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희락)는 지난 18일(금) 초복을 앞두고 관내 29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무더위를 식히는 정을 나눴다. 이번 수박 나눔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정성껏 준비한 수박을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이희락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
2025-07-21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근, 류향임)는 60대 초반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사업 ‘송하동에서 꽃피는 60초, 건강 up․마음 up’ 프로젝트를 18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복지 혜택의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층에 집중돼 있어, 60세부터 65세 이전 연령대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 주민을 우선 발굴해 세심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발굴한 60세 이상 10가구를 방문해 여름철 기력 증진에
2025-07-21
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7월 16일부터 7월 29일까지 ‘2025 안동 지역상생 청년포럼’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 안동 지역상생 청년포럼’은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화산업인 농업, 바이오, 문화관광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과 안동시-고교 및 대학-기업 간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지역 학생들이 지역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안동지역 농업․바이오․문화관광 기업탐방 및 분석 ▲산업별 트렌드 이해를 위한 전
2025-07-21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선 8기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정기회의’를 7월 17일(목) 안동시청에서 개최했다.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는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평가 기구로, 공약 추진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공약 추진 4년 차를 앞둔 시점에서 전체 109개 공약 사업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공약별 추진 진척도, 예산 확보 및 집행 상황, 시민 의견 반영 수준 등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의 시정 성
2025-07-21
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31일부터 10월 2일까지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 강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안동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총 10차시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시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자 개설됐으며, 독서동아리 운영과 독서토론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강사에게 독서동아리의 실제 운영 방법을 배우고 시민이 직접 독서동아리를 만들고 꾸려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 세부 내용은 ▲독서동아리, 독서토론의 이론 ▲독서토론 실습 및 독서동아리 개설 등
2025-07-21
초복을 앞둔 18일(금)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 (사)한국예총경상북도안동지회가 손을 잡고 길안면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산불 이재민들에게 특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길안면 단오공원에서는 산불 이재민과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함께 건강삼계탕을 나누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과 함께,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재능있는 지역 출신 가수공연에 이어 주민 노래자랑과 희망 메시지 전달 등
2025-07-21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경안여자중학교 재학생 3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선도프로그램 ‘꿈 가득 숲 캠프’를 실시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안동경찰서와 남부지방산림청과 연계해 진행됐다. ▲선비정신 수련 활동 ▲도산서원․퇴계종택 탐방 ▲경찰관과의 대화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중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캠프는 경안여자중학교의
2025-07-21
안동시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부성, 김성일)는 7월 17일(목)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 행사를 추진했다.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찾아가는 식사 대접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은 연중 관내 오지마을 네 곳을 선정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동시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의 농촌이동복지관 사업인 원스톱
2025-07-21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 황성웅)는 7월 18일(금) 용상동에 소재한 착한가게(31호) ‘가온재활주야간보호센터(대표 배무숙)’를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특히 배무숙 대표는 매월 10만 원의 정기기부로 용상동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 복지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 배무숙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의미 있는 현판을 받게 돼 오늘이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2025-07-21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7월 18일(금) 초복을 앞두고 ‘짜라짜라 찬찬찬’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 ‘짜라짜라 찬찬찬’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추천한 결식 우려 가구에 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평화동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이다. 지난 3년 동안 실시한 ‘반찬꽃이 피었습니다’에 뒤이어 독거가구의 사회적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의 식사 불균형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깍두기를 23가구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