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김C의 색즉시공 - 유감스러운 가을음악회
10월의 마지막 날은 사람들에게 뭔가 가을을 떠나보내는 듯한 애뜻함이 배어 있다. 이용의 '잊혀진계절'이란 노래가 곳곳에서 울려퍼지는 그런 날이고 어쩌면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어쩌면 소중한 사랑을 이어가기 위해 밤을 함께 보내는 로맨틱한 날.. 아이들과 편한 마음으로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찾았다. '한국여성문화인포럼' 회장의 인사말이 시작될 때 담담하게 경청했었고 안동시장이 인사말을 할때 그냥 인사말 없이 소개만 하고 지나치면 좋을 텐데 싶었는데 이젠 도청에 높으신 양반과 국회의원까지 인사말을 한다. 울컥함이 내
2010-11-24

바람난김C의 색즉시공 - 카페 '내고향안동'을 지켜보면서..
처음 카페를 가입했을 때는 특정한 목적이 있어 가입했었고 논란거리를 던졌었지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논란거리를 제가 던진 게 아니라 이 카페가 논란거리를 만들었고 저는 문화를 바라보는 관점 고향을 생각하는 어설픔에 대해 지적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런 화두를 던지고 받아지도록 하기 위해 저작권과 카페의 잘못된 운영방식, 심각한 개인정보 침해도 거론하게 되었지요. 애초에 제 글에서 위반한 저작권은 따지고 싶지는 않다라고 분명 말씀드렸고 그 후에도 문제를 삼지 않았습니다. 운영진에서 초기에 대응을 잘 했더라면 간단하게 해결될 일이었지만
2010-11-24

음식문화지도 - 식품도 대량생산품으로 만들어라
<뉴욕타임스>마이클 폴런 기자는 "우리 음식은 지난 1,000년보다 지난 30년 동안 더 많이 변했습니다. 우리네 할머니들은 지금 우리가 먹는 음식 대부분을 알지 못할 것이며 필요 없다고 생각할 겁니다."라고 했다. 그의 말이 맞다. 우리 조상들은 형광생을 띤 마시는 요구르트와 자동차 음료수 홀더에 잘 고정할 수 있도록 '쉐이커'에 담은 샐러드를 보며 어리둥절해할 것이다. 1960년에는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의 대부분을 음식을 만드는 데 썼다. 미국 가정은 식생활에 매일 평균 15달러를 썼고, 식탁에 둘러 앉아서 식사하는 데 130분
2010-11-24

봉화군, “사랑 담은 김장 김치” 전달
2010.11.22.(월) 적덕1리 주민 장성숙씨(만 49세)가 직접 재배한 태양초로 맛깔스런 김치를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의 밑반찬거리로 제공해 달라며 <사랑 담은 김장 김치>를 봉화읍에 기증하였다. 매년 해 오는 선행으로 9년째 김장 나누기를 하고 있으며 특히 찬바람이 불면 다른 월동준비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를 먼저 해놓아야만 마음이 놓인다며 이번 선행의 소감을 밝혔다. 장씨는 자신의 손 끝으로 만들어진 김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신의 상황에 감사해 하며 비록 날씨는 춥지만
2010-11-24

“한나라당 안동시 당원협의회 나눔봉사활동”
한나라당 안동시 당원협의회는(위원장 김광림의원) 24일(수)부터 3일간 지역의 사회복지단체에 쌀과 김치를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김광림 위원장은 “안동시 당원협의회가 정식 출범한 지 1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에 기회가 부족했다”며 “시민과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당이 앞장서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4일~26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동시당 중앙위원회(김완일 회장), 대외협력위원회(임서규 회장), 장애인위원회(김영식 회장), 양성평등위원회(김옥희
2010-11-24

문경시보건소 자원봉사자 호스피스교육 성황리에 개최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지난 22일 문희아트홀에서 대구ㆍ경북지역암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와 관련업무종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죽음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 이라는 주제로 호스피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종진 문경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교육은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정복례님의 “죽음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 [호스피스]” 경북대학교병원 도숙희 팀장의 사례발표, 현재의 행복을 추구하는 웃음치료로 구성되어 참여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문경 관내 자원봉사대 회원 및 요양기관 근무자들이 대상자를 돌볼 때 말기암 등 난치병으
2010-11-24

잠자는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가세요~
문경시는 12월 말까지를 ‘지방세 미환부된 과오납금 찾아주기’기간으로 정하고, 찾아가지 않은 과오납금 환부를 위해 개인별로 과오납금환부 통지서를 발송하고, 조기에 환급할 예정이다. 미환부된 과오납금은 주로 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이전 또는 폐차, 국세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환부, 지방세법개정으로 인한 재산세 소액환부 등의 사유로 발생하였으며, 10월말 현재 1,391건 9백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급금은 시청 세무과(전화054-550-6124/팩스054-550-6129) 및 인터넷 지방세 통합시스템인 위텍스(http://
2010-11-24

안동시, 자동차세 체납자 강력한 체납처분활동 실시
안동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2010년 10월말 현재 8,678백만원으로 자동차 관련 체납액은 2,573(30%)백만원으로서 자동차세 관련 체납액이 전체 지방세 체납액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달 11.23 ~ 25일 3일간 읍면동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대포차량과 고액ㆍ고질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강제인도 후 공매 처분하고,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체납자에 대한 공공기록정보등록(신용불량자 등록), 신용카드매출채권압류, 예금(급여)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부동산압류 등
2010-11-24

안동, 국내 최대의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기지 된다!!
안동시와 경북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광역경제권연계ㆍ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인플루엔자 등 백신 원료 맞춤형 생산지원 사업』참여기업 공개모집 결과를 11월 24일 발표하였다. 지난 11월 1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참여기업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11명의 평가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모집에 단독 응모한 SK케미칼을 사업수행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국비66억, 도비32억, 대구시10억, 안동시 32억 등 총 140억원을 투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생산장비를 구입한 후 이를 이용하여 참여기업이 3년간 1,19
2010-11-24

테마가 있는 즐거운 안동으로 관광여행 떠나자~
안동시(시장 : 권영세)에서는 테마가 있고 즐거우며 지속가능한 안동관광발전을 위하여 KD그룹과 관광 협약을 맺고, 금년 한해 수도권 지역의 적극적인 홍보로 3,000여명에 가까운 문화체험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았다. 이렇게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은 데는 금년 8월 하회마을의 세계문화유산등재와 더불어, 매일 경북북부지역과 서울을 오가는 KD그룹 노선버스차량 및 서울지역에서 운행되는 대원ㆍ경기운수 시내버스 등 약 2,000대에 하회마을 홍보스티커를 차량 내/외부에 설치하여 수도권지역에 적극적인 홍보가 한몫을 하였다. 또한 KD그룹은 매분기별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