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곳을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뿐이다. *김영호씨는 현재 (재)서울문화재단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0-08-30
문경시보건소는 8월 28일(토) 오전10시~오후4시까지 문경새재맨발 페스티벌 행사장 일원에서 아이낳기좋은세상 문경시운동본부 주관으로 출산장려홍보 및 「행복담은 가족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저출산이 가장 심각한 수준임을 널리 알리고, 생명의 신비와 행복한 가족의 모습으로 참여자들에게 결혼ㆍ출산의식 전환의 계기와 지역의 출산장려 분위기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함이다. 문경시는 아이낳기좋은세상 문경시운동본부를 발족한 이래 각종 지역행사에 출산장려 캠페인 전개와 출산장려금 지원 등 적극적인 장려시책을 추
2010-08-30
-선정된 우수 과제는 개별 컨설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원 및 관리할 예정 글로벌 창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융합, 통합형, 현장형 교육을 지향하고, 경북의 문화콘텐츠 신소재 발굴 및 개발을 기본방향으로 한국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통과 디지털이 융합된 창조기업을 육성지원함으로써 문화콘텐츠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참신한 인재의 사업을 공고하였던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 ‘아이디어 공모사업’의 최종결과가 발표되었다.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8월 30일(월) 오후 2시에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대한 협약식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공
2010-08-30
봉화숲해설가협회(회장 전무종)에서는 아름다운 봉화의 숲을 점차적으로 전국에 알리고자 27일 오후 7시 관내 문수산 일대에서 제1회 비박대회를 개최했다. 비박이란 독일어(Biwak)와 프랑스어(Bivouac) 로는 야영을 뜻하며, 우리나라와 미국 등에서는 텐트 없이 밤을 지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봉화숲해설가협회에서는 텐트를 사용하지 않는 노영을 통해 최소의 편의와 최대의 자연활용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회원들이 주축이 돼 비박산행을 준비하고 있다. 비박산행 프로그램에서는 제1회 비박대회 개회선언,
2010-08-30
의성군이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와 증강으로 자연환경 지키면서 지역민 소득증대를 위한 치어 발류 행사를 가졌다. 의성군에 따르면 치어 방류는 8월 30일 옥산면 금봉지 등 지역내 대형저수지 14개소에 민물고기의 최고급 어종인 쏘가리 치어 21,000마리를 방류 한다는 것이다. 의성군의 치어 방류는 지난 2000년부터 지역 토속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데 그동안 쏘가리, 참붕어 등 1백만 마리 이상을 방류했다. 한편 의성군은 치어 방류가 어족자원 보호는 물론 지역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수
2010-08-30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2010.8.28(토)20:00부터 안계면사무소 전정에서 문화회관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원거리인 서부지역 주민들에게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고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야외영화를 상영 했다. 영화는 6.25전쟁발발 60주년을 맞아 동족상잔의 아픔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워 주고자 전쟁영화인 “포화속으로”를 상영키로 하였으며 지역민 1,0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의성군이 주최하고 안계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관민이 상호협력하여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민관 상호 신뢰를 쌓는데도 크게 한몫했다. 의성군은
2010-08-30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 치하에서 강제 징용으로 정든 고국을 떠나 사할린으로 이주한 의성출신 동포들을 위문하기로 했다. 이번 위문은 의성군 안계면 출신으로 10살 무렵이던 1943년도에 아버지를 따라 러시아 사할린주로 건너가 약 64년간 거주하다가 2007년 10월경 영주 귀국하여 현재 인천광역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우정구(75세)씨로부터 사할린에 거주하는 의성출신 동포들이 돌아가시기 전 고국을 방문하는 것이 소원으로 항상 고향을 생각하면서 울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시작하게 되었다. 현
2010-08-30
-정책의 효율적 이해와 산업의 방향을 제시 -그린스타트 운동 펼칠 계획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김재국)에서는 2010.8.30(월)오후14:00 부터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및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실시했다. 2003년부터 올해로 8회째 실시하는 강연회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및 전생활실천 강연회로 주제는『법질서 확립과 건전생활실천방안』 박성옥 교수(사)미오림복지재단 친구마을 원장의 특강으로 실시 된다. 이번 행사는 G20 성공적개최와 국격향상을 위한 법질서 운동에 공동
2010-08-30
- 가로수를 고의로 훼손하는 경우에는 5년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 안동시에서는 공해저감과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열섬효과 방지등을 위하여 시가지 가로변에 가로수를 식재하고 있으나 최근에 가로수를 고사시킬 목적으로 농약이나 소금물을 투여하는 행위가 자주 발생하여 이를 근절코자 가로수의 효용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고의로 가로수를 고사시키는 행위에 대하여는 수사기관에 의뢰하여 토양검증 등 과학수사를 통해 행위자를 색출 강력한 사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안기동과 송현동에 식재된 가로수 5본에 대하여 누군가가 고사 시킨 것
2010-08-30
-9/1~12/31까지 만19세~49세이하 성인대상으로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지역사회 유행을 억제하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및 사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합다. 접종기간은 2010. 9. 1 ~ 12. 31으로 만 19세 이상 ~ 49세 이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예방접종실, 읍ㆍ면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한다.
201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