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가마쿠라시-안동대 협력 “청년 인문친구” 교류 프로그램 실시
안동시는 10월 30일(수)~11월 2일(토)까지 4일간 파트너시티 일본 가마쿠라 청년대표단 19명을 초청하고, 이들과 안동대학교 대학생 19명과 1:1 매칭으로 연계해 “한·일 청년 인문친구”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일 청년 인문친구” 교류 프로그램은 파트너시티 가마쿠라시 청년과 안동대 학생이 ‘지속 가능한 인문도시’로서 상생 발전하기 위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것을 목적으로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30일에 도착한 가마쿠라 청년대표단은 안동대 학생과 만나 인문특강과 오리엔테이션의 시간을 가
2024-11-03

안동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 본격화
안동시는 10월 29일(화) 관내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재배?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실시된 딸기재배 교육은 관내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교육생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 설명 및 견학, 육묘 기술, 딸기 정식 후 관리 기술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농업 현장 보급 확산을 위해 작물을 실증 재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다. 현재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2024-11-03

맑고 깨끗한 ‘상생수’ 견학프로그램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용상2정수장에서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수돗물 생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동수돗물 ‘상생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견학에서는 정수장 운영방식과 정수처리과정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정수시설을 직접 관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신뢰를 가지는 계
2024-11-03

두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11월의 브런치 콘서트는 ‘두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으로 11월 6일 (수)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연주자는 피아니스트 김홍기와 김준희다. 김홍기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홍콩 국제피아노 콩쿠르 1위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김준희는 프랑스 최고 권위의 제49회 롱-티보 국제 음악 콩쿠
2024-11-03

안동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개최로 인문가치 기반의 글로벌 협력 강화
안동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지속 가능한 인문학적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를 진행 중이다. 국외 24개 도시, 국내 2개 도시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에 참석해 인문의 본향,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세계를 향해 나아갈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는 AI의 대두, 물질만능주의 등 기술의 발전에 따른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 대응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안에서 국내·외 도시 간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 각 도시가 가진 인문학적인 실천 사례, 비전을 공유하고
2024-11-02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일 차 성료
10월 31일 화려한 서막을 알린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둘째 날을 맞아 인문에 대한 다채로운 학술적, 사회적 논의가 열렸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문가는 물론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에 걸친 사람들이 다양한 세션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포럼 둘째 날은 포럼 주제인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다양한 세션들이 진행됐다. 플라톤아카데미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초경쟁 시대, 다름의 가치와 힘’ 세션에서는 스탠퍼드대 신기욱 교수가 현대사회가 직면한 경쟁과 불확실성 속에서 다름과 협력의
2024-11-01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가 10월 31일(목)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는 물질 만능주의, AI의 대두 등으로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 국내외 도시 간 인문학적 교류 협력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의 틀을 넘어 글로벌 인문교류 협력체를 구축하기 위해 제안됐으며, 간담회 및 정책 세션을 통해 참가 도시들의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4개 국내 도시(충남 공주, 광주광역시 동구, 경기도 오산시, 경기도 광주시)와
2024-11-01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 11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2024년 11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사부령 순국지사 합동 기념비”(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479-6(임천교앞)) 사부령(思夫嶺) 전투에서 순국한 애국지사 12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다.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사부령 전투에 참전하여 순국한 애국지사 12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독립운동 현충시설이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벌어진 다음 해인 1896년 6월 22일 김도현 의진에서 활동하던 정성첨, 김상조 등은 일본군이 진보 쪽에서 북상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막기 위하여 의병 30명을 이끌고 사부령(思夫嶺) 고개로 이동하였
2024-11-01

국립안동대, Local Start-Up ‘취중 찐로컬’ 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사업단(단장 신기홍)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안동댐 일원에서 ‘학생창업 홍보마케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에 참가해 경북 전통주를 주제로 학생의 창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문학적 통찰력과 최신 기술을 접목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고객 발견 중심의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경북 전통주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이 다양한 학과에서 소개됐으며 전통주 칵테일 스
2024-11-01

안동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기간 국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안동시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에 맞춰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국외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안동시가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문가치포럼에 참여해 오늘날 필요한 인문가치를 탐색하고 사회적 대립과 갈등 해소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에 함께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초청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 11명은 독립유공자 손영학의 후손들로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