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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산면 동면1리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12시 덕산뚜드리 힐링하우스에서 마을주민 80여명이 모여 정성껏 마련한 술과 안주, 떡, 삶은 감자등의 먹거리로 지역공동체의 친목을 다지는 풋굿 행사를 가지며 마음껏 하루를 즐겼다. 풋굿은 봄부터 여름까지 열심히 논밭을 매던 호미를 씻어 걸어두고 잠시 쉰다는 뜻으로 ‘호미씻이’라고도 부르며, 지방에 따라 백중놀이, 풋구, 머슴날, 길꼬냉이, 꼼비기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농촌에서는 풋굿 또는 ‘풋구먹는다’는 말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인재 동면1리 이장은 “농민들이 잠시나마 노동

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 하계수련회 및 지체장애인 여성활동가 자립실천대회가 지난 8월 21일 지회 임원 및 회원, 내빈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회장과 임원 및 각 읍면분회장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보다 발전된 지회를 만들고 더불어 회원과의 화합과 유대감을 형성하여 지역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개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동룡 봉화부군수님을 비롯하여 박현국도의원, 김희무봉화군의회부의장,등 여러 내

봉화군은 8월 24일 부터 10월 6일까지 44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킴으로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사항은 허위 전입신고자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제3자(채권·채무 등 이해관계자)요청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사실조사 대상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 미발급자 발급 등이 해당된다.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에 대하여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봉화군에서는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던 영동선 봉화1건널목을 개량한다. 목침목으로 된 건널목이 노후되고 궤도변형이 진행되고 있어 차량통행에 불편과 열차 안전사고도 우려되어 사업비 2억4천만원을 들여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에 위탁하여 공사를 추진한다. 공사는 목침목을 소음과 진동을 저감할 수 있는 고무보판으로 교체하고, 접속도로 덧씌우기포장과 차선도색을 하면서 교통체계도 일부 개선할 계획이다. 봉화군과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건널목 통행제한이 불가피함으로 차량통행에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수막도 내걸었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1일 롯데백화점(마산점)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영양군과 롯데백화점(마산점)은 이번 MOU체결로 영양군은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게 되고, 롯데백화점은 안전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게 되어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영양군은 롯데백화점의 전국 판매망을 통해 영양의 대표 농·특산품을 연중 홍보 및 판매할 계획이며 영양군 농·특산물 모음전 등 다양한 판매

사상 유례없는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영양군 관내 하천이 바닥을 드러내 지방상수도 식수원 확보에 적신호가 켜졌다. 영양군은 지방상수도 6개소, 마을상수도 2개소, 소규모 급수시설 61개소를 보유하고 있으나 오랜 가뭄으로 인해 하천수가 말라붙어 긴급 식수원 확보대책에 나서고 있다. 영양군에 따르면 8월 20일 현재 평년대비 관내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도곡 저수지 20%, 무창 저수지 22%수준으로 대부분의 하천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 먹는 물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참고로 금년도 강수량은 평년 대비 50% 수준에 머물러 있어 식수 및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단장 최영준) 40여명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의 농촌합동봉사활동을 계획하여, 8. 21 ~ 8. 22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에서 오지 산간 마을 주민들에게 재능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영양 출신 경북도영회 회장(박홍열)의 소개로 영양을 찾은 이 봉사단은 멘토·멘티 관계를 맺은 지도자와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각 봉사 영역별로 청소년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주도하고, 교수진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 기능인들의 협조로 이·미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회장 장봉국) 산악회(회장 석기원)는 8월 20일(목) 산악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생활실천을 다짐하고, 회원 건강을 증진하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강화도에 위치한 마니산에서 등반대회를 가졌다. 마니산 정상은 단군성조가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하신 참성단을 비롯해 88세계 장애자 올림픽 등 매년 전국체전 개최 시 성화를 채화 봉송하고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바르게살기봉화군산악회는 올해 초 산악회를 재구성하여 11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2015년 전북 진안 마이산 산행을 첫 시작으로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외거촌(봉화읍 거촌 1?3리)마을을 전통마을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추진하여 새롭게 경관을 단장한다. 봉화읍 외거촌마을은 지정 문화재인 쌍벽당(중요민속문화재 제170호)과 수온당(문화재자료 제605호)뿐만 아니라 반천리사, 구양서원 등 비지정 문화재도 다수 있는 전통마을이다. 특히 외거촌마을은 광산 김씨와 원주 변씨가 집단부락을 이루어 500여 년 동안 전통 미풍양속을 지키며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조선 초.중기의 전통기법이 잘 보존되어 역사적 가치가 있다. 이번 외거촌 전통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항

봉화군은 봉화한약우가 (사)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2016년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에 선정되어 오는 9월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 수여식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은 정부와 소비자 단체가 축산물의 생산?유통?가공의 각 단계를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선정하고 인증 브랜드 사후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인증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안동봉화축협과 함께 우수 축산물브랜드인증을 위하여 한약우 농가를 대상으로 브랜드 관리에 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