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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8월 29일(토)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70주년 기념 독립군가 부르기 경연대회에 여성취미교실합창단이 출전해 『봉화새마을합창단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경술 국치일 시기에 맞춰 나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1990년 12월 5일 창단한 이래 봉화군 여성취미교실 합창단은 그동안 발표회 9회 개최, 합창경연대회 18회에 출전하여 15회 수상하는 등 봉화지역의 문화예술 수준을 대외에 널리 홍보하였다.

영양군은 8월 29일(토) 영양군 두들마을에서 홈플러스와 MOU체결을 통해 지난 5월 12일부터 추진했던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및 전문인양성과정 제 1기 수료식」을 가졌다. 6월부터 조리실습과정인 ‘푸드스쿨’은 홈플러스 대구 성서점, 경북 구미점에서 진행되어 50여 명의 일반인들이 총 12주 과정으로 음식디미방 조리실습 체험을 했으며, 대구 스타디움점에서 실시된 ‘전문인양성과정’은 25명이 총 40가지 음식을 12주 동안 조리법 학습과 실습을 겸해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는 전문인양성과정 수료생의 조리시연 평가회를 가짐으

영양군은 지난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경북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박람회는 경북마을의 숨어있는 이야기를 발굴하여 마을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와 연계한 체험관광, 지역특산물 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대구신문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서 영양군은 지역의 대표마을인 도곡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하는 영양군 홍보관을 비롯하여 마을문화잔치한마당과 마을먹거리대항전에 참여하였다. 도곡리 마을은 민족의 영산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2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우수사례 기관’ 표창을 수상 했다. 영양군은 대구시(주관), 경산시, 영주시 3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발전사업인“약용작물명품화 지원사업”을 3년간(2013~2015) 추진해 왔으며, 약용작물 생산 농가의 안전한 종묘, 종근 보급과 판로 확보에 힘써왔다. 이번 우수사례는 지역발전위원회가 2015년 6월부터 7월까지 전문평가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 관리원을 통해 10개의 선도사업 후보 가운데 6개의 우수사례(22개 기관)를 최종 선정

영양군은 지역 여성의 행복 일자리 지원을 위해‘15년 6월 말부터 8월 말(27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2015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결혼·육아 등의 사정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지역여성들뿐만 아니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지역 남성들까지 포함해 총 20명의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제빵기능사 자격증 과정은 필기시험을 위한 기본이론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지는데 실기시험에는 총 25종의 빵종류 중 1종만 시험을

‘201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내달 7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전국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으로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은 ‘청정자연의 선물, 영양고추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축제를 통해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농산물 가공업체를 비롯하여 영양에서 최고의 품질과 재배기술로 선정된 50여개의 단체와 농가가 참여해 고춧가루와 고추 등 농특산품을 판

「파인토피아봉화 고춧가루」가 NS홈쇼핑에서 판매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파인토피아봉화 고춧가루는 8월 중순 2회 NS홈쇼핑 방송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거두어 홈쇼핑 우수판매업체로 기본방송료 면제 혜택을 받아 지난 8월 25일, 26일 홈쇼핑 계획물량이 매진되었다. 그리고 홈쇼핑 추가 제의에 따라 오는 8월 30일(08:50), 31일(17:55)까지 추가 판매하였다. 이와 같은 대박 행보는 봉화군의 엄격하고 체계적인 관리덕분이다. 봉화군 고추종합처리장(672-4284)은 계약재배로 엄선된 품질의 홍고추를 수매하고 HACCP 인

봉화군보건소는 흡연으로 인해 청소년의 건강폐해를 알리고 흡연예방을 안내 하고자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건강(흡연예방)캠프』를 운영한다. 재미있는 건강캠프는 관내 초 · 중· · 고교 각각 1개소를 지정하여 8월31일 춘양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흡연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흡연의 폐해를 비롯한 건강 상식을 또래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풀어나가는 게임형식과 체험방식을 이용하여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조별 미션을 급우들과 단합하여 풀어나감으로 흡연예방을 위해 서로서로 힘이 될

바르게살기운동춘양면위원회(위원장:배동호)는 지난 8월28일(금) 오전 11시 춘양면 소로리 소공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회장단, 읍·면위원장 및 춘양면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 살자” 표지석 제막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표지석 건립은 2007년 상운면위원회가 처음으로 건립하여 봉화군협의회 표지석를 포함해 현재까지 8개의 표지석이 있다. 행사를 준비한 배동호춘양면위원장은 봉화군민들이 “바르게살자” 표지석 건립을 계기로 바른 삶을 실천하고 다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안전문화 실천운동에 앞장서 안전

『2015년 마을이야기 박람회』가 지난 8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 동안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북 23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 생달마을, 영주시 무섬마을, 예천군 금당실마을 등 각 시군별로 특색 있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을 발굴하여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봉화군은 울진장에서 출발하여 12령길을 걸어 봉화 내성장을 다니던 마지막 보부상들의 이야기를 당시 보부상들이 사용하던 지게 등과 함께 전시관에 옮겨 놓았다. 현재 오전리에 있는 오전약수터를 발견한 11명의 보부상들은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