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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설연휴 기간 안전한 명절을 돕기 위해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와 뇌, 심장, 중증외상 특성화센터 등 응급진료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소아청소년과는 외래진료를 실시하는 등 명절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교통량 증가에 따른 각종 사고 및 대형재난에 대비해 진료과별로 의료진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진료지원, 간호지원과 행정지원 인력도 정상근무를 실시해 환자발생시 신속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명절에는 어린이 환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소아청소년과는 연휴기간(13일~15일) 동안 오후 2시까지 외래진

봉화군에서는 2월 11일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교통두절 등으로 지역주민 및 귀성객들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고향방문을 위하여 공무원 및 동원 가능한 제설장비를 총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설 작업에 투입된 장비는 제설차4대, 백호우4대, 덤프2대, 그레이더 1대, 트렉터 126대와 주민 및 공무원 250명이 제설작업에 참여 하여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마을진입로 등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2 .11일 오후 2시부터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공무원이 봉화읍 시가지를 담당 구역별

봉화중학교(교장 최재동)봉성분교장(분교장 교감 서수태)은 지역 주민들과 학교 구성원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학생수 감소로 2월 12일 제30회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남2명, 여3명) 5명과 교직원, 학부형, 지역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마지막으로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함께 아쉬움을 달랬다. 봉화중학교 봉성분교장은 1977년 6학급으로 설립인가를 받고 1978년10월에 개교하여 30회 졸업식을 끝으로 총 1,53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학교가 통·폐합됨에 따라 올해 2학년 4명(남 2

영양군보건소(소장 은종영)는 2010년 2월 10일 14시부터 지난해에 보건소와 농촌마을 자매결연을 체결한바 있는 영양읍 하원리 마을회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한기에 실시하게 된 이번 봉사활동은 한방진료, 치매선별검사, 의치세척 및 의치전용치솔 배부, 고혈압ㆍ당뇨검사 및 상담, 금연상담 등 의료서비스 중심으로 활동하고 수인성전염병예방을 위한 손세척 비누와 가을철발열성질환(쯔쯔가무시)질환 예방용 기피제를 배부하였으며 특히 2010년 1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행한 제1회 보건사업통합성과대회에서 받은 시상금중 50만원을 조손가정(김

바르게살기운동 점촌3동위원회(위원장 권용훈)는 2월 10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점촌3동위원회는 앞으로 다가올 설을 맞아 관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하여 설거지, 거미줄 제거, 창문 닦기 등 평소 어르신들의 손이 닿기 힘든 곳까지 구석구석 청소하고,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정겨운 한때를 보냈다. 점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이날 봉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노인 공경과 가족 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 형성에도 한몫하였다. 권용훈 위원장은 “어르신에

점촌로타리클럽(회장 이종수)은 2월 10일(수)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영순면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 라면 56박스(1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점촌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영순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며 훈훈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수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추운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점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마음으로 늘 이웃과 함께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은행 문경지점(지점장 천석우)은 2월 9일 문경시 장애인복지관에 113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대구은행 특화상품인 문경사랑통장 예금 이자의 1%를 후원금으로 조성한 것으로 문경사랑통장을 많이 애용하면 후원금이 늘어나는 제도에 의해 기금을 마련했다. 천 석우지점장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문경지점은 지난해 청소년 장학사업,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각종 지역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민의 사랑을

봉화군은 그동안 사용해 온 무질서하고 복잡한 현행 지번주소가 찾기 쉽고, 부르기 좋은 도로명주소로 2012년부터 전환됨에 따라 주민들의 빠른 적응을 위하여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2009년 말까지 395개 도로구간을 고시하고 도로명판 777개, 건물번호판 14,200개, 지역안내판 19개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도로명주소의 이해와 습득을 위하여 도로 명 주소 안내도를 제작하여 버스승강장 82개소, 군청?읍면? 청소년센터, 봉화시외버스터미널 등 13개소에 설치 완료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안내도는 버스승강장 주변지역

상운면 새마을회(회장 윤한복)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2월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 24가구에 떡국떡(40kg)을 전달하였다. 새마을회원이 기증한 쌀로 떡국떡을 준비하였다.

봉화군 행복드림(Dream) 아나바다 장터에 훈훈한 행복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봉화읍 석평리에 거주하며 개인사업을 운영하는 황무호씨가 “작은 것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본인이 소장하고 있던 약 360만원(1톤) 상당의 의류를 관내 다문화 가정을 위해 흔쾌히 기증하였다. 또한 서울 경기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진실한 세상 만들기 카페 회원”들도 유아의류 600점 및 학용품 1박스 등 생필품 7박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증하는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꾸준한 후원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