 사이에 고충해소의 장으로 자리잡아가면서 시책제안을 위해 찾는 민원인도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
2009-09-14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12일 오전 11시 경북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안동문화 관광단지 조성현장을 방문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조성중인 골프장, 호텔, 전망대, 허브파크, 파머스랜드, 유교문화체험센터 등 사업현장을 김휘동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정호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과 함께 둘러보았으며, 사업현황 보고를 들은 후, “민간투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관광단지와 차별화되도록 안동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 사람과 물이 통하는 친수환경도시에 맞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2009-09-14
우리고장의 삶의 예지와 숨결이 깃들어 있는 전통공예를 길이 전승ㆍ보존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전통망뎅이가마 설치에 이어 효율적 활용과 관리를 위하여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전통망뎅이가마 체험관을 준공하였다. 체험관은 안동시 상아동 459번지 일원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소재 전통망뎅이가마 옆에 건축면적 100.8㎡의 1개동으로 증축되었으며 일반 건축물과 차별화하고 고풍스러움을 더하고자 원형지붕에 기와파편을 덧붙여 전통의 미를 살려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였다. 이번 전통망뎅이가마 체험관 설치로 전통망뎅이가마와 더불어 도예인들의 예술활동을
2009-09-14
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방에서 클릭 한 번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사이버안동장터(www.andongjang.com)」는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구비해 놓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할인 및 덤주기 행사를 가진다. ‘사이버 안동장터’ 회원을 대상으로 쿠폰할인 행사를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개월간 실시하며, 2만원이상 10만원미만 구매시 구매금액의 5%, 100만원이상 200만원미만 구매시 구매금액의 8%, 500만원이상 구매시 구매금액의 10%(최대 100만원 한도)
2009-09-14
안동시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는 도시 정체성을 확고하게 뿌리내리기 위해 경북도청 이전에 맞춰 ‘한 브랜드 모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 소재한 다양한 전통 및 문화를 활용, 브랜드화로 지역 인지도 향상은 물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전국 시ㆍ군에서는 처음으로 특허청 및 안동 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해 ‘지식재산도시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안동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은 세계적으로 지식재산의 가치가 점차 강조되고 있는 현대사회에 안동시의 산업발전 방향을 지식재산권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안동시를 지식재산 거점도시로 육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