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줄어든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영양군은 2019년 걷기 실천율이 44.0%에2021년 20.6%로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영양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걷기 챌린지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에 9만보 총 27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달성자에게는 운동 관련 물품을 증정한다. 단, 걸음 수는 1일 최대 1만 5000보까지만 인정한
2023-04-24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에 걸쳐 도산권역에서‘경북 북부권 상생회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부서와 지역관광재단(DMO)으로 구성된 상생회의체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도산권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지역 관광 거점도시 안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첫날 강연에서는‘챗GPT 시대의 지방 활성화-로컬 컨텐츠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구대학교 전창록 교수가 로컬관광의 성공사례 등을
2023-04-24
- 신종 감염병 발생 대비 민·관 신속 대응 협력의지 다져 - 코로나19 대응 유공 의료기관 20개소 시장표창 수여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해 협력해 온 종합병원, 요양병원,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등 의료기관 방역관계자 320여 명과 함께 “2023년 보건의료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민·관이 신속하게 소통하고 협력·대처해 나갈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기르고, 코로나로 지친 의료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023-04-24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관내 3개소에 설치·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이용 방법을 변경한다. 기존에는 도서관 회원증 외에도 신분증으로도 대출이 가능했으나 연체자 관리 및 연체도서 회수 등의 어려움으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다수 발생했다. 이를 해소하고자 신분증 대출을 중단하고 실물 회원증이 없어도 대출이 가능한 모바일회원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또한, 시민들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그동안 스마트도서관 3개관을 통합해 2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던 것을 스마트도서관별 10권 이내로
2023-04-24
안동시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쾌적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불법 노상적치물 일제 단속에 나선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과 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도로 교통과 통행에 지장을 주는 노상 적치물 근절에 주력한다. 상습 민원이 발생하는 구역은 최초 민원을 접수한 때 현장 확인을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자진 철거를 하지 않을 시 1~3차 조사를 거쳐 관련 법령에 따라 계고장을 발부하고, 자진 시정명령을 미이행할 시에는 강제 철거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노상적치물 일제 단속에서는 주정차 관
2023-04-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는‘피아니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 피아노 리사이틀’을 28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뛰어난 상상력과 섬세한 장인 정신의 소유자로 거장 피아니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루빈스타인 콩쿠르 금메달 수상, 밀라노, 더블린, 뉴욕 등 세계 각국의 피아노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쇼팽 국제 피아노콩쿠르 본선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쇼팽 스케르초 제1
2023-04-24
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이 22일 첫선을 보이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음악 소리가 사방으로 울려 퍼지며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시장 전역을 들썩이게 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제공되면서 오랜만에 붐비는 발걸음으로 활기가 돌았다. 하회마을, 도산서원을 갔다가 찜닭골목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부터 장 보러 나온 시민들까지 이색적인 풍물시장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단순히 장을 보는 것을 넘어 전통시장의 옛 정취와 향수도 만끽했다. 안동풍류주막에
2023-04-24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총력전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 시도별 1 안전체험관 건립’을 목표로 안전체험관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는 소방본부가 운영하는 안전체험관이 13개소가 있으나, 경북권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소방본부는 경상북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부지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330억 원(소방안전교부세 100, 도비 230)을 투입해 부지면적 50,000㎡
2023-04-24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밭농업기계화촉진기술개발사업’연구수행기관 선정을 계기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연구과제는 감자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개발 및 현장실증이다. 올해부터 4년 9개월간 정부지원연구비 28억 원을 지원받아 작목별 맞춤형 기계화 기술 및 표준재배모델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관 연구기관을 강원대학교로 하고, 공동 연구기관으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국립안동대학교, 강원도농업기술원 감자연구소,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대신에이씨엠가, 소프트웨어 위탁개발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가 맡고 안동 관내 감
2023-04-24
- 일본 사가에시, 가마쿠라시, 교토시 방문 - 교류도시 간 우호증진 및 교류확대 위한 간담회 참석 -『2022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최종보고 및 기념화보집 전달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초청 안동시 대표단(단장 권기창 시장)이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일본 교류도시인 사가에시, 가마쿠라시, 교토시를 방문해 본격적인 문화교류에 나선다. 방문단은 먼저 올해 파트너시티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를 방문, 교류협력 및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이어 주 요코하마 대한민국총영사 접
2023-04-24