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블스(영탁앤블루스)가 7월 2일(수) 안동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다시 한번 나눔에 나섰다. 영블스는 지난 5월 산불 구호 물품으로 믹스커피 200박스와 라면 220박스를 기부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생강청 500개와 우산 1,51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영블스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한 물품으로 총 2,710만 원에 달하는 물품이다. 영블스 관계자는 “영탁님을 통해 받은 따뜻한 마음을 닮아 우리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라
2025-07-03
국제로타리 3630지구 11지역 로타리클럽(회장 최혜정)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6월 30일(월) 안동시에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백조로타리클럽이 140만 원, 남안동로타리클럽이 8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총 220만 원의 성금을 복구 지원에 보탰다. 전달된 성금은 안동의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혜정 회장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2025-07-03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세명일보가 최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7월 1일(화), 길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수박’ 10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세명일보 조덕수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길안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박은 길안면 내 경로당에 골고루 배분돼,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시원한 위로와 힘이 될
2025-07-03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7월 1일(화)부터 8월 31일(일)까지 김주희 화가의 《빛을 찾다》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 김주희 화가는 빛의 조화를 통해 사물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우리 삶에 있어 빛의 소중함을 확인시켜 준다. 김주희 화가는 삶은 언제나 빛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자신의 존재가 우주적 차원에서 아주 미세한 점에 불과하다는 진실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주 어두운 우주 속에서 김주희 화가 자신만의 빛을 찾아 끊임없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소장을 원할 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
2025-07-03
안동시 태화동 주민자치회 (회장 조달흠)는 ‘풍물 난타’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민 건강증진과 참여를 통한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주민자치회위원 및 수강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일 개강식을 열었다. ‘풍물 난타’는 2025년 경상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7월에서 12월까지 풍물놀이의 신명과 난타의 대중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 등을 통해 즐거움과 흥을 배울 예정이다. 조달흠 주민자치회장은 “더위가 시작되는 7월, 풍물 난타를 통해 민족의 전통문화인 풍물을 배우고 지역민의 다양
2025-07-03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상북도지부 지부장 김준휴외 참전용사 54명이 2025. 07. 01(화) 14:00 평택 해군 제2함대를 방문 99년 제1차 연평해전, 02년 제2차 연평해전에서 서해 수호를 위하여 순직한 영웅들의 추모비에서 헌화와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61년전 자유민주주의를 위하여 월남전에 파병한 경북지부 전우들의 화합과 호국안보를 결의하고 연평해전에서 순직한 영웅들을 추모하고 국가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추모행사를 마치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회원들의 성금 일백만원을 모아서 해군장병
2025-07-03
안동시가 올해 처음 시행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댐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댐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은 댐 주변 지역의 수변 공간과 지역 고유 자원을 결합해, 재정 지원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창출까지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총 6억 원 규모의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지원되며, 지자체와 민간기업,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전국 12개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안동시(안동댐, 임하댐)를 비롯해 양구군(소양강
2025-07-02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도시 침수와 열섬 현상 등 물순환 단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총 4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저영향개발기법(LID)을 도심 전역에 도입해 빗물의 자연 순환을 회복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공모 선정 이후 ‘물순환 도시 안동’ 선포를 시작으로 안동시청, 탈춤공원, 음식의 거리 등을 중심으로 침투트렌치, 빗물이용시설, 도로변 식물 재배화분 등 다
2025-07-02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193건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2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월 2일(수) 밝혔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도로,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 절차다. 심사대상은 △공사 3억 원 이상(전문공사는 2억 원 이상) △용역 5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2천만 원 이상인 경우이며, 5억 원 이상 공사의 설계변경 시 기존 금액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경우도 포함된다. 2025년 상반기 안동시는 공사 9
2025-07-02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종가문화와 현대 워케이션 문화를 결합한 ‘안동 종가 워케이션’을 오는 7월 2일(수)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유서 깊은 종가문화와 지역 고유 자산을 기반으로,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안동형 워케이션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안동 종가 워케이션’은 도산면 선성현문화단지 내 전통 민가촌과 한옥체험관을 숙박공간으로, 옛 관아를 복원한 인리청과 형리청을 업무공간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머무르며 전통이 깃든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