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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 후원하고 봉화문화원(원장: 권정환)이 주최하는 청암정(靑巖亭) 정자음악회가 10월 16일(금) 오후 7시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 청암정(사적 및 명승 제3호 내성유곡 권충재 관계유적)에서 개최된다. 우리 국악과 우리 혼이 담긴 목소리를 통하여 정자문화의 전통문화콘텐츠화 기반정립과 전통문화유산인 청암정 유적을 올바르게 보존하여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창출ㆍ관광자원화 하고 전통정자문화를 되돌아 보기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정자를 배경으로 우리 전통음악과 무용이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전통음악

봉화군에서는 군민생활 편의를 위해 10월 14일부터 직장이나 집,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는 온라인전입신고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기존에 전입신고방법은 거주지를 옮긴 후 14일 이내 민원인이 읍·면사무소 등 행정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처리해야 했던 전입신고를 온라인 시스템 개통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자민원 G4C에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 전입신고 절차는 전자민원G4C(www.egov.go.kr)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하면 방문 신청하는 것과 동일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봉화군 보건소에서는 2009년도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00명을 대상으로 총9문항으로 작성된 설문지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 중 70대이상이 75%를 차지하였으며 제공받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73%가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받은 후 질환관리능력이 향상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97.5%가 긍정적인 답변을 하여 본 사업 실시 후 대상자의 자가 관리능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에는 만성질환자를 위한 기초검사로 혈압관리, 당뇨관리, 콜레스테

영양군 입암면(면장 남재진)은 갑작스런 사고로 적기 영농실현이 어려운 농가를 선정하여 10월 13일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로 선정된 농가는 대천리 권기수씨로 올해 9월 경운기 사고로 장기간 입원하고 있어 농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것으로 알려져 입암면 직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일손 돕기 장소는 입암면 대천리 운용지 저수지 상류 우측 산밑 고추밭으로 3,000㎡ 면적에 입암면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고추따기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이번 일손 돕기는 한창 고추를 수확해야 할 시기에 갑작스러운 사고

의성경찰서(서장 송병일)가 적극적인 주민친화적 치안행정으로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5대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감소율 부문에서 금년도 9월현재 -15%를(최근 3년대비) 감소시켜 도내 1위를 달리고 있는 등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농촌지역을 만들고 있다. 의성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서민생활과 밀접한 절도, 폭력 등 각종 생계형 범죄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농촌지역 수확기 빈집털이, 농산물 절도 예방에 치안역량을 집중한 결과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절도범죄를 전년대비 -30%나 감소시켰다. 이는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문경시는 10월 14일 수요일 오후 3시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초청하여 『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2009 새문경아카데미 제34회 강좌』를 개최했다.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1937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부산상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4.19세대의 대표적 정치인 중 한 명인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7선 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총재, 한나라당 총재권한대행, 민주국민당 최고위원, 한나라당 중앙

세계 명품 “문경사과” 생산을 위한 국제 사과학술세미나가 10월14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사과재배농업인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국제 사과학술세미나에는 일본 히로사키농대 시오자키 유노스케 교수, 경북대학교 김규래 명예교수, 일본 이바라기현 과수협회 구로다 야스마사 회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목종 연구관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산과 산업의 다수확 고품질 생산방안 및 고품질 맛좋은 사과 생산기술에 대하여 심도있는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2000년부터 한ㆍ일 사과재배기술교류를 통해 문경을 방문하여 기술교육을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0월 15일(목), 16일(금), 17일(토) 삼일간 시민문화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아픔과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스포츠를 통해 희망과 치유를 얻게 되는 휴먼드라마 “국가대표”를 오후 3시와 8시 총 6회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137분으로 12세 관람가이며, ▶15일(목), 16일(금), 17일(토) 각 오후 3시 및 오후 8시 총 6회 상영된다. 한편, 22일부터 24일까지 삼일간은 루게릭병을 조명하고 한계 상황에서도 살아갈 이유가 되어 주고 변함없이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가족애를 그린「내사랑 내곁에」가 문희아

의성군청씨름단(단장 김복규 군수)이 군내 중,고등학교 씨름부에 경기력향상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한다. 의성군청씨름단은 10월 15일 오후4시 의성중학교와 의성고등학교 씨름부의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우수선수의 외지 유출을 막고 졸업 후 의성군청씨름단 영입을 위해 선수 15명에게 1천500만원의 경기력향상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했다. 의성군청씨름단을 관내 10개 초등학교에 씨름장을 설치하고 군민씨름대회를 개최하는등 씨름인구의 저변확대와 후진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의성군청씨름단은 1991년 창단하여 대통령배

인구 1만5천명의 작은 도시에서 ‘09한국ㆍ의성 국제휠체어컬링대회가 10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에 걸쳐 컬링의 메카인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최하고, 주최측과 경북장애인컬링협회가 주관하며 의성군과 경상북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4개국 국가대표, 상비군등 6개팀 100여명의 선수ㆍ임원이 참가하여 국가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차가운 얼음에서 수레바퀴를 돌리며 열전을 펼친다. 의성군과 경상북도가 의성에 최초의 국제경기를 유치하여 의성군민의 자긍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